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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by Lock Enterprise Color Swap 소개
멀티니들(다침) 환경에서 진짜 시간을 잡아먹는 건 ‘자수 자체’가 아니라, 그 사이사이의 순간들입니다. 색이 잘못 매핑된 걸 뒤늦게 알아차리거나, 실을 다시 끼우고(재실걸이), 어떤 스톱이 어떤 바늘로 가는지 헷갈려서 확인하느라 멈추고, 결국 중간부터 다시 시작하는 상황이 반복되면 생산성이 급격히 떨어집니다.
현장에서 보면, 작업자가 “지금 이 색을 바꿔야 하는데…” 하는 순간 멈칫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은 디지타이징 소프트웨어를 열지 않고도, Baby Lock Enterprise 화면에서 Color Swap을 사용해 디자인 요소(예: 새틴 스티치, 빈 스티치)에 연결된 바늘(니들 바)을 재할당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특히 디자인의 여러 파트(예: 위/아래 구성)가 같은 컬러 테마를 유지해야 할 때 유용합니다. 영상 예시는 마대천(버랩) 가든 플래그에 블루/오렌지 팔레트를 맞추는 상황입니다.

이번 글에서 얻어갈 것(현장용으로 쉽게)
- 전체(글로벌) 스왑: 한 번에 바늘 매핑을 바꾸는 방법(그리고 다들 놓치는 ‘확정 버튼’).
- 스킵으로 레이어 확인: +/-로 스톱을 넘기며 “다음이 무엇을 박는지(새틴/아웃라인)”를 확인하는 방법.
- 개별 스톱 재할당: 기계가 “이미 스왑했다”면서 두 번째 스왑을 막을 때의 우회 방법.
- ‘포지션 0 복귀’ 규칙: 중간 좌표에서 시작해 사고/불량을 내지 않기 위한 필수 안전 절차.
화면 데모가 빠르다는 의견이 있어, 아래에서는 실제 생산에서 그대로 따라 할 수 있도록 속도를 낮춰 반복 가능한 흐름으로 정리했습니다. 특히 babylock 멀티니들 자수기 사용자라면 그대로 적용하기 좋습니다.
전체(글로벌) 스왑: 바늘 할당을 한 번에 바꾸기
글로벌 스왑은 “이 매핑을 전반적으로 바꾸고 싶다”는 상황에서 가장 빠릅니다. 예를 들어 디자인의 위/아래 파트가 동일한 팔레트를 써야 할 때, 실콘을 물리적으로 옮기기보다 화면에서 매핑을 바꾸는 편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개념적으로는 실 색상에 대한 ‘찾기/바꾸기’에 가깝습니다.

Step 1 — 1차 글로벌 컬러 스왑(바늘 1 → 바늘 2)
영상에서는 첫 컬러 블록이 글자 일부를 둘러싼 새틴 스티치이며, 현재 니들 바 1에 할당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원하는 실색은 니들 바 2의 아쿠아 계열입니다.
- 메뉴 열기: Color Swap 아이콘(양방향 화살표 모양)을 누릅니다.
- 소스 선택: 바꿀 대상인 바늘 포지션 1을 누릅니다.
- 목적지 선택: 바꿀 결과인 바늘 포지션 2를 누릅니다.
- 실행(확정): 메뉴 안의 큰 ‘Swap’ 버튼을 반드시 누릅니다. 화면 목록에서 아이콘/번호가 실제로 바뀌는 것을 확인합니다.
- 닫기: 창을 닫습니다.

체크포인트: 첫 디자인 요소의 화면상 컬러 아이콘이 기본 블루(바늘 1)에서 아쿠아(바늘 2)로 바뀌어 보여야 합니다.
기대 결과: 디자인 프리뷰와 바늘 할당 리스트가 “포지션 1이 바늘 2로 재할당됨”을 반영합니다.
경고: 기계 안전. 스타일러스/손가락을 가동부(특히 바늘 주변, 프레임/암 이동 범위) 근처에 두지 마세요. 화면 조작 중에도 기계 상태에 따라 미세한 움직임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반드시 기계가 정지 상태인지 확인한 뒤 화면 조작을 진행하세요.
1순위 실수: “스왑이 저장이 안 됐어요”
영상에서 강조하는 핵심 포인트는 이것입니다. ‘Swap’ 확정 버튼을 누르지 않고 ‘Close’를 먼저 누르면 변경이 적용되지 않습니다.

현장 팁: 작업자 교육할 때는 “스왑 누르고, 그다음 닫기”를 입으로 말하게 하세요. 단순하지만 바쁜 생산 중 가장 많이 나오는 실수를 줄입니다. 화면에서 선택만 해놓고 닫아버리면, 실제로는 아무것도 바뀌지 않습니다.
Step 2 — 2차 글로벌 스왑(바늘 1 → 바늘 9)
다음 목표는 다른 요소를 오렌지로 만드는 것입니다. 영상에서는 오렌지 실이 니들 바 9번에 걸려 있습니다.
- 메뉴로 복귀: Swap 메뉴를 다시 엽니다.
- 소스/목적지 선택: 바늘 포지션 1을 누른 뒤, 바늘 포지션 9를 누릅니다.
- 실행(확정): Swap 확정 버튼을 누릅니다.
- 닫기: 창을 닫습니다.

체크포인트: 바늘 할당 리스트가 9번 포지션으로 업데이트되어 보여야 합니다.
기대 결과: 해당 스톱에 연결된 디자인 프리뷰가 오렌지 매핑으로 반영됩니다.
생산 관점에서 글로벌 스왑이 중요한 이유
상업 자수에서는 글로벌 스왑이 실콘을 옮기는 것보다 유리한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다음을 줄여줍니다.
- 재실걸이 시간: 바늘마다 실을 묶고 당겨 빼는 과정은 누적되면 큰 시간 손실입니다.
- 작업자 혼선: “오늘 오렌지가 몇 번 바늘이지?” 같은 혼선을 화면 매핑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 정렬(레지스트레이션) 리스크: 중간에 멈추고 물리 작업이 늘수록 원단이 이완/이동할 여지가 커집니다.
10바늘 자수기를 하루 종일 돌린다면, 최고의 ‘속도 업그레이드’는 SPM을 올리는 것이 아니라 중단을 줄이는 것인 경우가 많습니다.
디자인 스톱 탐색: 스킵(앞/뒤 이동)으로 레이어 확인하기
컬러 선택은 “각 스톱이 실제로 무엇을 박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의미가 있습니다. 영상에서는 +/- (스킵) 컨트롤로 디자인 시퀀스를 이동하며 특정 스티치 레이어를 프리뷰로 확인합니다.

Step 3 — 다음 컬러 블록이 무엇을 박는지 확인
- 이동: 스킵 앞으로(+)를 사용해 디자인 시퀀스를 진행합니다.
- 관찰: 프리뷰 화면이 해당 스톱의 요소를 분리/강조해 보여주는지 확인합니다.
영상에서는 다음 요소가 빈 스티치(bean stitch)(장식용 아웃라인)이며, 새틴 스티치 위에 올라가는 레이어로 확인됩니다.

체크포인트: 색을 바꾸기 전에, 화면에서 스티치 타입/레이어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합니다.
기대 결과: 지금 바꾸려는 것이 채움인지, 새틴 테두리인지, 장식 아웃라인인지 구분되어 팔레트 선택이 논리적으로 됩니다.
전문가 메모: 스티치 타입을 알면 ‘예상치 못한 결과’를 줄입니다
일반적으로 새틴 스티치와 빈 스티치는 원단 질감에 대한 표현이 다릅니다. 빈 스티치 아웃라인은 위로 또렷하게 올라오는 반면, 새틴은 원단이 거칠면 질감에 묻히거나 가장자리가 덜 선명해 보일 수 있습니다.
영상의 버랩(마대천)처럼 조직이 성기고 질감이 강한 소재는 대비가 더 과장되어 보일 수 있습니다. 그래서 레이어를 미리 확인하고 색을 정하는 과정은 단순 미관이 아니라 불량 예방(리스크 컨트롤)에 가깝습니다.

댓글에서 자주 나오는 포인트: “화면이 잘 안 보여요”
일부 시청자는 화면이 잘 보이지 않는다고 합니다. 현장에서는 조명 반사(글레어)나 시야각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화면이 잘 안 보일 때는:
- 속도를 늦추세요.
- 리스트로 검증: 컬러 프리뷰만 믿지 말고, 변경 후마다 바늘 번호 할당 리스트(숫자)를 확인하세요.
- 작업등 개선: 화면을 찡그리며 보는 순간부터 작업은 ‘추측’이 됩니다. 생산 작업에는 밝고 중립색(주광색 계열) LED 작업등이 도움이 됩니다.
혼합 컬러 처리: 스톱별 수동 재할당(오버라이드)
영상에서 보여주는 핵심 제한은 이것입니다. 한 세션에서 특정 인덱스를 글로벌 스왑으로 바꾸면, 기계 로직상 같은 인덱스를 다시 글로벌 스왑하려고 할 때 막히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지만 막혔다고 끝이 아닙니다. 이때는 스톱(Stop)별로 개별 재할당으로 전환하면 됩니다.

Step 4 — 특정 스톱만 수동 재할당(Stop #3 → 바늘 2)
영상에서 글자 중간의 새틴 스티치(프리뷰에서 핑크 영역으로 보이는 부분)가 스톱 #3입니다. 발표자는 이 스톱에 바늘 2를 쓰고 싶지만, 이미 글로벌 스왑을 했기 때문에 바늘 2로 다시 글로벌 스왑이 되지 않는 상황을 설명합니다.
- 이동: 스킵 앞으로(+)로 스톱 #3까지 이동합니다.
- 할당: Swap 메뉴가 아니라 메인 대시보드 리스트에서 해당 스톱의 바늘 번호를 눌러 2로 지정합니다(이 스톱에만 적용).

체크포인트: 해당 디자인 블록이 프리뷰에서 즉시 색이 바뀌어 보여야 합니다.
기대 결과: 이 스톱만 재할당되고, 앞서 적용한 글로벌 스왑은 그대로 유지됩니다.
Step 5 — 남은 스톱 할당(예: 빈 스티치는 오렌지, 레터링은 블루)
영상에서는 리저브 스톱 리스트에서 마지막 구간(노랑 다음 보라)을 확인한 뒤, “새틴 바가 블루라면 대비를 위해 빈 스티치를 오렌지로 주는 것이 좋다”는 식으로 실무적인 결정을 합니다.
- 이동: 스톱 #4로 스킵합니다.
- 할당: 해당 스톱에 바늘 9(오렌지)를 지정합니다.
- 마무리: 마지막 레터링은 원하는 대로 바늘 2(블루/아쿠아 계열)로 지정합니다.

체크포인트: 리저브 스톱 리스트와 프리뷰가 의도한 팔레트 순서와 일치해야 합니다.
기대 결과: 재실걸이 없이도 블루/오렌지 테마가 일관되게 구성됩니다.
댓글 기반 Q&A: “Magic Wand는 바늘 변경이 3번으로 제한되나요?”
한 시청자가 Magic Wand 구간에서 바늘 변경이 3회로 제한되는지 질문합니다. 다만 영상은 Magic Wand의 제한을 확인해주지는 않고, 기계 화면에서 Color Swap과 스톱별 수동 할당을 보여줍니다. 현장 대응: 특정 기능에서 제한을 만나면, 영상처럼 글로벌 스왑으로 큰 틀을 맞춘 뒤 필요한 부분만 스톱별 수동 재할당으로 마무리하는 방식이 실무적으로 가장 빠른 우회로가 됩니다.
댓글 기반 Q&A: “색상에 자물쇠(락) 표시가 떠요. 어떻게 해제하나요?”
영상에는 락 표시나 해제 방법이 나오지 않습니다. 기술적 안내: 많은 자수기에서 락 아이콘은 보호 설정, 디지타이징 파일 속성(예: 강제 색상/Force Color), 또는 특정 모드 제한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락이 보이면 억지로 바꾸려 하지 말고, 작업을 멈춘 뒤 매뉴얼에서 해당 아이콘 의미를 확인하세요. 경우에 따라 ‘리저브(Reserved)’ 상태나 파일 속성 확인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생산 인사이트: 수동 오버라이드가 더 안전한 경우
글로벌 스왑이 가능하더라도, 다음 상황에서는 스톱별 수동 재할당이 오히려 안전합니다.
- 부분 수정: 아주 작은 요소 하나만 다른 톤이 필요할 때
- 브랜딩 매칭: 로고의 특정 아웃라인만 지정 색상으로 맞춰야 할 때
- 운영 효율: 자주 쓰는 표준 색(예: 블랙/화이트/네이비/레드)을 항상 걸어두고, 필요한 스톱만 화면에서 돌려 쓸 때
결국 핵심은 “표준 바늘 맵”을 정해두고, 화면 매핑으로 유연하게 대응하는 것입니다.
중요 안전 체크: 포지션 0으로 되감기
스킵으로 중간까지 이동해 색을 재할당했다면, 자수 시작 전에 반드시 처음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화면상으로 디자인이 보인다고 해서 바늘 포인터가 시작점에 있는 것은 아닙니다.

Step 6 — 최종 확인 및 시작점(포지션 0)으로 리셋
영상에서는 기계가 디자인 끝(5/5)에 와 있는 상태를 보여줍니다. 시작점으로 되감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되감기: 스풀/니들 마이너스(-) 버튼을 여러 번 누르거나 길게 눌러 디자인을 뒤로 이동합니다.
- 확인: 포인터를 포지션 0으로 되돌립니다.
- 표시 확인: 카운터가 “0 min” 또는 “1st stitch”로 표시되는지 확인합니다.

체크포인트: 디자인 포인터가 시작점으로 돌아와 있어야 합니다.
기대 결과: Start를 누르면 진짜 처음부터 정상 좌표로 자수가 시작됩니다.
경고: 충돌/불량 위험. 스킵 후 포지션 0으로 리셋하지 않으면, 기계가 디자인 중간 좌표에서 자수를 시작하려고 할 수 있습니다. 그 결과 실엉킴(버드네스트), 바늘 파손, 원단 손상, 스태빌라이저 낭비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Start 전에 반드시 “0 min”을 확인하세요.

기본 개념(Primer)
Color Swap이 왜 유리한가(재실걸이보다 좋은 이유)
Color Swap은 단순 기능이 아니라 작업 흐름 도구입니다. 공방/매장 기준으로 “자주 쓰는 색은 항상 걸어둔 상태”를 유지하고, 디자인을 그 바늘 구성에 맞게 화면에서 매핑하는 방식이 가능합니다.
일반적으로 재실걸이를 줄일수록 장력(텐션)과 스티치 품질이 주문 간에 더 안정적으로 유지됩니다. 특히 버랩처럼 질감이 강한 소재에서는, 재실걸이 과정에서 실이 텐션 디스크에 제대로 안 들어가거나 미세하게 다른 장력이 걸려 결과가 달라지는 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babylock 멀티니들 자수기로 반복 가능한 워크플로우를 만들고 있다면, Color Swap은 “컴퓨터로 파일을 다시 열지 않고, 기계에서 마지막으로 색을 정리하는” 최종 단계 도구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준비(Prep)
화면을 만지기 전에, 스왑한 내용이 실제로 ‘깨끗하게’ 박히도록 기본 준비를 갖춰야 합니다.
숨은 소모품 & 준비 체크(사람들이 자주 놓치는 것)
영상은 화면 매핑 중심이지만, 현장 성공은 기본에서 갈립니다. 아래 도구/소모품은 손 닿는 곳에 두는 것을 권장합니다.
- 새 바늘(75/11): 버랩에서는 바늘 끝이 미세하게 상해도 실이 쉽게 갈라질 수 있습니다. 바늘이 원단에 들어갈 때 소리가 거칠게 느껴지면 교체를 고려하세요.
- 올풀림/걸림 정리 도구: 버랩은 쉽게 걸립니다.
- 에어/브러시: 버랩은 보풀/먼지가 많이 나옵니다. 작업 전 보빈 케이스 주변을 청소하지 않으면 텐션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 가위/쪽가위: 시작부 실꼬리 정리를 바로 해야 첫 스티치가 틀어지는 것을 줄입니다.
빠른 의사결정 트리: 원단 → 스태빌라이저 → 후핑 방식
아래는 주름/정렬 틀어짐(색이 어긋난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원단 이동 문제)을 줄이기 위한 간단한 기준입니다.
- 원단이 안정적인 직물(예: 캔버스, 데님)이라면:
- 스태빌라이저: 중간 두께 컷어웨이 또는 단단한 티어어웨이.
- 후핑: 일반 후핑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습니다.
- 장력: 두드렸을 때 ‘드럼’처럼 탄탄한 느낌.
- 원단이 성기거나 질감이 강한 소재(예: 버랩, 가든 플래그)라면:
- 스태빌라이저: 단단한 컷어웨이 권장. 티어어웨이는 빈 스티치가 조직을 더 벌려 손상을 키울 수 있습니다.
- 후핑: 더 높은 고정력이 필요합니다.
- 리스크: 질감이 스티치 위로 올라와 커버가 약해 보일 수 있습니다. 필요 시 수용성 토퍼(Solvy 등)로 표면을 잡아주는 방식이 도움이 됩니다.
- 원단이 신축성/미끄러움이 큰 소재(니트, 기능성 원단)라면:
- 스태빌라이저: 노쇼 컷어웨이(접착형이면 더 안정적일 수 있음).
- 후핑: 과도하게 당겨 고정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 후핑이 느리고, 자국이 남고, 장시간 작업에서 미끄러진다면:
- 진단: 일반 자수틀은 마찰로 잡기 위해 섬유를 눌러 고정하는 경우가 많아 ‘틀 자국(후핑 자국)’이 생길 수 있습니다.
- 도구 업그레이드: 이런 경우 자석 자수 후프를 작업성 업그레이드 옵션으로 검토할 만합니다. 자석은 일정한 클램핑 압력으로 고정해 마찰 자국을 줄이고, 두꺼운 단차(예: 밑단)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잡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준비 체크리스트(스왑 전에 먼저)
- 디자인 로드 확인: 화면에 올바른 디자인이 떠 있는지 확인합니다.
- 맵 검증: 실콘 배치가 매장/라인의 “표준 바늘 맵”과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적어두면 더 좋습니다).
- 바늘 상태: 바늘을 조심히 확인해 버(burr)나 손상이 의심되면 교체합니다.
- 먼지/보풀 체크: 보빈 주변을 청소합니다.
- 자수틀 고정: 원단이 고르게 단단히 고정되었는지 확인합니다.
- 스타일러스 준비: 작은 아이콘에서 손가락 오터치(미스 터치)를 줄입니다.
셋업(Setup)
여기서는 ‘후핑 안정성’과 ‘화면 매핑’을 결합해, 기계가 예측 가능하게 박도록 만드는 단계입니다.
후핑 안정성: “색이 안 맞아요”의 조용한 원인
Color Swap은 스티치 순서를 바꾸지 않고, 각 스톱을 어떤 바늘이 실행할지만 바꿉니다. 그런데 자수틀에서 원단이 미세하게 움직이면 아웃라인이 어긋나 보일 수 있고, 작업자는 색 변경을 탓하기 쉽습니다. 실제 원인은 이동인 경우가 많습니다.
목표는 ‘균일하고 단단한 장력’입니다. 움직임을 막을 만큼 단단하되, 원단을 과하게 늘려서 나중에 이완되며 왜곡이 생기지 않도록 합니다.
가든 플래그/토트백처럼 로딩이 번거로운 품목을 반복 생산한다면, 자석 후프 스테이션처럼 위치를 표준화하는 장비가 로딩 시간을 줄이고 포지셔닝 일관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셋업 체크리스트(Start 전)
- 글로벌 스왑 확인: 바늘 할당 리스트에서 전체 변경이 반영됐는지 확인합니다.
- 프리뷰 확인: 최소 1개 핵심 요소(예: 빈 스티치)를 스킵으로 확인합니다.
- 수동 오버라이드 확인: 수동 지정한 스톱의 바늘 번호가 맞는지 확인합니다.
- 포지션 0 확인: “0 min” / “1st stitch”로 시작점 복귀를 확인합니다.
- 물리 간섭 확인: 자수틀 장착 상태와 이동 경로 간섭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경고: 자석 안전. 자석 프레임은 강력한 산업용 도구입니다. 끼임 위험: 상부 프레임을 닫을 때 손가락을 끼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의료 안전: 심박조율기 등 의료 임플란트와는 거리를 두세요. 카드/휴대폰/민감 전자기기와도 분리 보관하세요. babylock 자수기용 자석 자수 후프를 선택한다면 제조사 안전 지침과 장비 간섭(클리어런스) 요구사항을 반드시 따르세요.
작업(Operation)
아래는 영상 내용을 그대로, 현장에서 반복 가능한 “하고-검증하기” 순서로 재작성한 전체 흐름입니다.
단계별 워크플로우(영상 기준)
- Color Swap 열기 → 바늘 포지션 1을 바늘 2로 글로벌 스왑합니다.
- 체크포인트: 첫 새틴 요소의 프리뷰 색이 바뀌는지 확인합니다.
- 스킵 앞으로(+) → 다음 스톱이 무엇을 박는지 확인합니다.
- 체크포인트: 빈 스티치 레이어인지 확인합니다.
- Color Swap 열기 → 바늘 포지션 1을 바늘 9로 글로벌 스왑합니다.
- 체크포인트: 할당 리스트에 9번이 반영되는지 확인합니다.
- 스톱 #3까지 스킵 → 해당 스톱만 바늘 2로 수동 재할당합니다.
- 체크포인트: 중간 새틴 블록이 프리뷰에서 즉시 변경되는지 확인합니다.
- 남은 스톱 할당(영상 예: 빈 스티치는 바늘 9 오렌지, 레터링은 바늘 2).
- 체크포인트: 리저브 스톱 리스트가 의도한 순서와 일치하는지 확인합니다.
- 스풀/니들 마이너스(-)로 되감기 → 포지션 0으로 돌아갑니다.
- 체크포인트: “0 min” / “1st stitch” 표시를 확인합니다.
작업 체크리스트(마지막 점검)
- ‘Swap’ 확정: 글로벌 스왑마다 “Swap 누르고 Close” 순서를 지켰나요?
- 레이어 확인: 새틴/빈 스티치를 스킵 프리뷰로 확인했나요?
- 수동 우회: 글로벌 스왑이 잠길 때 스톱별 수동 재할당으로 전환했나요?
- 시작점: 포지션 0으로 복귀했나요?
- 실 공급: 실콘이 걸림 없이 부드럽게 풀리나요?
공방/매장 운영자 관점의 효율 메모
고객 브랜딩 때문에 팔레트 변경이 잦다면, 빠른 곳은 바늘 배치를 표준화하고 화면 매핑으로 대응합니다. 다만 후핑이 병목(예: 다음 자수틀 로딩에 5분 대기)이라면 소프트웨어만 개선해도 한계가 있습니다. 바늘 맵 표준화와 함께 후프 스테이션 같은 장비로 로딩 시간을 줄이면 다운타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품질 체크(Quality Checks)
Color Swap은 “어떤 스톱을 어떤 바늘이 박는지”를 맞춰주지만, 최종 품질은 스티치 타입과 소재의 상호작용에 달려 있습니다.
첫 스톱 후 바로 확인할 것
- 새틴 가장자리: 가장자리가 깔끔한가요, 아니면 버랩 질감에 묻히나요? (묻히면 토퍼 필요 가능)
- 정렬: 아웃라인이 제자리에 앉나요, 아니면 원단이 움직인 흔적이 있나요? (움직이면 후핑이 느슨하거나 스태빌라이저가 약할 수 있음)
- 실 상태: 보풀/올풀림/루핑이 보이나요?
다운타임을 막는 ‘소리/진동’ 체크
정상적인 기계는 일정한 소리로 돌아갑니다. 갑자기 소리가 바뀌거나(더 날카로운 탭핑, 고음의 마찰음, 규칙적인 “쿵-쿵” 진동) 이상 징후가 느껴지면 즉시 멈추고 확인하세요. 실 끊김/바늘 문제는 눈에 보이기 전에 소리로 먼저 신호를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트러블슈팅
아래 표는 “증상 → 원인 → 빠른 해결” 순서로, 비용이 적게 드는 점검부터 시작하도록 구성했습니다.
| 증상 | 가능 원인 | 빠른 해결 |
|---|---|---|
| “스왑이 저장이 안 됐어요.” | Swap을 누르기 전에 Close를 눌렀습니다. | Color Swap을 다시 열고 바늘을 선택한 뒤, Swap을 눌러 확정하고 Close 하세요. |
| “이 바늘은 다시 스왑이 안 돼요.” | 한 세션에서 글로벌 스왑 후 해당 인덱스가 잠깁니다. | 해당 스톱 번호로 스킵 이동 후, 그 스톱에서 바늘 번호를 수동 재할당하세요. |
| “엉뚱한 위치에 박혔어요.” | 중간에서 시작(포지션 0 복귀 안 함). | 스풀/니들 마이너스(-)로 포지션 0까지 되감고 “1st stitch”를 확인하세요. |
| “실이 갈라져요/끊겨요.” | 바늘 손상(버) 또는 오래된 실. | 저비용: 바늘(75/11) 교체. 중간: 실 경로에 걸림/손상 지점이 없는지 확인. |
| “화면이 잘 안 보여요.” | 반사/시야각 문제. | 컬러 프리뷰보다 바늘 할당 리스트(숫자)로 검증하고, 작업 조명을 개선하세요. |
결과(Results)
위 워크플로우대로 진행하면 다음이 가능해집니다.
- 표준화: 자주 쓰는 ‘상시 장착 컬러’로 바늘 구성을 유지할 수 있습니다.
- 적응: 고객 팔레트(예: 블루/오렌지)에 맞춰 파일을 다시 열지 않고도 화면에서 바늘을 재할당할 수 있습니다.
- 우회: 글로벌 스왑으로 빠르게 맞춘 뒤, 막히는 구간은 스톱별 수동 재할당으로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 안전: 가장 큰 두 실수(스왑 미저장, 중간 시작)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반복 주문/대량 생산으로 확장하면, 다음 병목은 컬러 스왑이 아니라 의류/원단의 물리적 핸들링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때 hoop master 자수 후프 스테이션 같은 장비를 고려하거나, 어떤 babylock 자석 자수 후프 사이즈가 작업 프레임에 맞는지 점검하는 것이 현실적인 업그레이드 경로가 됩니다. 문제(틀 자국/로딩 지연/미끄러짐)가 무엇인지 먼저 정의한 뒤, 그에 맞는 도구를 선택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