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ther SE1900(SC 1900) 실 끼우기, 이렇게 하면 쉬워집니다: 밑실 감기부터 윗실 재끼우기까지 + 가장 흔한 실수 예방

· EmbroideryHoop
이 실전 가이드는 Brother SE1900(영상에서 SC 1900으로 언급, SE600·PE800에도 동일 원리 적용)에서 새 밑실을 제대로 감고, 윗실 경로(1–8)를 정확히 끼우는 과정을 작업 흐름대로 정리했습니다. ‘밑실 감기 버튼이 안 먹어요’, ‘자동 바늘 실끼우기가 걸리지 않아요’ 같은 빈번한 문제를 체크포인트(불빛 색/레버 위치/걸림 확인)와 함께 빠르게 해결할 수 있도록 트러블슈팅도 포함했습니다.
저작권 안내

학습 목적의 코멘트(해설)만 제공합니다. 이 페이지는 원 저작자(제작자)의 작품에 대한 학습 메모/설명이며, 모든 권리는 원 저작자에게 귀속됩니다. 재업로드 및 무단 배포는 하지 않습니다.

가능하다면 원본 영상을 제작자 채널에서 시청하고, 구독으로 다음 튜토리얼 제작을 응원해 주세요. 한 번의 클릭이 더 명확한 단계 설명, 촬영 품질 개선, 실전 테스트의 지속에 도움이 됩니다. 아래의 ‘구독’ 버튼으로 지원할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께서 수정/출처 추가/일부 삭제 등의 요청이 있으시면 사이트 문의 폼으로 연락해 주세요. 신속히 조치하겠습니다.

목차

Brother SE1900(SC 1900) 소개

자수를 시작하기도 전에 Brother SE1900이 “말썽”을 부리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습니다. 밑실이 안 감기거나, Start/Stop 불빛이 바뀌지 않거나, 자수 시작하자마자 뒷면이 실뭉치(일명 버드네스팅)처럼 엉키는 상황이죠. 하지만 이런 경우는 기기 불량이라기보다 레버/축 위치 한 칸 또는 실이 걸려야 할 마찰 지점 한 곳을 놓쳐서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기계자수는 결국 장력(tension)과 타이밍의 조합입니다. 이 글은 영상에서 보여준 SE1900의 절차(밑실 감기 + 윗실 끼우기)를 그대로 따라가되, 현장에서 더 중요한 체크포인트(눈으로 확인할 것)손맛/소리 기준(느낌으로 확인할 것)을 덧붙여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전에 무엇이 맞아야 하는지”를 명확히 해드립니다.

Jamel pointing to the Brother SE1900 embroidery machine on his desk.
Introduction

이 글에서 배우는 것(성공 기준 포함)

이 글을 끝내면 다음을 확실히 할 수 있습니다.

  • 단단하게 감긴 밑실 만들기: 밑실이 고르게 차고, 가득 차면 자연스럽게 속도가 변하며 멈출 타이밍을 잡을 수 있습니다(‘푹신한 밑실’ 방지).
  • 테이크업 레버(실 올림 레버) 걸림 확보: 윗실이 장력 시스템에 제대로 “걸린” 상태로 재끼울 수 있습니다.
  • 자동 바늘 실끼우기 안정적으로 사용: 무리하게 힘을 주지 않고도 자동 실끼우기가 걸리게 만드는 조건을 이해합니다.
  • 증상→원인 분리: ‘기계 문제’처럼 보이는 상황을 소리/불빛/레버 위치로 빠르게 구분합니다.

처음 brother 재봉·자수 겸용 미싱을 쓰는 분이라면, 이 과정은 자수 시작 전 “프리플라이트 체크(출발 전 점검)”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자수 품질은 디자인도 중요하지만, 실제 불량의 상당수는 실 컨트롤(끼우기/장력/밑실 상태)에서 시작됩니다.

Step 1: 밑실 감는 방법

SE1900에서 밑실 감기는 단순히 실을 옮겨 감는 작업이 아니라, 장력을 ‘감기용’으로 전환해 전달하는 작업입니다. 특히 이 기종은 ‘바늘 구동 모드’에서 ‘보빈 와인더(밑실 감기) 모드’로 물리적으로 전환해야만 감기가 시작됩니다.

Brother machine LCD screen lighting up with the logo during boot sequence.
Powering on

1) 전원 켜고 기기 리셋(센터링) 완료까지 기다리기

  • 측면 전원 스위치를 켭니다.
  • 소리 체크: 모터가 초기화되며 “위잉-딸깍” 같은 리셋 소리가 납니다.
  • 대기: Brother 로고 화면이 끝나고, 캐리지가 중앙으로 이동해 멈출 때까지 화면을 급하게 누르지 않습니다.

체크포인트: 홈 메뉴 화면이 뜨고, 기기가 조용히 대기 상태가 됩니다.

Holding a clear plastic bobbin ready to be placed on the winder.
Bobbin Prep

2) 밑실 감기 모드 진입(불빛 색 바뀌는 단계)

  • 빈 보빈을 보빈 와인더 축에 끼웁니다.
  • 핵심 동작: 보빈 와인더 축을 오른쪽으로 확실히 밀어 고정합니다.

이 “오른쪽으로 미는 동작”이 실제 트리거입니다. 이게 안 되면 기기는 ‘지금 감아야 한다’고 인식하지 못합니다.

기대 결과: Start/Stop 버튼 LED가 빨강/초록 상태에서 주황색(Orange)으로 바뀝니다. 주황색이 아니면 감기 모드가 아닙니다.

Finger pushing the bobbin winder shaft to the right, engaging the winding mechanism.
Engaging winder
경고
회전부 주의. 보빈이 회전할 때 손가락, 긴 소매, 액세서리, 긴 머리카락이 닿지 않게 하세요. 멈춘 뒤에만 가위로 실을 자릅니다.

3) 밑실 감기 실 경로 끼우기(점선 번호 따라가기)

상단 커버에 표시된 점선 번호를 따라갑니다(재봉/자수 윗실 경로의 실선 번호와 다릅니다).

  1. 가이드 1로 실을 올립니다.
  2. 핵심 장력 포인트(가이드 2): 프리텐션 디스크(금속 원판) 둘레로 실을 감아 넣습니다.
    • 감각 체크: 실을 ‘얹는’ 게 아니라, 디스크 아래로 쓱 끼워 넣는 느낌(약간의 저항/걸림)이 있어야 합니다.
    • 이유: 여기서 저항이 만들어져야 보빈이 단단하게 감깁니다. 이 단계가 빠지면 밑실이 푹신하게 감겨서, 자수/재봉 시 밑에서 실이 과다 방출되어 뒷면 엉킴이 커집니다.
  3. 보빈에 실을 약 3회 정도 단단히 감아 고정합니다(영상에서는 3회 감기를 강조합니다).
  4. 와인더 베이스의 커터 슬롯에 실을 끼워 꼬리를 정리합니다.

현장 체크: 가이드 2에서 보빈까지 실이 헐렁하면 장력 전달이 실패한 겁니다. 가이드 2부터 다시 끼우세요.

looping the black thread around the metal pretension disc (guide #2).
Threading bobbin path
Manually wrapping the thread around the bobbin base three times.
Securing thread

4) 밑실 감기 실행

  • 주황색으로 점등된 Start/Stop 버튼을 눌러 감기를 시작합니다.
  • 보빈이 고르게 차는지 확인합니다.
  • 보빈이 가득 차면 회전이 버벅이거나 반쯤 도는 듯한(‘stuttering/half spinning’) 소리·동작으로 바뀝니다. 그때 Stop을 눌러 멈춥니다.

기대 결과: 손으로 눌렀을 때 ‘스펀지’처럼 들어가는 느낌이 아니라, 단단하고 촘촘한 밑실이 됩니다.

Pressing the illuminated Orange Start/Stop button to begin winding.
Starting motor
The bobbin spinning rapidly on the top of the machine filling with black thread.
Winding in progress

댓글에서 많이 막히는 포인트: “밑실 감기가 아무 반응이 없어요.”

버튼을 눌러도 삑 소리만 나거나 아무 동작이 없으면, 대부분 원인은 물리적입니다. 보빈 와인더 축이 오른쪽으로 밀려 있지 않은 상태입니다.

  • 눈으로 확인: Start/Stop LED가 주황색인가?
  • 주황색이 아니면: 감기 모드가 아니므로 감기 시작이 안 됩니다.

Step 2: 윗실(상실) 경로 정확히 끼우기

윗실 끼우기는 자수 불량의 큰 비중을 차지합니다. SE1900은 실선 번호 1–8 경로를 따르는데, 핵심은 “구멍에 통과”가 아니라 장력판과 레버에 실이 제대로 ‘안착’되는 것입니다.

Finger tracing the upper thread path number 1 down the channel.
Upper threading

시작 전 원리: ‘걸림(캡처, Capture)’

실은 (2–3 사이의) 장력 디스크와 (4의) 테이크업 레버에 반드시 걸려야 합니다. 실이 홈에 ‘그냥 놓인’ 상태면 장력이 0에 가까워져서, 뒷면 루프/엉킴이 발생합니다(밑실 문제로 오해하기 쉽습니다).

규칙: 윗실 경로(1–6)는 노루발을 올린 상태(UP)에서 끼웁니다.

  • 이유: 노루발이 올라가면 장력 디스크가 열려 실이 깊게 들어갑니다. 노루발이 내려가 있으면 디스크가 닫혀서 실이 겉에 걸친 채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1) 가이드 1–4 끼우기(테이크업 레버 놓치지 않기)

노루발 UP 상태에서 실선 번호를 따라갑니다.

  1. 가이드 1 아래로 넣습니다.
  2. 2로 올립니다.
  3. 장력 구간을 지나 아래 채널로 내려가 3까지(유턴).
  4. 다시 위로 올려 4(테이크업 레버)로 넣습니다.

#4 핵심: 커버 안쪽의 금속 테이크업 레버 구멍(아이)에 실이 확실히 걸려야 합니다.

  • 빠른 확인: 슬롯 안을 들여다봤을 때, 실이 금속 아이를 통과/걸고 있는 게 보이지 않으면 다음 단계로 가지 마세요.
Detail view of the thread going into the take-up lever channel (Step 4).
Threading take-up lever

2) 바늘대 구간 5–6 끼우기

  • 실을 5로 내려옵니다.
  • 바늘 클램프 바로 위의 금속 가이드 6(작은 철사/바 형태) 뒤쪽으로 실을 넣습니다.

기대 결과: 실이 바늘 근처에서 흔들리지 않고, 바늘 축을 따라 안정적으로 내려옵니다.

Positioning thread behind the number 6 needle bar guide.
Threading needle bar

왜 이렇게 ‘까다롭게’ 느껴지나(하지만 불량을 줄입니다)

실 경로는 의도된 마찰 경로입니다. 각 가이드는 고속 구동 중 실이 튀거나 떨리는 것을 막는 “차선” 역할을 합니다. 한 군데라도 빼먹으면 실이 진동하면서 끊김/뜀땀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장시간 작업에서 brother 자수기을 안정적으로 돌리려면, 이 경로는 습관처럼 정확해야 합니다.

자동 바늘 실끼우기 사용하기

영상에서 가장 중요한 규칙은 단순하지만 효과가 큽니다.

자동 실끼우기를 쓰기 전에 노루발을 반드시 내리세요(DOWN).

단계별 사용법(7–8)

  1. 정지: 뒤쪽 레버로 노루발을 내립니다(DOWN).
  2. 실을 가이드 7(실끼우기 장치의 홈)로 통과시킵니다.
  3. 가이드 8 위치의 측면 커터로 실을 잘라 길이를 정리합니다.
  4. 왼쪽의 흰색 자동 실끼우기 레버를 끝까지 확실히 눌러 회전시킵니다.
  5. 레버를 천천히 놓으면, 내부 훅이 바늘 구멍을 통과해 실 루프를 끌어냅니다.
  6. 나온 루프를 뒤로 당겨 마무리합니다.

체크포인트: 바늘 구멍 뒤쪽에 실 루프 1개가 보입니다.

Cutting the thread on the side cutter (Step 8) before threading.
Trimming thread
Hand reaching behind the machine to lower the presser foot lever.
Preparing to thread needle
Pushing down the white automatic needle threader lever on the left side.
Threading the needle
The thread loop successfully pulled through the eye of the needle.
Threading complete
경고
바늘 주변 안전. 자동 실끼우기 레버를 억지로 밀지 마세요. 걸리는 느낌이 있으면 노루발 상태/실 경로를 먼저 점검해야 합니다. 무리하면 내부 훅(플라스틱 부품)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댓글 기반 해결 팁: “불빛이 빨간색이고, 자동 실끼우기가 안 돼요.”

현장에서 자주 나오는 논리 오류입니다. 실은 끼웠는데 Start/Stop 불빛이 빨간색으로 남아 있고, 자동 실끼우기도 안 된다고 느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때는 노루발 센서 조건을 먼저 보세요.

  • SE1900은 노루발이 올라가 있으면(UP) 일부 동작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 해결: 노루발을 내리면(DOWN) 준비 상태로 바뀌고(댓글에서는 초록색 전환을 언급), 자동 실끼우기 기구도 정렬이 맞아 작동이 쉬워집니다.

흔한 실 끼우기 실수(미리 방지)

초보일수록 기계 탓으로 느껴지지만, 아래는 대부분 “조용히” 발생하는 셋업 실수입니다.

실수 1: 노루발 DOWN 상태에서 윗실을 끼움

증상: 시작하자마자 뒷면 실뭉치/엉킴. 원리: 장력 디스크가 닫힌 상태라 실이 디스크 ‘사이’가 아니라 ‘겉’으로 지나갈 수 있습니다. 해결: 윗실(1–6)은 노루발 UP에서 다시 끼우세요.

실수 2: 밑실 감기에서 프리텐션 디스크(가이드 2) 누락

증상: 보빈이 푹신하게 감기거나, 감김이 고르지 않음. 해결: 가이드 2 아래로 실이 “끼워지는 저항”이 있는지 확인 후 다시 감으세요.

실수 3: 테이크업 레버(#4) 미걸림

증상: 뒷면 루프/실 풀림, 혹은 시작 직후 실 끊김. 해결: 1–4를 다시 끼우고, 슬롯 안에서 실이 레버 아이에 걸린 것을 눈으로 확인하세요.

실수 4: 자동 실끼우기 전에 노루발을 내리지 않음

증상: 레버는 내려가는데 실이 바늘 구멍을 통과하지 않음. 해결: 노루발 DOWN → 7 통과 → 8에서 컷 → 레버 조작 순서로 다시 시도하세요.

실수 5: ‘후핑 자국(틀 자국)’을 나중에야 문제로 인식

표준 플라스틱 자수틀로 자수기용 후핑 작업을 많이 하면(예: 폴로셔츠 대량 작업), 원단에 광택 링처럼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이건 실 끼우기만으로 해결되지 않는 품질 이슈입니다.


Prep

화면을 누르기 전에, 작업 성공률을 올리는 “보이지 않는 준비물/점검”부터 정리합니다.

숨은 소모품 & 사전 점검(자주 빠뜨리는 것)

  • 스태빌라이저: 원단만으로는 자수가 버티기 어렵습니다. (이 글은 실 끼우기 중심이므로) 최소한 작업 소재에 맞는 안정지를 준비해 두세요.
  • 가위: 실 정리(특히 자동 실끼우기 전 컷/밑실 컷)에 필요합니다.
  • 보빈(밑실): 빈 보빈과 감을 실을 준비합니다.

Prep 체크리스트(프리플라이트)

  • 전원/리셋: 부팅 후 캐리지가 중앙으로 이동하고 대기 상태가 됨.
  • 밑실 감기 모드: 와인더 축이 RIGHT로 밀려 있고 LED가 주황색임.
  • 가이드 2 장력: 프리텐션 디스크 아래로 실이 확실히 들어감.
  • 보빈 고정: 보빈에 3회 정도 단단히 감아 시작함.
  • 안전: 회전부 주변에 손/소매가 닿지 않게 정리함.

Setup

이 단계는 작업을 ‘매번 같은 방식’으로 표준화하는 구간입니다. 숙련자는 셋업을 루틴으로 만들어 불량을 줄입니다.

셋업 체크포인트(빠른 확인)

  • LED 로직: 주황색=밑실 감기 모드. (영상/댓글 기준) 노루발 상태에 따라 준비 상태 표시가 달라질 수 있으니, 불빛과 함께 레버 위치를 같이 확인하세요.
  • 노루발 프로토콜: 윗실 경로(1–6)는 UP에서, 자동 실끼우기는 DOWN에서.
  • 보빈 감기 실패의 1순위: 와인더 축 RIGHT 미전환(주황색 미점등).

의사결정: “기본 셋업을 익혔으면, 다음으로 뭘 개선할까?”

기본 셋업이 안정되면, 다음은 생산성/품질 병목을 줄이는 방향으로 장비를 고민하게 됩니다.

1) 후핑 자국(틀 자국)이나 두꺼운 봉제선 때문에 자수틀 고정이 힘든가요?

  • 상황: 표준 플라스틱 자수틀은 봉제선/두께 편차에서 미끄러지거나 자국이 남기 쉽습니다.
  • 업그레이드: brother se1900용 자석 자수 후프처럼 자석으로 샌드위치 고정하는 방식은 손목 부담과 자국 문제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2) 후핑 시간이 자수 시간보다 더 오래 걸리나요?

  • 상황: 이름 자수처럼 짧은 작업일수록 준비 시간이 병목이 됩니다.
  • 업그레이드: 자석 자수 후프는 나사 조임/풀림 반복을 줄여 준비 시간을 단축하는 데 유리합니다.

3) 주당 20장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 있나요?

  • 상황: 단침 기종은 색상 변경이 병목이 됩니다.
  • 방향: 색상 교체가 생산성 한계가 되면 다침 자수기(멀티니들)도 검토 대상이 됩니다.
경고
자석 안전. 자석 자수 후프/프레임은 강력한 네오디뮴 자석을 사용합니다. 손가락 끼임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고, 심박조율기/카드류/어린이 주변에서는 특히 주의하세요.

Setup 체크리스트(실 끼우기 준비 완료)

  • 노루발 UP: 윗실 경로(1–6) 끼우기 전 UP.
  • 테이크업 레버 확인: #4에서 실이 금속 아이에 걸린 것이 보임.
  • 가이드 6: 실이 바늘대 가이드 ‘뒤’로 지나감.
  • 노루발 DOWN: 자동 실끼우기 전 DOWN.
  • 자동 실끼우기: 레버를 무리 없이 눌러 루프가 나옴.

Operation

이제 실제 실행 순서를 “런북”처럼 정리합니다.

권장 실행 순서

  1. 시스템 시작: 전원 ON → 캐리지 센터링 완료까지 대기.
  2. 밑실 사이클:
    • 보빈 장착 → 와인더 축 RIGHT → 점선 1–2(장력 체크) → 보빈 3회 감기 → 커터 슬롯.
    • 주황 버튼 Start → 가득 차며 버벅임/속도 변화 확인 → Stop.
  3. 윗실 경로 사이클:
    • 노루발 UP → 1–4(테이크업 레버 걸림 확인) → 5–6.
  4. 바늘 실끼우기 사이클:
    • 노루발 DOWN → 7 → 8에서 컷 → 흰색 레버 DOWN → 루프 당겨 마감.

정상 상태(기대 결과)

  • 소리: 일정한 구동음(규칙적인 모터 소리)으로 진행되고, 갈리는 소리/심한 떨림이 없음.
  • 밑실: 보빈이 단단하고 고르게 감김.
  • 자동 실끼우기: 바늘 뒤로 루프가 한 번에 나옴.

Operation 체크리스트(작업 후 빠른 검증)

  • 보빈 촉감: 단단한가? (푹신하면 엉킴 가능성 증가)
  • 모드 확인: 감기 모드(주황) 조건이 맞았는가?
  • 윗실 걸림: 테이크업 레버/가이드 6을 놓치지 않았는가?
  • 실 꼬리: 자동 실끼우기 전 8에서 컷했는가?

Quality Checks

긴 자수(예: 20,000침) 시작 전, 5초만에 할 수 있는 물리 점검입니다.

빠른 2가지 점검(당김 & 눈확인)

  1. 장력 당김 테스트(노루발 상태 비교):
    • 노루발 UP에서 바늘 근처 실을 당기면 비교적 부드럽게 빠져야 합니다.
    • 노루발을 DOWN으로 내린 뒤 다시 당기면 저항이 확실히 느껴져야 합니다.
    • 판단: DOWN인데도 저항이 거의 없으면 장력 디스크에 실이 제대로 안 들어간 상태일 수 있으니 윗실을 다시 끼우세요.
  2. 정렬 눈확인:
    • 바늘대에서 실이 가이드 6 뒤쪽으로 지나가는지 확인합니다. 앞쪽으로 나오면 점프 스티치에서 실이 빠질 수 있습니다.

표준 Brother se1900 자수 후프로 반복 후핑을 하다 보면, 자수틀 브래킷을 매번 탈착하는 과정이 작업 속도를 잡아먹기도 합니다. 이런 경우 자석 방식은 후핑 흐름을 단순화하는 선택지가 될 수 있습니다.

Troubleshooting

아래는 증상 → 가능 원인 → 빠른 해결 순서로 정리한 매트릭스입니다.

1) 밑실 감기가 시작되지 않음(버튼이 ‘죽은’ 것처럼 보임)

  • 증상: 전원 ON, 보빈 장착, 버튼을 눌러도 모터가 돌지 않음.
  • 가능 원인: 와인더 축이 감기 위치(RIGHT)로 밀려 있지 않음.
  • 빠른 해결: 와인더 축을 오른쪽으로 끝까지 밀어 Start/Stop LED가 주황색으로 바뀌는지 확인 후 다시 시작합니다.

2) 불빛이 빨간색으로 남고(잠김처럼 보임) 동작이 제한됨

  • 증상: 실을 끼운 것 같은데 준비 상태로 안 넘어가는 느낌.
  • 가능 원인: 노루발이 UP 상태.
  • 빠른 해결: 노루발 레버를 내려(DOWN) 상태 변화를 확인합니다.

3) 자동 바늘 실끼우기가 실패함(훅이 실을 못 잡음)

  • 증상: 레버는 내려가는데 실이 바늘 구멍을 통과하지 않음.
  • 가능 원인: 노루발이 UP 상태이거나(정렬 조건 불만족), 바늘이 휘었을 수 있음.
  • 빠른 해결: 노루발을 DOWN으로 내리고 다시 시도합니다. 계속 실패하면 바늘 상태를 점검(휘어짐 여부)하고 교체 후 재시도합니다.

4) 뒷면 실뭉치(버드네스팅)

  • 증상: 몇 땀만에 아래에서 실이 폭발하듯 엉키며 멈춤.
  • 가능 원인: 윗실이 장력 디스크에 제대로 안착되지 않음(노루발 DOWN 상태에서 끼우는 실수 등).
  • 빠른 해결: 노루발을 올린 뒤(UP) 윗실 경로를 1부터 끝까지 다시 끼우고, #4 테이크업 레버 걸림을 눈으로 확인합니다.

5) 보빈 감김이 고르지 않음(한쪽으로 쏠림)

  • 증상: 보빈 한쪽이 더 높게 쌓임.
  • 가능 원인: 가이드 2(프리텐션 디스크) 아래로 실이 제대로 안 들어가 장력이 불안정함.
  • 빠른 해결: 실을 풀고, 가이드 2에서 ‘끼워지는 저항’을 확인한 뒤 다시 감습니다.

Results

Brother SE1900은 원리를 알고 나면 매우 논리적인 기기입니다. 밑실은 점선 번호, 윗실은 실선 1–8 번호를 따르고, 체크포인트(와인더 축 RIGHT로 주황색 점등 / 자동 실끼우기 전 노루발 DOWN)를 지키면 실패 확률이 크게 줄어듭니다.

셋업이 ‘지루할 정도로’ 예측 가능해지면, 그 다음은 작업 흐름(후핑/준비 시간/피로도)이 병목이 됩니다. 원단 미끄러짐이나 나사 조임 반복으로 손목 피로가 누적된다면, 첫 업그레이드로 brother pe800용 자석 자수 후프(SE1900 마운트 호환 언급) 같은 자석 방식도 검토해볼 만합니다.

다음 행동: 지금 바로 노루발 UP/DOWN 상태에서 ‘장력 당김 테스트’를 해보세요. DOWN에서 저항이 확실히 느껴지면, 실이 장력 시스템에 제대로 들어간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