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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리케는 이론상으로는 “쉬워 보이는데”, 실제 작업에서는 한 번만 삐끗해도 바로 손실로 이어집니다. 커팅기에서 비싼 원단을 날리고, 자수기에서 택다운(tack-down) 라인을 1mm만 놓쳐도 새틴 보더가 원단이 아닌 허공을 타고 돌아버립니다.
이런 실패는 대부분 디지털 파일(데이터)과 실제 원단(물성/고정 상태) 사이의 연결이 끊어질 때 발생합니다.
이 글은 Sue의 방식(영상 흐름)을 기반으로, 단순히 버튼만 누르는 설명을 넘어서 “현장에서 재현 가능한” 기준으로 정리한 워크스루입니다. Brother Dream Machine 2에서 자수 데이터를 준비해 Brother ScanNCut DX SDX225가 컷 라인을 정확히 인식하도록 만드는 방법을 배우게 됩니다. 더 중요한 건, 프로 결과물을 위한 안전 마진(오버랩), 실수 방지 체크포인트, 그리고 반복 작업(생산)에서도 흔들리지 않게 만드는 운영 감각입니다.

Dream Machine에서 자수 파일 세팅하기
가장 중요한 단계는 커팅기를 만지기 전, 심지어 스태빌라이저를 자수틀에 고정하기 전부터 시작됩니다. 자수 데이터 안에 커팅기가 알아볼 수 있는 디지털 “표식(플래그)”을 만들어야 합니다. 이걸 건너뛰면 커팅기는 파일을 제대로 해석하지 못하고, 작업자는 화면에서 레이어를 추측하다가 실수하기 쉽습니다.

가위(Scissors) 아이콘이 중요한 이유(실제로 하는 일)
Dream Machine의 색상 편집(Color Edit) 화면에서 Sue는 특정 스텝을 일반 실색(영상에서는 “파란색”)에서 가위 아이콘으로 바꿉니다.
초보자 눈에는 “표시만 바뀌는 것”처럼 보이지만, 기계 입장에서는 데이터 속성 자체가 바뀌는 것에 가깝습니다. 즉, 일반 자수 스티치 데이터가 아니라 ScanNCut이 커팅 경로로 해석할 수 있는 형태로 “태깅”되는 핵심 단계입니다.
이 단계를 빼먹으면 ScanNCut에서 파일을 불러오더라도 어떤 파트가 진짜 아플리케 외곽선인지 헷갈리거나, 최악의 경우 커팅 라인이 아예 안 보일 수 있습니다.

단계별: 아플리케 스텝을 정확히 태깅하기
- 디자인 열기: Dream Machine에서 해당 디자인을 불러옵니다.
- 메뉴 이동: Edit(편집) → Color Change(색상 변경)로 들어갑니다. (Sue가 잠깐 “화면을 잘못 들어갔다가 돌아간다”고 말하는데, 실제로 메뉴 단계가 달라 옵션이 안 보이는 경우가 흔합니다. 옵션이 없으면 한 단계 뒤로 나가 메뉴 레벨을 확인하세요.)
- 스텝 선택: 아플리케 컷 라인에 해당하는 스텝(시퀀스)을 터치해 선택합니다.
- 모드 변경: 화면 하단에 3가지 모드가 보입니다.
- Fabric cut
- Placement
- Appliqué(Scissors)
- 확인: 해당 스텝 옆 아이콘이 가위로 바뀌는지 확인합니다.
체크포인트: 스텝 옆 아이콘이 반드시 가위여야 합니다. Sue가 강조하듯 “파란색(실) 아이콘 말고… 가위”입니다. 실타래/실색 표시처럼 보이면 이 단계는 실패입니다.
기대 결과: ScanNCut이 커팅 경로로 인식할 수 있는 아플리케 관련 데이터가 파일에 포함됩니다.
프로 팁: 전체 디자인 전송 vs 외곽선만 전송
Sue는 같은 목적을 달성하는 방법이 2가지라고 말합니다.
- 방법 A(전체 디자인 유지): 전체 디자인을 그대로 두고, 필요한 스텝만 가위 아이콘으로 변경(영상 방식).
- 방법 B(외곽선만 저장): 외곽선(아웃라인) 파트만 따로(어떤 색이든) USB에 저장해서 전송.
현장 관점: 방법 A는 파일 하나로 관리되어 편하지만, 커팅기 화면에서 선택할 요소가 많아져 실수(잘못된 레이어 선택) 가능성이 올라갑니다. 반복 작업/생산 관점에서는 방법 B가 화면 “잡음”을 줄여 더 안전한 경우가 많습니다.
USB 저장과 bPocket 폴더 이해하기
가위 아이콘 태깅이 끝났다면, 이제 데이터를 “이동”시켜야 합니다. Dream Machine에서 USB로 저장하는 단계입니다.

단계별: Dream Machine에서 USB로 저장하기
- USB 삽입: 자수기에 USB 메모리를 꽂습니다.
- 현장 체크: 끝까지 단단히 체결되는지 확인하세요. 접촉이 불안정하면 저장 오류/파일 손상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저장 메뉴: Memory를 누릅니다.
- 저장 실행: USB 아이콘을 선택해 저장합니다.
체크포인트: 반드시 가위 아이콘 설정 후 저장하세요. 설정 전에 저장하면 커팅기에서 필요한 “컷 라인 태그”가 없는 일반 자수 파일로 나갈 수 있습니다.
기대 결과: USB 안의 특정 구조(폴더)에 파일이 저장됩니다.
bPocket이 뭔가요? (파일이 사라진 게 아닙니다)
호환되는 Brother 자수기에서 저장하면, 기계가 자동으로 bPocket이라는 폴더를 만들어 그 안에 데이터를 넣습니다.
처음 하는 분들은 USB를 커팅기나 PC에 꽂고 루트(root)에 파일이 안 보여서 당황합니다. 당황하지 마세요. 기계가 정리해 둔 것뿐입니다. bPocket 폴더를 열어야 파일이 보입니다.
권장 운영: bPocket은 “임시 전달함”처럼 쓰고, 작업이 끝나면 PC의 프로젝트/고객 폴더로 옮겨 정리하세요. USB가 정체불명의 파일 창고가 되면 다음 작업에서 실수 확률이 올라갑니다.
ScanNCut DX에서 데이터 불러오기
이제 자수기에서 커팅기로 넘어갑니다. ScanNCut DX SDX225에서 USB 파일을 불러옵니다.


단계별: 자수→커팅 데이터 불러오기
- USB 연결: USB를 ScanNCut 본체 오른쪽 포트에 꽂습니다.
- 메뉴 진입: 홈 화면에서 Retrieve Data를 선택합니다.

- 소스 선택: USB 아이콘을 선택합니다.

- 폴더 이동: 반드시 bPocket 폴더로 들어갑니다.

체크포인트: bPocket 안에서 파일 미리보기(썸네일)가 보여야 정상입니다. 비어 있다면 자수기 저장이 실패했거나, 기기/형식 호환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기대 결과: ScanNCut이 디자인을 구성 요소(레이어/파트)로 분해해 선택할 준비를 합니다.
호환성 주의: PHC 파일은 모든 기종에서 열리지 않습니다
Sue는 파일이 보통 PHC 형식으로 들어온다고 설명합니다. 중요한 점은, 모든 ScanNCut 모델이 USB에서 PHC를 직접 읽는 워크플로를 지원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Sue가 언급한 것처럼 구형 기종(예: ScanNCut 2 / 350 / 100)은 이 방식이 막힐 수 있습니다.
이 경우에는 PC 소프트웨어(예: PE Design)를 사용해 변환하거나, 외곽선 데이터만 따로 준비해 다른 형식(예: FCM/SVG 등)으로 가져오는 우회가 필요합니다.
아플리케 컷 라인(외곽선)만 정확히 분리하기
여기가 비용이 크게 새는 구간입니다. 잘못된 레이어를 선택하면 원단뿐 아니라 매트/칼날 컨디션까지 망칠 수 있습니다.

화면에서 보이는 것(그리고 무시해야 할 것)
Sue가 보여주듯 ScanNCut은 디자인의 여러 요소를 동시에 표시합니다. 새틴/필 스티치 같은 자수 요소도 선택 대상으로 뜰 수 있습니다.
아이콘을 구분하세요.
- Shape 아이콘: 외곽선 벡터(커팅 경로)
- Stitch Mark 아이콘: 자수 스티치 데이터(장식 요소)
단계별: 올바른 외곽선 선택하기
- 분석: 파트 선택 화면에서 아플리케 원단 실루엣에 해당하는 외곽선(Shape)을 찾습니다.
- 제외: Stitch Mark 아이콘이 붙은 요소는 선택하지 않습니다.
- 확정: 아플리케 원단 형태를 나타내는 Shape만 선택합니다.
체크포인트: Sue가 말하는 “그게 우리가 원하는 것”은 스티치가 아니라 Shape(외곽선)입니다.
기대 결과: 편집/커팅 대상으로 단일 아플리케 형태만 활성화됩니다.
왜 이렇게까지 정확해야 하나요? (오버랩 관리)
아플리케는 결국 “잡아먹는 여유분(오버랩)” 싸움입니다. 컷 원단이 택다운 라인보다 아주 조금 크게 들어가야, 마지막 새틴 스티치가 원단을 안정적으로 물고 지나갑니다.
- 너무 작으면: 새틴이 가장자리를 벗어나 구멍/날원단이 보입니다.
- 너무 크면: 가장자리가 울퉁불퉁하거나, 새틴 아래로 원단 그림자가 비치거나, 주름/퍼커링이 생깁니다.
그래서 다음 단계인 리사이즈가 핵심입니다.
커버리지를 위한 리사이즈(+3)
Sue가 강조하는 프로 결과의 핵심은 ScanNCut 편집 화면에서 컷 파일 크기를 +3만큼 키우는 것입니다.

단계별: 컷 라인 크기 키우기
- 편집 진입: 편집/리사이즈 화면으로 들어갑니다.
- 증가: + 버튼으로 크기를 올립니다.
- 기준값: Sue는 +3을 적용합니다.
화면에서 높이/너비 수치가 소폭 증가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예: Height 5.87 → 5.90처럼).
체크포인트: 변화는 “미세하게” 커져야 정상입니다. 이건 디자인 변경이 아니라 커버리지 보험입니다.
기대 결과: 컷 원단이 최종 스티치 아래로 안정적으로 들어가 택다운/새틴에서 가장자리 문제가 줄어듭니다.

프로 팁: 무작정 키우지 말고, 본인 스타일에 맞춰 표준화하세요
영상에서는 +3이지만, 오프셋의 체감 결과는 소재/스티치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원단이 잘 풀리는 편이면(올풀림이 빠른 직물 등) 오버랩이 더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새틴 폭이 좁으면 오버랩이 과하면 밖으로 비칠 수 있습니다.
다만 이 글에서는 Sue가 실제로 적용한 값인 +3을 기준으로 재현하는 것을 우선으로 합니다. 작업 라인에서는 테스트 후 “우리 공방/라인 표준”으로 고정해 두면 실수가 크게 줄어듭니다.
최종 Cut 준비
리사이즈와 외곽선 분리가 끝나면, Sue는 배치 확인 후 Cut 메뉴로 이동합니다. (실제 커팅은 다음 영상에서 진행하지만, 이 영상에서 세팅 흐름은 여기까지 확정됩니다.)


단계별: 위치 조정 후 Cut로 진행
- 화면 확인: 선택된 것이 단일 Shape(외곽선) 하나인지 확인합니다.
- 매트 배치: 디지털 매트에서 디자인을 이동해 실제 매트 위 원단 위치와 맞춥니다.
- 팁(영상 맥락 확장): ScanNCut은 매트를 스캔해 원단 위치를 보면서 배치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작은 원단 조각을 올려두고, 화면에서 디자인을 끌어다 맞추면 “자투리 원단 활용”이 쉬워집니다.
- 진행: OK → Please Select → Cut 순서로 들어갑니다.

체크포인트: Cut(칼 아이콘)이 선택되어 있고, 기계가 처리(Processing) 계산을 시작합니다.
기대 결과: +3이 적용된 형태로 커팅 준비 상태가 됩니다.
원단 커팅 세팅: 칼날 선택과 백킹(접착 심지) 로직
Sue는 칼날/원단 조건을 두 가지 경로로 설명합니다.
- 경로 A: 원단에 Fusible Backing(접착 백킹)을 붙였다면 일반(Regular) 블레이드 사용 가능
- 경로 B: 백킹이 없는 원단이라면 Thin Fabric Auto Blade 사용
핵심은 원단이 “흐물”한 상태로는 커팅이 불안정하다는 점입니다. 백킹을 붙이면 원단이 단단해져 커팅 품질과 취급성이 좋아집니다.
(소프트웨어 영상이지만) 결국 품질은 후핑에서 결정됩니다
이 영상은 파일 준비 중심이지만, 디지털이 완벽해도 물리 세팅이 틀어지면 결과는 무너집니다.
아래 증상이 반복된다면:
- 배치(Placement) 라인이 런 중에 조금씩 밀림
- 택다운에서 원단이 들뜨거나 기포처럼 올라옴
- 새틴 보더가 가장자리에서 “걸어 나감”(정렬/레지스트레이션 불량)
원인은 커팅 파일이 아니라 후핑 장력/고정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현장에서는 장력을 일정하게 만드는 것이 핵심입니다. 일반 자수틀은 조임 편차로 미끄러짐이 생기거나, 틀 자국(후핑 자국)이 남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많은 작업 라인에서 자석 자수 후프로 업그레이드합니다. 자석 클램핑은 수직으로 고르게 눌러 원단을 평평하게 잡아주기 때문에, 자수기의 배치 라인과 방금 만든 컷 파일의 정합이 유지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준비물(숨은 소모품 & 사전 점검)
숙련자도 “사소한 준비 부족” 때문에 작업이 끊깁니다. Sue의 흐름을 막힘 없이 돌리기 위한 최소 준비 키트입니다.
손 닿는 곳에 두면 좋은 소모품/도구
- 전용 USB: 기기 간 전송용으로 비워둔 USB 1개를 고정 운용하세요.
- 스타일러스: Sue처럼 화면에 손기름이 묻는 것을 줄이고, 터치 정확도를 올립니다.
- 미리 접착한 원단: 디지털 작업 전에 아플리케 원단에 접착 백킹을 미리 붙여두면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 핀셋: 매트에서 컷 원단을 들어 올릴 때 가장자리 올풀림을 줄입니다.
- 브레이어(롤러): 원단을 매트에 밀착(기포 제거)시키면 커팅 실패가 줄어듭니다.
사전 체크리스트(기계 만지기 전)
- 디자인 확인: 해당 디자인에 아플리케용 스텝(태깅 가능한 외곽)이 실제로 포함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 전송 전략: 방법 A(전체)인지 방법 B(외곽만)인지 결정합니다.
- USB 상태: 기기에서 인식 가능한 포맷인지 확인합니다.
- 원단 준비: 다림질 완료, 접착 백킹 부착, 충분히 식힘.
- 블레이드 점검: ScanNCut 블레이드에 보풀/먼지가 끼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작업량이 늘어나는 환경이라면, 자수용 후프 스테이션를 함께 운용해 “Cut → Place → Stitch” 사이클에서 후핑 편차를 줄이고 속도를 올리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세팅(후핑, 스태빌라이저, 정렬 기준)
Sue는 이 영상에서 실제 자수를 놓지는 않지만, 지금의 세팅이 나중에 컷 원단이 라인 안에 들어갈지 여부를 결정합니다.
후핑에서 원단이 밀리는 3가지 이유(현장 언어로)
원단이 움직이는 대표 원인은 다음 3가지입니다.
- 자수틀 장력 불균형: 세로는 빡빡한데 가로는 느슨한 상태
- 플래깅(Flagging): 바늘 타격으로 원단이 위아래로 튀며 라인이 당겨짐
- 스태빌라이저 미스매치: 스티치 밀도(특히 새틴)를 버티기엔 너무 약함
아플리케는 “지도(Placement 라인)” 작업입니다. 지도가 움직이면 목적지(컷 원단)가 맞을 수 없습니다.
드리프트를 줄이는 실전 정렬 기준
- 결 방향 유지: 원단 결을 비틀지 않습니다.
- 드럼 스킨 텐션: 두드리면 탱탱한 느낌이되, 억지로 늘린 상태는 피합니다.
- 후핑 난이도 낮추기: 후핑 과정에서 원단을 잡아당기며 왜곡시키지 않도록 도구/방법을 정리합니다.
Brother 기종에서 두꺼운 소재(타월 등)나 민감한 소재(기능성 원단 등) 후핑이 힘들다면 brother용 자석 자수 후프가 실전 업그레이드가 될 수 있습니다. 내/외링을 억지로 끼우는 과정이 줄어 결 왜곡 가능성이 낮아집니다.
세팅 체크리스트(Placement 첫 땀 전)
- 스태빌라이저가 스티치량에 맞는가(니트는 컷어웨이, 안정 직물은 티어어웨이 등).
- 원단이 자수틀에 정사각/수평으로 들어가 있고, 장력이 균일한가.
- 바늘이 새것에 가까운가(무딘 바늘은 원단을 밀어 정렬 오차를 키웁니다).
- 밑실 보빈이 충분한가(택다운 중 밑실 끊김/소진은 치명적입니다).
- 컷 원단이 준비되어 있고, 자수틀 위에 올려 사이즈를 육안 확인했는가.
작업량이 많은 환경에서는 커팅기와 자수기용 후프 스테이션를 같이 운용하면, 한 장이 자수되는 동안 다음 장을 후핑해 사이클 타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운영(컷 파일에서 ‘바로 자수 가능한’ 아플리케로)
이 섹션은 커팅과 자수 사이의 연결을 정리합니다.
목표로 하는 “깔끔한 아플리케” 표준 시퀀스
일반적인 흐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 Placement 라인: 베이스 원단에 런 스티치 외곽선을 1회 놓습니다.
- 정지 & 배치: 기계가 멈추면, 미리 컷한 원단을 라인 안에 정확히 올립니다.
- Tack-down: 원단을 고정하는 스티치를 놓습니다.
- 마감: 새틴 스티치(보더)로 가장자리를 덮어 마감합니다.
Sue의 +3 리사이즈는 3번(택다운)이 안정적으로 원단을 “잡도록” 만드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운영 체크포인트(좋은 상태의 기준)
- 피팅: 컷 원단이 Placement 라인을 균일하게 약 1mm 정도 덮는 느낌
- 택다운: 택다운이 원단 위를 100% 타는지
- 마감: 새틴 밖으로 원단 보풀/실밥이 삐져나오지 않는지
생산으로 갈수록 자석 자수 후프 같은 용어가 단순 키워드가 아니라 작업 방식의 차이를 의미합니다. 커팅에서 확보한 정합을 후핑에서 잃지 않으려면, 원단 미끄러짐을 줄이는 고정 방식이 중요합니다.
운영 체크리스트(매 작업 반복)
- Dream Machine: 해당 스텝이 가위(Scissors)로 태깅되어 있는가?
- ScanNCut: bPocket에서 파일을 불러왔고, Stitch 아이콘 파트를 선택하지 않았는가?
- 편집: +3(또는 작업 표준) 리사이즈가 적용되었는가?
- 커팅: 원단 백킹/블레이드 조합이 맞는가?
- 테스트: 모서리에서 Test Cut을 했는가?
- 방향: 커팅기에서 회전/미러를 했다면 자수기 세팅도 동일하게 맞췄는가?
품질 점검(QC)
자수를 시작하기 전, 원단을 망치지 않고도 할 수 있는 점검 2가지입니다.
QC 1: 화면에서 ‘벡터 외곽선’만 남았는지 확인
ScanNCut 화면을 확대해 보세요. 단순한 외곽선 경로가 아니라 거미줄처럼 스티치 라인이 잔뜩 보이면, 잘못된 파트를 선택한 것입니다.
QC 2: 오버랩(+3)이 과하지 않은지 상식 점검
+3은 “미세한 변화”가 정상입니다. 실수로 +30처럼 과하게 키우면 화면에서도 확연히 커집니다. 눈으로 봤을 때 이상하면 즉시 리셋하고 다시 입력하세요.
트러블슈팅
추측하지 말고, 아래 “증상 → 원인 → 해결”로 빠르게 정리하세요.
증상: ScanNCut에서 파일이 열리지 않음
- 가능 원인: 기종이 PHC를 직접 지원하지 않거나, USB 포맷 문제가 있습니다.
- 해결: PC 소프트웨어(PE Design)로 변환해 가져오거나, USB 포맷/호환 조건을 기종 매뉴얼 기준으로 재점검하세요.
증상: “Too many patterns” 또는 “Complex Data”가 뜸
- 가능 원인: Shape가 아니라 Stitch Mark(스티치 데이터) 파트를 선택했습니다.
- 해결: 선택 화면으로 돌아가 외곽선(Shape)만 선택하세요.
증상: 커팅 중 원단이 걸리거나 찢어짐
- 가능 원인: 블레이드/백킹 조합이 맞지 않습니다(예: 백킹 없는 원단에 일반 블레이드).
- 해결: 접착 백킹을 붙이거나 Thin Fabric Auto Blade로 변경하세요.
증상: 화면에서는 맞는데 실제 자수에서 위치가 어긋남
- 가능 원인: 파일이 아니라 물리 왜곡입니다. 후핑 과정에서 원단이 늘어나거나 비틀린 뒤, 자수 중 원상복귀되며 타겟이 이동합니다.
- 해결: 후핑 시 조임 후 원단을 당겨 “마지막으로 맞추는” 습관을 피하세요. 반복된다면 균일 압력을 주는 brother dream machine용 자석 자수 후프를 고려해 원단 결 왜곡을 줄이세요.
결과
Sue의 디지털 워크플로를 그대로 따르면, 수작업 가위 컷으로는 얻기 어려운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스티치 파일에서 파생된(추적이 아닌) 커팅 경로 기반 작업
- +3 오버랩으로 확보되는 안정적인 커버리지
- 자수틀 위에서 가위로 다듬는 시간을 줄여 작업당 시간을 단축
다만 파일이 완벽해도 “캔버스(후핑/고정)”가 흔들리면 결과는 흔들립니다. 접착 백킹과 블레이드 조건을 표준화하고, 후핑 장력을 표준화하세요. 필요하다면 자수용 후프 스테이션 또는 자석 자수 후프 같은 장비 업그레이드로, 화면에서 확보한 1mm 단위 정밀도를 실제 원단 위에서도 그대로 재현할 수 있게 만드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