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ird로 ITH 호박 머그러그 디지타이징(Part 1): 모티프 퀼팅, Hole Cutting, 깔끔한 스티치 순서 설계

· EmbroideryHoop
이 실전 Embird 워크스루에서는 인더후프(ITH) 호박 머그러그를 처음부터 디지타이징하는 전체 흐름을 다룹니다. 5×7 후프(130×180mm)로 작업 영역을 설정하고, 배치선/고정선(택다운)을 구성한 뒤, 퀼팅 느낌의 느슨한 모티프 필을 만들고, Hole Cutting으로 아플리케 창(헥사곤)을 깔끔하게 뚫습니다. 이어서 로프 vs 리프 보더를 테스트하고, 노드 편집과 오버랩(겹침) 컨트롤로 호박을 수동 디지타이징한 다음, 파일을 Merge로 합치고, 뒷면 엔벨로프(겹침) 마감용 트리플 스티치까지 최종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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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mbird 작업 환경 세팅

Embird Editor/Studio 기본을 익혔고, 이제 "파일 구매자"에서 "파일 제작자"로 넘어가고 싶다면 이 프로젝트가 좋은 연습장이 됩니다. 인더후프(ITH) 머그러그는 작은 캔버스 안에서 스티치 순서, 레이어(층) 관리, 정확한 필(채움) 설정이라는 생산 로직의 핵심 3가지를 한 번에 훈련할 수 있습니다.

이번 Part 1에서는 숙련 디지타이저의 사고방식을 그대로 따라갑니다. 단순히 선을 그리는 게 아니라, 자수기가 실제로 조립해 나갈 "물리적인 제품"을 설계하는 과정입니다. 퀼팅 배경 + 헥사곤 아플리케 창 + 장식 보더 + 수동 디지타이징 호박이 타임라인(오브젝트 순서) 안에서 정확히 제자리에 들어가도록 파일을 구성합니다.

The Embird hoop selection dialog showing the 100x100 and 130x180 hoop options.
Setting up the workspace

먼저 후프 사이즈부터 선택하세요(그래야 나머지가 전부 정확해집니다)

Sue는 Embird의 준비/후프 메뉴에서 130 × 180 mm (5×7) 후프를 먼저 선택합니다. 이 단계는 작업 전체의 기준점입니다. 그리드, 디자인 경계, 그리고 "이게 실제로 후프 안에 들어가나?" 같은 판단이 모두 여기서 결정됩니다.

  • 영상 선택: 130 × 180 mm (5×7)
  • 영상 코멘트: 4×4 후프도 가능하지만, 실사용 머그러그에는 작아서 비추천입니다.

현장 체크(현실 검증): 화면에서 예쁘게 보이는 것과 실제 자수 가능 여부는 다릅니다. 일반 나사식 후프는 가장자리에서 노루발/프레서풋 간섭 때문에 실사용 면적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Brother 계열처럼 플라스틱 프레임 물리 한계가 명확한 장비는 특히 "프레임 밖"이 허용되지 않습니다.

툴 업그레이드 관점(생산 로직): 1~2개만 만들면 일반 후프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공방 판매용으로 12개, 50개처럼 반복 생산을 하면 나사식 후프를 계속 조였다 풀었다 하면서 원단에 틀 자국(후핑 자국) 이 남기 쉽습니다. ITH처럼 원단+솜+뒷감 "샌드위치"를 자주 올리는 작업은 특히 그렇습니다. 그래서 많은 작업자들이 brother 5x7 자석 자수 후프 같은 자석 후프로 넘어갑니다.

  • 이유: 외곽 링을 수십 번 조였다 풀 필요 없이, 샌드위치 레이어(뒷감+솜+겉감)를 빠르게 눌러 고정할 수 있어 손목 부담과 원단 손상이 줄어듭니다.
경고
기계 안전. 디지타이징 자체는 안전하지만, 실제 스티칭은 "움직이는 작업"입니다. 두꺼운 겹침, 보이지 않는 핀, 솜 가장자리 뭉침은 바늘을 틀어지게 만들어 파손(바늘 부러짐)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바늘 주변에 손을 넣지 말고(스타일러스/핀셋 사용), 여러 겹을 박을 때는 속도를 400–600 SPM으로 낮춰 진행하세요.
Drawing a red outline rectangle on the grid using the shape tool.
Creating the base shape

베이스 배치용 사각형 만들기(목표: 약 4.5" 정사각)

Sue는 내장 도형 툴로 사각형을 만든 뒤, 스티치를 생성해 치수를 확인합니다. 목표는 대략 4.5" × 4.5" 입니다.

핵심 포인트: 처음부터 완벽한 치수에 집착하지 마세요. 먼저 스티치를 생성(Generate)해서 수치를 확인한 다음, 그때 리사이즈하는 편이 빠르고 정확합니다.

ITH에서 왜 중요한가: 이 베이스 사각형은 집의 기초처럼 "기준 레이어(Truth Layer)" 역할을 합니다. 여기서 결정되는 것:

  1. 솜(배팅)을 어디에 올릴지
  2. 마지막 엔벨로프 마감선이 어디로 돌지
  3. 이 사각형이 틀어지면 완성품도 비뚤어집니다

퀼팅 배경 스티플링(모티프) 만들기

배경 텍스처에서 초보 ITH 파일이 가장 많이 무너집니다. 배경을 일반 자수 필처럼 촘촘하게 채우면 머그러그가 "방탄조끼"처럼 뻣뻣해지고, 주름/수축이 심해집니다. Sue의 방식은 정석입니다. 장식적이고, 느슨하고, 숨 쉬는 배경으로 만듭니다.

The Parameters window open to the Motif tab, selecting a wave pattern.
Configuring stitch parameters

스티치 시퀀스 구성: 배치선 → 고정선(택다운) → 퀼팅 필

Sue는 복사/붙여넣기와 색상 변경으로 기계 동작을 제어합니다. 즉, 색상 변경 = 작업자 개입 타이밍(정지) 을 설계하는 것입니다.

  1. 배치선(색상 1): 스태빌라이저 위에 직접 박습니다.
    • 눈으로 확인: 흰 스태빌라이저 위에 단순 러닝 스티치 박스가 보여야 합니다. "이 박스를 완전히 덮도록 솜과 원단을 올리세요"라는 신호입니다.
  2. 고정선/택다운(색상 2): 원단 스택을 올린 뒤 박습니다.
    • 손으로 확인: 원단이 잡히긴 하지만 과하게 눌려 뭉개지진 않아야 합니다.
  3. 퀼팅 필(색상 3): 장식 텍스처입니다.

숙련 팁(영상 기반): Sue는 택다운을 "Triple Stitch"로 바꿀 수도 있다고 언급합니다.

  • 편집자 판단: 일반 퀼팅 코튼이면 단일 러닝도 충분합니다. 다만 미끄러운 원단(새틴/밍키 등)처럼 정렬이 자꾸 틀어지면 Triple Stitch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Preview of the wave motif fill applied to the rectangle.
Previewing background texture

외곽선을 필로 변환한 뒤, Motif 필로 바꾸기(느슨하게 유지)

Sue는 Create Fill from Outline를 사용한 다음, Parameters 창에서 기본 필을 Motif 필로 교체합니다. 손퀼팅 스티플링 같은 느낌을 만들기 위한 설정입니다.

  • 영상 파라미터: Density/Scale 160.0
  • 이유: 일반 자수 밀도는 원단을 완전히 덮는 로고용에 가깝습니다. 퀼팅 밀도는 레이어를 "고정"하되, 눌러서 딱딱하게 만들지 않는 것이 목적입니다.

완성 감각 기준(스티치 후 판단): 완성물이 종이/판지처럼 뻣뻣하면 밀도가 과합니다(스티치가 너무 촘촘). 머그러그는 약간 푹신하게 휘어져야 합니다. 헥사곤 중앙을 손가락으로 눌렀을 때 단단하기보다 "폭신"한 느낌이 나야 합니다.

이런 작업을 자수기용 후핑 프로젝트로 반복 생산하려면, 배경 모티프를 "안정 레이어"로 생각하세요. 솜이 세탁 중 안에서 뭉치지 않도록 잡아주는 역할도 합니다.

아플리케를 위한 Hole Cutting 사용

이 단계가 숙련자와 초보를 가릅니다. 아플리케 창 아래에 숨어서 쌓일 배경 스티치를 반드시 제거해야 합니다.

Drawing a hexagon shape using the polygon tool while holding control.
Creating centering shape

정육각형(헥사곤) 만들기: Control 키로 정형 유지

Sue는 Polygon(6면) 툴을 선택하고, 드래그할 때 Control(또는 Command) 키를 눌러 비율이 깨지지 않게 만듭니다.

  • 기억 포인트: 정형(정확한 기하)은 눈에 바로 티가 납니다. 헥사곤이 살짝 찌그러지면, 보더가 아무리 잘 박혀도 완성품이 어색해 보입니다.
Context menu showing the 'Hole Cutting' option being selected.
Removing background stitches

Hole Cutting 순서: 배경 먼저 선택 → 그 다음 헥사곤 선택

Sue가 보여주는 Embird의 "빼기(서브트랙션)" 로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잘라낼 대상(배경 필 오브젝트)을 먼저 선택
  2. 쿠키 커터 역할(헥사곤 오브젝트)을 다음으로 선택
  3. Hole Cutting 실행
The background rectangle now clearly has a hexagonal hole cut in the center.
Result of hole cutting

이게 ITH에서 흔한 문제를 어떻게 줄이나요

  • 두께(벌크) 감소: 배경 필 + 아플리케 원단 + 스태빌라이저 + 호박 자수까지 겹치면 바늘 파손 위험이 커집니다.
  • 보더가 더 깔끔: 울퉁불퉁한 바탕 위에 새틴/로프 보더를 박으면 가장자리가 들쭉날쭉해 보입니다. 홀을 뚫어 평평하게 만들면 보더가 안정적으로 올라갑니다.
  • 소리로 확인: 나중에 호박을 박을 때 일정한 "툭툭" 소리가 나야 정상입니다. 기계가 버거워하며 갈리는 느낌이 나면, 홀 컷을 안 했거나 레이어가 과합니다.

효율 메모: 실제 원단 작업에서는 후핑 품질이 결과를 좌우합니다. 샌드위치가 평평할수록 창 위치가 정확해집니다. 상업 라인에서는 스태빌라이저와 원단 장력을 일정하게 만들기 위해 자수용 후프 스테이션 같은 장비를 쓰기도 합니다.

장식 보더 설계: 로프 vs 리프

Sue는 두 가지 보더 스타일을 테스트합니다. 여기서 핵심은 "커버리지(덮임)"입니다.

Adjusting stitch parameters, showing width settings.
Setting up border stitches

헥사곤 라인을 복사해서 보더 오브젝트로 만들기

배치선을 복사한 뒤 Border 파라미터를 적용합니다.

  • 테스트 1: Leaves (폭 15.0 mm — 매우 볼드)
  • 테스트 2: Rope (폭 5.0 mm — 일반적인 새틴 폭)
A preview of a leaf-style border applied to the hexagon.
Testing border styles

리프(Leaves)는 중간이 비어 보일 수 있음: 원단 생지(컷 엣지) 커버 계획이 필요

Sue가 중요한 포인트를 짚습니다. Leaves 보더는 잎 사이에 빈 공간이 생깁니다.

  • 리스크: 아플리케는 잘라낸 원단의 생지(컷 엣지)가 남습니다. 보더에 틈이 있으면 그 생지가 보이고(현장에서는 "하얀 틈"이 바로 티 납니다), 시간이 지나면 올풀림이 생깁니다.
  • 해결: Leaves를 쓰고 싶다면, 그 아래에 얇은 새틴/러닝 컬럼을 먼저 깔아 생지를 먼저 봉인한 뒤 Leaves를 올리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The two-tone rope border applied to the hexagon frame on top of the quilted background.
Finalizing border design

로프(Rope) 보더: 커버가 예측 가능하고 2색 효과가 깔끔

Sue는 2색 Rope 보더를 선택합니다.

  • 선택 이유: 덮임이 촘촘하고 안정적이라 헥사곤 원단의 컷 엣지를 확실히 가려줍니다.

의사결정 트리: 보더 전략 고르기

  1. 아플리케 엣지가 생지인가요(가위로 컷)?
    • YES: 솔리드 보더(새틴/로프/컬럼)가 필요합니다.
      • 모티프/오픈 보더도 가능? 가능하지만, 반드시 솔리드 언더레이를 먼저 깔아야 합니다.
    • NO(레이저 컷/접어 넣은 엣지): 오픈 장식 보더도 비교적 자유롭게 사용 가능합니다.

상업 생산 관점: 판매용으로 수량을 뽑을 때는 로프 스타일이 더 안전합니다. 컷팅 오차도 어느 정도 숨겨줍니다. 또한 ITH 레이어가 두꺼워 후핑이 불안정하다면, 자석 자수 후프가 재장착/재텐션 시간을 줄여 생산성을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수동 디지타이징: 호박 만들기

이제 순수 디지타이징 영역입니다. 노드를 찍어 형태를 만듭니다.

Digitizing the first curve of the pumpkin using the node tool.
Creating pumpkin vector

노드로 디지타이징: “클릭 클릭” 후 곡선으로 다듬기

Sue는 호박을 좌/중/우 3개 로브(분할 면)로 만듭니다.

  • 기법: 포인트(노드)를 대략 찍고, 그 사이 선을 당겨 곡선(베지어 느낌)으로 만듭니다.
  • 동작: A 클릭 → B 클릭 → 두 점 사이 직선을 곡선으로 변형(툴 설정에 따라 우클릭 "To Curve" 또는 드래그 방식)

숙련 로직: 그림을 그대로 따라 그리기보다 오브젝트 단위로 생각하세요. 호박을 1개 덩어리로 만들면 조정이 어렵습니다. 3개 로브로 나누면 서로 겹치게 만들어 입체감과 커버리지를 동시에 확보할 수 있습니다.

Three sections of the pumpkin generated in orange thread.
Building the pumpkin

점프 스티치 줄이기: 시작점/끝점 위치를 의도적으로 설계

Sue가 강조하는 효율 지표는 이동(트래블) 설계입니다.

  • 문제: 로브 1이 왼쪽에서 끝나고 로브 2가 오른쪽에서 시작하면, 기계는 트림 후 점프하거나 긴 실을 끌고 이동합니다.
  • 해결: 로브 1의 끝점을 로브 2의 시작점 근처로 두거나, 다음 오브젝트 아래에 숨길 수 있는 짧은 러닝 연결선을 수동으로 넣어 이동을 정리합니다.
Zoomed in view showing editing of nodes to ensure sections overlap.
Fixing gaps

ITH 파일 합치기 및 최종 정리

Sue는 호박을 별도 에셋으로 저장한 뒤, 메인 머그러그 파일에 Merge로 합칩니다(재사용 관점에서도 좋은 습관입니다).

The pumpkin design being merged into the center of the hexagon frame.
Merging designs

원단 비침(갭) 방지: 오버랩을 "조금" 넣으세요

Sue는 200% 이상 확대해서 로브 사이 노드를 당겨 겹치게 만듭니다.

  • 물리 법칙: 실은 원단을 안쪽으로 끌어당깁니다(풀/당김 영향). 화면에서 딱 맞닿게 배치하면 실제 원단에서는 벌어져 틈이 생깁니다.
  • 규칙: 오버랩은 싸고 안전합니다. 1mm 겹침은 거의 티가 안 나지만, 1mm 틈은 제품을 망칩니다.

호박을 메인 파일에 Merge한 뒤, 스티치 순서를 반드시 수정

핵심: Sue는 호박이 아플리케 작업 이후에 박히도록 순서를 조정합니다.

  • 논리 감사(스티치 순서 점검):
    1. 베이스 배치
    2. 배경 스티치
    3. 헥사곤 원단 배치
    4. 헥사곤 보더 스티치
    5. 그 다음 호박(헥사곤 안)
    • 만약 2번에서 호박을 박으면, 3번에서 올리는 헥사곤 원단에 가려집니다!
Reordering the design layers in the right-hand panel.
Managing stitch order

최종 검토: 스티치 생성 후 3D 프리뷰로 순서 확인

Sue는 스티치를 생성(데이터 컴파일)한 뒤 3D 뷰를 돌려가며 시퀀스가 의도대로인지 확인합니다.

The final design shown in 3D preview mode.
Final review

뒷면 마감: 엔벨로프(겹침) 클로저를 트리플 스티치로 마무리

Sue가 보여주는 "엔벨로프 방식"은 다음 흐름입니다.

  1. 뒷감 원단을 겉면 위에 올려 겹침 구조를 만듭니다.
  2. 마지막 외곽선을 박아 마감합니다(여기서 Triple Stitch로 변경).
  3. 뒤집어 마감합니다.

왜 Triple Stitch인가요? 머그러그는 뜨거운 컵을 올리고 세탁도 하는 소모품에 가깝습니다. 단일 러닝 스티치는 뒤집는 과정에서 터질 수 있습니다. Triple Stitch(앞-앞-뒤)는 뒤집기/세탁에 더 강한 "상업용" 마감선을 만들어 줍니다.

경고
자석 안전. 이 작업 흐름에서 자석 자수 후프로 업그레이드한다면, 강력한 네오디뮴 자석을 사용합니다.
* 건강: 심박조율기 등 이식형 의료기기와는 최소 6인치 이상 떨어뜨리세요.
* 전자기기: 신용카드, 휴대폰 화면 등과 가까이 보관하지 마세요.
* 끼임 위험: 자석끼리 보호재 없이 "딱" 붙게 하면 피부가 심하게 끼일 수 있습니다.

프라이머(무엇을 배웠고, 왜 이 방식이 작동하는가)

지금까지 Embird로 "실물 제품"을 만드는 엔지니어링 과정을 그대로 따라 했습니다.

  • 후프 제약: 130 × 180 mm 작업 무대 정의
  • 기초: 기준 레이어(배치선) 만들기
  • 텍스처: 숨 쉬는 스티플링 모티프 구성
  • 아플리케 로직: Hole Cutting으로 벌크 줄이기
  • 커버리지: 생지를 가리는 보더(로프) 선택
  • 수동 디지타이징: 노드/이동/오버랩(풀 영향) 컨트롤
  • 조립: 창이 완성된 뒤 호박이 박히도록 순서 보장
  • 내구성: 트리플 스티치 마감 적용

반복 생산으로 확장하려면, 병목은 디지타이징이 아니라 후핑에서 발생합니다. 장력과 정렬이 일정해야 생산 품질이 안정됩니다. 생산 지향 작업장은 고품질 자수기용 자수 후프와 정렬 보조 방식을 함께 써서, 매번 동일한 위치로 원단을 로딩합니다.

준비(Prep)

성공의 80%는 준비입니다. 소프트웨어를 열기 전에 아래를 먼저 준비하세요.

숨은 소모품 & 도구(자주 놓치는 포인트)

  • 바늘: 75/11 또는 90/14 탑스티치 바늘(일반 유니버설 바늘은 솜 포함 다층에서 버거울 수 있음)
  • 접착: 임시 스프레이 접착제(예: Odif 505) 또는 원단용 테이프(플로팅 단계에서 원단 고정)
  • 곡선 가위: 헥사곤 아플리케 원단을 배치선 가까이 정리할 때 필수(배치선 스티치를 자르지 않도록)
  • 먼지 제거: 배팅은 보풀이 많이 나옵니다. 보빈 케이스 주변을 자주 청소하세요.
  • 스태빌라이저: Sue는 Tearaway를 제안합니다. 현장 팁: 세탁 내구성을 더 원하면 No-Show Mesh(Cutaway)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정렬 방식이 궁금하다면 hoop master 자수 후프 스테이션 같은 키워드로 검색하면 대량 작업에서의 세팅 방식을 참고할 수 있습니다(초보는 간단한 마킹만으로도 충분합니다).

준비 체크리스트

  • 후프 확인: 그리기 시작 전에 Embird가 130 × 180 mm(5×7)로 설정됨
  • 재단 여유: 스태빌라이저/배팅은 후프 프레임보다 1–2" 크게 재단
  • 가위 상태: 아플리케 가위가 날카롭고 깨끗함
  • 실 경로: 밑실 보빈 감김 상태, 윗실 걸림/꼬임 점검
  • 정비: 보빈 주변 이전 작업 보풀 제거

세팅(Setup)

디지털 설계를 기계가 실행 가능한 순서로 번역합니다.

생산 친화적 오브젝트 스택(색상 변경으로 정지 유도)

복사/붙여넣기와 색상 변경으로 기계가 멈추게 만드세요(예: Brother 계열은 색상 변경 시 정지).

  1. 배치선(색상 1): "솜을 올릴 위치 표시"
  2. 고정선/택다운(색상 2): "솜/원단 고정"
  3. 퀼팅 모티프(색상 3): "텍스처 만들기"
  4. 헥사곤 배치선(색상 4): "창 위치 표시"
  5. 헥사곤 택다운(색상 5): "창 원단 고정"
  6. 헥사곤 보더(색상 6): "엣지 봉인(로프)"
  7. 호박(색상 7): "메인 디자인 스티치"
  8. 최종 마감선(색상 8): "뒷면 마감(트리플 스티치)"

세팅 체크리스트

  • 사이즈 검증: 베이스 사각형이 약 4.5" × 4.5"로 표시됨
  • 필 타입: 배경이 일반 Tatami/Fill이 아니라 "Motif"로 설정됨
  • 기하 정확도: 헥사곤이 정형(비율 고정)임
  • 제거 확인: Hole Cutting으로 헥사곤 아래 배경 스티치가 제거됨
  • 보더 계획: Leaves 사용 시 언더레이 추가, 또는 Rope로 커버 확보
  • 순서: 호박은 헥사곤 작업 이후(마감 전)에 위치함

작업(Operation)

아래는 실제 작업 흐름입니다. 각 단계에서 감각 체크로 성공 여부를 확인하세요.

단계별 진행(체크포인트/기대 결과 포함)

  1. 후프 사이즈 선택
    • 작업: 작업 영역을 130 × 180 mm로 설정
    • 체크포인트: 그리드/작업 영역 표시가 해당 후프에 맞게 바뀜
    • 결과: 디자인 안전 범위 확정
  2. 베이스 도형 생성 & 스티치 생성
    • 작업: 사각형 생성 → Generate Stitches
    • 체크포인트: 화면 하단 치수 표시 확인
    • 결과: 4.5" 가이드 확보
  3. 정지(색상 변경) 만들기
    • 작업: 외곽선 복제 후 색상 다르게 지정
    • 체크포인트: 오브젝트 리스트에서 색상 블록이 순서대로 분리되어 보임
    • 결과: 원단 올리는 타이밍에 정확히 멈춤
  4. 모티프 필 변환
    • 작업: Outline → Fill → Parameters → Motif
    • 감각 체크: 화면에서 패턴이 빽빽한 면이 아니라 "성긴" 느낌이어야 함
    • 결과: 스티플링 효과
  5. 헥사곤 창 만들기
    • 작업: Polygon 툴 + Control 키
    • 체크포인트: 좌우/상하가 대칭으로 보임
    • 결과: 균형 잡힌 창
  6. Hole Cutting 실행
    • 작업: 배경 선택 → 헥사곤 선택 → Cut
    • 체크포인트: 확대해서 배경 라인이 헥사곤 경계에서 끊기는지 확인
    • 결과: 두께가 줄고 평평한 작업면 확보
  7. 보더 선택
    • 작업: "Rope" 보더 적용(5.0mm)
    • 체크포인트: 보더가 배치선을 완전히 덮음
    • 결과: 엣지 봉인 안정
  8. 수동 디지타이징(호박)
    • 작업: 노드 찍기, 로브 오버랩 적용
    • 체크포인트: 로브 1 끝점이 로브 2 시작점과 가깝게 배치됨
    • 결과: 트림/점프가 줄고 흐름이 자연스러움
  9. Merge & 순서 재정렬
    • 작업: 호박 파일 Merge → 리스트 하단(마감선 직전)으로 이동
    • 체크포인트: 시뮬레이션에서 호박이 헥사곤 창 "안"에 박힘
    • 결과: 물리 레이어링이 맞음
  10. 최종 마감선
    • 작업: 마지막 외곽선 생성 → Triple Stitch로 변경
    • 체크포인트: 오브젝트 리스트에서 맨 마지막인지 확인
    • 결과: 튼튼한 마감선

작업 체크리스트

  • 정지 활성: 트리밍/원단 올리기 같은 "사람 작업" 전에 색상 정지가 있음
  • 빈 공간 확인: 아플리케 아래 영역에 배경 스티치가 남아있지 않음
  • 엣지 봉인: 로프 보더 폭(3–5mm)이 수작업 컷팅 오차를 커버함
  • 오버랩: 호박 로브가 0.5mm–1mm 정도 겹침
  • 순서: 배경 → 아플리케 창 → 호박 → 마감

품질 점검(Quality Checks)

테스트 스티치 낭비를 줄이기 위해, 최종 출력 전 아래를 점검하세요.

  1. "틈" 점검: 호박 로브를 400%로 확대했을 때 서로 겹쳐 지나가나요? 화면에서 "닿기만" 하면 실제 원단에서는 틈이 납니다. 겹치게 수정하세요.
  2. "밀도" 점검: 배경이 너무 촘촘해 보이면 모티프를 더 크게/더 느슨하게 조정하세요. 간단한 공식: 스티치가 많을수록 더 뻣뻣해집니다.
  3. "여유" 점검: 호박이 로프 보더에 너무 붙지 않게 여백을 남기세요. 시각적 "숨 쉴 공간"이 있어야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트러블슈팅

아래 "증상 → 해결" 로직으로 빠르게 디버깅하세요.

증상 가능 원인 빠른 해결 예방
점프 스티치(긴 실 끌림) 오브젝트 끝/시작점이 멀리 떨어짐 오브젝트 A 끝점에서 오브젝트 B 시작점까지 짧은 "러닝 스티치" 연결선을 수동으로 추가 노드 찍기 전에 이동 경로를 먼저 설계
호박에 하얀 틈(갭) 풀 영향으로 원단이 당겨져 벌어짐 노드를 편집해 로브 간 오버랩을 늘림 오브젝트는 항상 1mm+ 겹치게 설계
보더에서 원단 올풀림 보더 폭이 좁거나 Leaves 스타일 틈 Rope로 변경하거나 새틴 언더레이 추가 생지 엣지는 솔리드 보더가 필요
머그러그가 너무 딱딱함 배경 밀도가 과함 모티프 파라미터를 더 크게/느슨하게 조정 배팅 + 느슨한 필, 촘촘한 필은 피함
바늘 파손 너무 많은 레이어/경로 문제 핀/클립 위를 박지 않는지 확인, 경로 재점검 경고: 간섭/두께 확인 후 속도 낮추기

결과(Results)

Embird에서 ITH 파일 구조를 제대로 설계했습니다. 5×7 호박 머그러그가 퀼팅 배경, 벌크를 줄인 아플리케 창, 그리고 트리플 스티치 마감까지 갖춘 상태로 완성됩니다.

상업 생산의 현실: 1개 만들면 취미지만, 50개를 만들 계획이라면 생산입니다. 생산에서는 효율이 곧 수익입니다. 이 작업에서 숨은 시간 도둑은 디지타이징이 아니라 후핑/탈후핑입니다. 그래서 자석 자수 후프 같은 도구가 현장에서 선호됩니다. 2분 걸리던 "씨름"을 10초 "클릭"으로 바꿔, 창작에 집중할 시간을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