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npo 실 끼우기 완전 가이드(15바늘): 실대(콘)부터 바늘귀까지—장력·실끊김 센서·실꼬리 고정 포인트 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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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npo 실 끼우기 완전 가이드(15바늘): 실대(콘)부터 바늘귀까지—장력·실끊김 센서·실꼬리 고정 포인트 정리
이 실전 가이드는 Honpo 15바늘 상업용(싱글 헤드) 다침 자수기의 전체 실 경로를 작업 흐름 그대로 안내합니다. 실대에 콘을 올리는 것부터, 와이어 툴로 가이드 튜브에 실을 통과시키기, 장력 디스크에 ‘플로싱’으로 정확히 안착시키기, 실끊김 센서 휠에 제대로 접촉시키기, 중간/하부 가이드 정렬, 테이크업 레버와 바늘귀 통과, 그리고 시동 시 버드네스팅을 막는 실꼬리(테일) 고정까지 한 번에 정리했습니다. 현장에서 바로 쓰는 체크포인트, 자주 나는 불량 원인, 다운타임을 줄이는 점검 습관도 함께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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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필요한 도구: 실 끼우기 와이어(스레딩 와이어)

상업용 자수기에서 실 끼우기는 단순한 정비가 아니라 생산 라인의 ‘혈관’입니다. 현장에서는 루핑(실고리), 버드네스팅(실뭉침), 실 갈림 같은 증상의 상당수가 실제로는 기계 고장이 아니라 실 경로/장력 안착 오류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글은 영상에서 보여주는 그대로, Honpo 싱글 헤드(구성: 15바늘)의 실 경로를 위에서 아래로 따라갑니다. 단순히 “여기로 통과” 수준이 아니라, 제대로 끼워졌을 때 손끝에서 느껴지는 저항감, 눈으로 확인해야 하는 정렬 포인트, 시동 전에 반드시 잡아야 하는 실꼬리 처리까지 작업자 관점으로 정리합니다.

honpo 자수기를 운용 중이라면, 실 끼우기는 파일럿의 프리플라이트 체크리스트처럼 다루세요. 가이드 하나를 놓치거나 장력 디스크에 제대로 안착하지 않으면, 그 순간부터는 ‘작은 실수’가 아니라 다운타임 확정에 가깝습니다.

Close-up of a hand holding a large spool of dark embroidery thread.
Preparing to mount the thread.

이 글에서 얻는 것(왜 중요한가)

  • 장력의 구조 이해: 콘 → 가이드 튜브 → 장력 디스크 → 실끊김 센서 휠 → 테이크업 레버 → 바늘귀까지 흐름을 한 번에 정리합니다.
  • 겉으로 안 보이는 실수: 디스크 “사이로 들어간 것처럼 보이는데” 실제로는 안착이 안 된 상태(플로싱 필요)를 구분합니다.
  • 감각 체크포인트: 손으로 당겼을 때의 저항, 실이 걸리는 지점, 휠 접촉 여부를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을 제공합니다.

숨은 소모품 & 사전 점검(건너뛰지 마세요)

실을 만지기 전에 환경을 정리해야 합니다. 현장에서는 콘 하나 집어 들고 바로 끼우지 않습니다. 아래 ‘프리플라이트’만 해도 재작업이 크게 줄어듭니다.

사전 점검 체크리스트(30초 점검):

  • 바늘/실 매칭 확인: 바늘 호수와 실 굵기가 맞아야 합니다(예: 일반 40wt 기준 #75/11). 여기서 틀리면 실 경로가 완벽해도 실 갈림이 납니다.
  • 콘 상태 확인: 실대에 콘이 평평하게 앉아야 합니다. 감각 체크: 콘을 톡 쳤을 때 흔들리면 콘 스태빌라이저/폼 패드를 사용합니다.
  • 끝단 새로 컷: 보풀 난 끝으로는 끼우지 마세요. 가위로 45도 정도로 깔끔하게 컷합니다.
  • 경로 청결: 장력 주변을 마이크로화이버 천으로 가볍게 닦아 보풀/먼지를 제거합니다. (보풀 누적은 불필요한 장력 저항을 만들 수 있습니다.)
  • 가이드 튜브 상태: 플라스틱 가이드 튜브가 꺾이거나 눌린 곳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경고: 기계 안전. 실 끼우기 중에도 손가락, 헐렁한 소매, 액세서리, 긴 머리를 바늘/테이크업 레버 주변에서 멀리하세요. 반드시 기계를 정지(Stop) 상태로 두고 작업합니다. 고속 구동 시(예: 1000 SPM) 예기치 않은 동작이 발생하면 찔림 사고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Using a long wire tool to pull the thread through the flexible plastic guide tube.
Threading the overhead guide system.

Step 1: 상부 가이드 튜브 시스템

이 구간은 초보자가 특히 막히는 포인트입니다. 실이 ‘스트레스’를 받은 채로 기계에 들어가면, 봉제도 스트레스 상태로 진행됩니다. 목표는 저항 0(Zero Resistance)에 가깝게 만드는 것입니다.

1) 실대에 실 콘 장착

큰 콘을 실대 핀에 확실히 끼웁니다.

  • 동작: 실을 위로 곧게 당겨 올립니다.
  • 감각 체크: 실이 조용히 풀려야 합니다. 콘 바닥 쪽에서 “탁탁” 치는 소리가 나면 실이 걸리는 상태이므로 폼 베이스(패드)를 바로 추가합니다.

기대 결과: 실이 가이드 랙 아래에서 중심을 유지하며 수직으로 올라갑니다.

Connecting the plastic guide tube back into the metal bracket on the machine head.
Securing the thread path entry point.

2) 와이어 툴로 가이드 튜브에 실 통과

손으로 실을 밀어 넣는 방식은 시간 낭비가 되기 쉽습니다.

  1. 삽입: 기계 쪽(아래/입구)에서 실 끼우기 와이어를 가이드 튜브 안으로 넣어 실대 쪽(위/출구)까지 올립니다.
  2. 걸기: 새로 컷한 실 끝을 와이어 고리에 걸어줍니다.
  3. 당기기: 와이어를 아래로 부드럽게 당겨 실을 함께 내려 보냅니다.

체크포인트: ‘버터 테스트’. 튜브 안에서 실을 앞뒤로 살짝 움직여 보세요. 마찰 없이 부드럽게 움직여야 합니다. “톱질”처럼 거칠게 느껴지면 튜브가 꺾였거나 눌린 가능성이 큽니다.

기대 결과: 기계 쪽 출구로 실이 자연스럽게 나오고, 장력 어셈블리로 무리 없이 이어질 준비가 됩니다.

3) 튜브 칼라(화이트 플라스틱) 재장착 고정

프로들이 절대 놓치지 않는 디테일입니다. 화이트 플라스틱 칼라가 금속 브래킷에 확실히 ‘딸깍’ 들어가야 합니다.

  • 체크포인트: 튜브를 가볍게 당겨보세요. 빠지면 진입 각도가 바뀌어 이후 장력 값이 흔들릴 수 있습니다.
Fingers guiding the thread into the upper tension assembly groove.
Engaging the initial thread tension.

Step 2: 장력 어셈블리 통과(장력 디스크·센서)

여기는 기계의 ‘심장’입니다. 윗실과 밑실의 균형을 만드는 핵심 구간입니다. 15바늘 자수기처럼 다침 자수기에서는 바늘별로 동일한 감각으로 장력을 재현하는 것이 품질 편차를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4) 상부 아이렛 통과 후, 장력 디스크에 ‘플로싱’으로 안착

실을 노브 위에 얹기만 하면 안 됩니다. 반드시 디스크 사이에 제대로 물려야 합니다.

‘플로싱(치실)’ 동작:

  1. 실을 상부 아이렛(구멍 가이드)에 통과시킵니다.
  2. 메인 장력 노브 쪽으로 실을 유도합니다.
  3. 핵심 동작: 위/아래로 손을 나눠 잡고, 치실 쓰듯이 실을 디스크 사이로 ‘툭’ 들어가게 당겨 안착시킵니다.

감각 체크: “툭” 하고 걸리는 느낌 또는 일정한 저항이 생겨야 합니다. 저항 없이 쭉 미끄러지면 디스크 사이에 안 들어간 상태일 가능성이 큽니다.

  • 참고 수치(원문 유지): 일반 40wt 레이온/폴리 기준, 여기서 110gf~130gf 정도의 윗실 장력을 목표로 한다는 경험값이 자주 사용됩니다. 플로싱이 빠지면 20gf 수준으로 떨어져 루핑/실뭉침이 커질 수 있습니다.

기대 결과: 실이 디스크 가장자리에 걸친 것이 아니라, 디스크 사이 깊숙이 안착합니다.

Routing the thread around the numbered main tension knob.
Setting main tension.
Threading under the metal guide and over the black sensor wheel.
Setting up thread break detection.

5) 실끊김 센서 휠(블랙 휠) 경로 설정

실을 금속 가이드 핀 아래로 내린 뒤, 블랙 센서 휠 위로 감아 지나가게 합니다.

왜 중요한가: 이 휠은 실 이동을 감지합니다. 실이 휠에 제대로 닿지 않고 ‘떠서’ 지나가면, 기계는 실이 끊어진 것으로 오인해 작업 중 멈춤이 잦아질 수 있습니다(오경보).

체크포인트: 실이 휠의 홈(그루브)에 물리적으로 들어가 있는지 확인합니다.

기대 결과: 실이 휠의 곡면을 따라 지속적으로 접촉합니다.

Step 3: 중간/하부 가이드(정렬 구간)

이제 ‘교통정리’ 구간입니다. 다침 자수기에서는 여기서 실이 옆 바늘 라인으로 넘어가면, 색상 변경/트림 시 엉킴과 실끊김이 연쇄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6) 해당 바늘 번호의 수직 아이렛에 정확히 통과

현재 끼우는 바늘 번호에 해당하는 수직 금속 아이렛을 정확히 찾습니다.

  • 체크포인트: 분리(아이솔레이션) 테스트. 옆에서 실 경로를 보면 수직으로 곧게 떨어져야 합니다. 다른 실과 교차하면 다음 트림/색상 변경에서 사고가 나기 쉽습니다.

기대 결과: 다른 라인과 섞이지 않는 ‘독립된’ 수직 라인이 됩니다.

Thread passing through the vertical eyelet on the front face of the machine.
Middle path threading.
Tight shot of the thread moving down past the middle guide bar.
Descending towards the needle.

7) 하부 수평 가이드 바 뒤로 걸기

실을 하부 금속 가이드 바 뒤로 넣어 걸어줍니다. 여기서도 ‘플로싱’처럼 살짝 튕겨 고정 핀 뒤로 확실히 들어가게 합니다.

체크포인트: 아래로 살짝 당겨도 실이 바 앞쪽으로 튀어나오지 않아야 합니다. 앞으로 점프하면 루프 형성이 빨라져 땀 빠짐/스킵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기대 결과: 실이 바늘 어셈블리 정중앙 위로 정렬됩니다.

Using both hands to slip the thread behind the lower horizontal retention bar.
Aligning thread with the needle bar.

프로 팁(생산 관점)

상업 라인에서는 ‘사이클 타임’을 봅니다. 실 끼우기는 고정 비용이지만, 실이 자꾸 빠져 재끼우기를 반복한다면 공정이 깨진 것입니다. 상→하 시각 스캔 습관을 만드세요: 튜브 → 디스크 → 센서 휠 → 하부 바를 지나가며 매번 빠르게 확인합니다.

또한 실 끼우기 중 의류/작업물이 걸리거나 작업 자세가 불편해 집중이 흐트러진다면, 스테이션 동선이 문제일 수 있습니다. 전용 hooping station for embroidery machine에서 의류를 먼저 균일하게 준비해두면, 오퍼레이터는 실 경로 확인에 집중하기가 훨씬 쉬워집니다.

Step 4: 바늘 끼우기 & 실꼬리(테일) 고정

여기는 ‘레드존’입니다. 마지막 2인치가 시동 성공을 좌우합니다. 영상도 테이크업 레버와 바늘귀, 그리고 실꼬리 고정으로 마무리합니다.

Full view of the multi-needle head showing the complete threading path context.
Moving to lower needle assembly.

8) 테이크업 레버 및 최종 가이드 통과

  1. 위아래로 움직이는 테이크업 레버(일명 바운싱 암)의 구멍(아이)에 실을 통과시킵니다.
  2. 바늘 클램프 바로 위의 작은 원형/세라믹(또는 금속) 가이드에 실을 내려 통과시킵니다.

체크포인트: 실이 레버 ‘구멍’이 아니라 레버 ‘팔’에 감겨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반드시 구멍을 관통해야 합니다.

기대 결과: 실이 흔들리지 않고 중앙으로 제어됩니다.

Threading the take-up lever eyelet.
Connecting to the reciprocating arm.
Routing through the small guide immediately above the needle clamp.
Final guide before the needle.

9) 바늘귀 끼우기(앞→뒤)

여기서 잘 안 들어가면 억지로 밀지 마세요.

  • 방법: 실 끝을 다시 깔끔하게 컷합니다. 끝을 아주 살짝 적시면(미세하게) 뻣뻣해져 통과가 쉬워질 수 있습니다. 앞에서 뒤로(Front to Back) 곧게 넣습니다.
  • 길이: 실꼬리는 약 3인치(7~8cm) 정도 빼둡니다.

체크포인트: 바늘귀를 통과한 직후 실이 바로 보풀지거나 갈려 보이면 바늘귀에 버(미세한 날)가 있을 수 있습니다. 바늘을 교체하세요.

기대 결과: 바늘 뒤쪽으로 깨끗한 실꼬리가 나옵니다.

Inserting the thread into the eye of the needle from the front.
Needle threading.
Pulling the thread tail through to the back of the needle.
Completing the pass-through.

10) 홀더 스프링(키퍼 클립)에 실꼬리 고정

바늘대 전면의 홀더 스프링(키퍼 클립)에 실꼬리를 위로 밀어 넣어 고정합니다.

왜 중요한가: 시동 직후 버드네스팅을 막는 핵심입니다. 실꼬리가 늘어져 있으면 첫 땀에서 회전 훅이 실을 말아 목판 아래에서 매듭이 커질 수 있습니다.

체크포인트: 실꼬리가 팽팽하게 잡혀 바늘판 구멍 쪽으로 늘어지지 않아야 합니다.

기대 결과: 첫 땀에서 바늘판 아래 “쿵” 하는 뭉침 소리 없이 깔끔하게 스타트합니다.

Sliding the thread tail under the holder spring clip.
Securing the thread.

세팅 체크리스트(‘그린 라이트’ 점검):

  • 튜브 칼라가 브래킷에 확실히 고정됨.
  • 장력 디스크에 플로싱으로 깊게 안착(저항감 확인).
  • 실이 센서 휠 홈에 정확히 탑승.
  • 실 경로가 수직으로 분리됨(이웃 실과 교차 없음).
  • 실이 하부 가이드 바 핀 뒤로 걸림.
  • 테이크업 레버 구멍에 정확히 통과.
  • 바늘귀 앞→뒤로 끼움.
  • 3인치 실꼬리가 키퍼 스프링에 고정됨.

올바른 실 경로가 실끊김을 줄이는 이유

실끊김은 ‘운’이 아니라 대부분 물리 문제입니다.

실패의 물리학

  • 마찰 & 열: 1000 SPM으로 움직이는 실은 열이 납니다. 가이드 튜브가 건조하거나 아이렛/바늘귀에 버가 있으면 마찰로 합성섬유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 장력 밸런스: 상업용 자수기는 윗실 장력이 100g~130g 범위에서 안정적으로 맞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력 디스크를 놓치면 <20g 수준으로 떨어져, 밑실 쪽으로 윗실이 과도하게 끌려가 큰 매듭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충격 흡수: 장력 노브 근처의 체크 스프링은 테이크업 레버의 충격을 흡수합니다. 실이 느슨하게 걸리면 스프링이 제 역할을 못해 실이 튕기며 끊어질 수 있습니다.

‘Thread Break’(실끊김) 발생 시 재시작 요령

기계가 멈추고 ‘Thread Break’가 떴을 때, 매듭으로 대충 이어서 돌리면 재불량이 나기 쉽습니다.

  1. 되감기: 컨트롤 패널에서 3~5땀 정도 뒤로 이동합니다.
  2. 확인: 밑실(보빈)도 확인합니다. 윗실 문제처럼 보여도 보빈이 비어 멈추는 경우가 있습니다.
  3. 리셋: 최소한 장력 디스크 아래 구간은 완전 재끼우기로 다시 세팅합니다.

Prep

성공의 90%는 준비입니다.

숨은 소모품

실만 준비하면 끝이 아닙니다. 최소한 아래는 갖춰두세요.

  • 바늘: 직물용 75/11 샤프, 니트용 75/11 볼포인트 등 용도별로 준비합니다.
  • 스프레이 접착제: 아플리케/임시 고정에 사용합니다.
  • 오일러(펜 오일러): 상업용 헤드는 회전 훅에 4~8시간 가동마다 한 방울 정도 관리하는 현장이 많습니다.

구조가 단단한 캡이나 두꺼운 재킷처럼 난이도 높은 아이템은 일반 플라스틱 자수틀로 장력이 잘 안 잡혀 플래깅/바늘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자수기용 후핑 자체가 숙련 기술이 됩니다.

준비 체크리스트(작업 투입 전):

  • 올바른 바늘 번호에 올바른 색상 실이 장착됨.
  • 바늘 상태 확인(버/휨 없음).
  • 보빈 케이스 보풀 청소 완료.
  • 원단 두께에 맞는 백킹(스태빌라이저) 선택.

Setup

작업 자세(에르고노믹스)가 품질을 좌우합니다. 몸을 비틀어 실을 끼워야 하는 환경이면 실수가 늘어납니다.

작업 동선 & 속도

기계 높이는 팔꿈치 높이 근처가 작업하기 편합니다. 조명은 필수입니다. 바늘귀가 선명하게 보이지 않으면 실이 갈렸는지 확인 자체가 어렵습니다.

취미에서 사업으로 확장한다면 ‘교체 시간(체인지오버)’을 보세요. 멀티니들 자수기(예: Honpo 15바늘)은 색상을 한 번에 걸어두고 운용해 싱글니들 병목을 줄이도록 설계된 장비입니다.

의사결정 트리: 언제 도구를 업그레이드할까

숙련 자수는 작업에 맞는 도구를 고르는 일입니다. 아래 흐름으로 다음 업그레이드를 판단하세요.

의사결정 트리(작업 흐름 최적화):

  1. 증상: 섬세한 의류에서 ‘틀 자국(광택 링)’이 생기거나, 두꺼운 아이템 후핑이 너무 힘든가요?
    • 논리: 일반 자수틀은 마찰과 압력으로 고정합니다.
    • 업그레이드: 자석 후프로 전환합니다. 마찰 대신 수직 자력으로 눌러 원단 손상을 줄일 수 있습니다.
    • 액션 검색: 로고 크기에 맞는 후프 선택을 위해 자석 자수 후프 사용법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2. 증상: 하루 10장 수준에서 생산이 막히고, 실 색상 교체에 시간이 과도하게 드나요?
    • 논리: 싱글니들은 샘플/프로토타입에 강하고, 생산에는 병목이 생기기 쉽습니다.
    • 업그레이드: 멀티니들 시스템으로 이동합니다.
    • 액션 검색: 멀티니들 자수기 판매를 비교할 때 바늘 수(캡 중심이면 12, 평자수 비중이 크면 15 등)를 기준으로 효율을 검토합니다.

경고: 자석 안전. 자석 후프는 심박조율기 및 의료용 전자기기와 최소 6인치 이상 거리를 두세요. 강한 자기장을 발생시킵니다. 또한 분리 시에는 전용 분리 도구(프라이 툴)를 사용해 손가락이 자석 사이에 끼이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Operation

실 끼우기와 준비가 끝났다면, 이제 실제 가동입니다.

첫 스타트 품질 체크

  • ‘천천히 시작’ 원칙: 기계가 1200 SPM까지 가능하더라도, 첫 몇 땀은 600~700 SPM에서 시작해 이상 징후를 먼저 확인합니다.
  • 소리 체크: 규칙적인 “둥둥” 리듬이 정상에 가깝습니다. 날카로운 “딱” 소리는 바늘이 자수틀/바늘판에 간섭하는 신호일 수 있습니다.

트러블슈팅(증상 → 원인 → 빠른 조치)

증상 가능 원인 빠른 조치(저비용 → 고비용)
시작하자마자 버드네스팅(아래쪽) 실꼬리 미고정 또는 장력 0에 가까움 1. 키퍼 클립에 실꼬리 고정 <br> 2. 장력 디스크 플로싱 재실행
윗실이 갈림/끊김 바늘 버(손상) 또는 노후 실 1. 새 바늘로 교체 <br> 2. 실 경로에 걸림/버가 있는지 확인
실끊김 오경보가 잦음 센서 휠을 실이 제대로 접촉하지 않음 실이 휠 홈 안에 앉도록 경로를 다시 잡기
디자인 윗면에 루핑(실고리) 밑실 장력이 너무 약함 보빈 장력 나사를 소량 조임(오른쪽으로)
바늘 파손 봉제 중 원단을 잡아당김 원단이 충분히 팽팽하게 고정되었는지 확인하고, 가동 중 당기지 않기

가동 후 체크리스트(작업 종료):

  • 자수 뒷면을 확인해 새틴 칼럼 중앙에 밑실이 1/3 정도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 훅 주변 실꼬리/잔사를 제거합니다.
  • 다음 작업을 위해 니들 1로 리셋합니다.

Results

정확한 실 끼우기는 프로 자수의 최소 조건입니다. Honpo 경로대로 가이드 튜브를 고정하고, 장력 디스크에 확실히 안착시키고, 센서 휠 접촉을 확보하고, 실꼬리를 키퍼에 고정하면 현장에서 가장 흔한 불안정 요소를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기계만으로 생산성이 완성되지는 않습니다. 실 끼우기를 마스터했는데도 효율이 답답하다면 작업 흐름을 점검하세요. 난이도 높은 의류를 빠르게 잡기 위해 자석 자수 후프를 쓰고 있는지, 15바늘 헤드의 색상 유지 능력을 제대로 활용하고 있는지 확인해보면 좋습니다. 취미와 프로의 차이는 땀 품질만이 아니라, 공정의 ‘재현성’입니다. 실 경로를 지배하면 기계를 지배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