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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보기: EP 1 Making Digitizing Easy — 이 튜토리얼은 Canva에서 고른 로고를 Hatch Embroidery로 디지털화해 실제 자수 파일로 완성하는 전 과정을 보여줍니다.
브랜드 로고를 직접 자수 파일로 만들고 싶다면, 이보다 명쾌할 수 없습니다. Canva의 템플릿에서 출발해 Hatch의 자동 디지털화, 노드 정리, 스티치 각도 조정, 새틴 마감까지—핵심 포인트만 쏙쏙 짚어 드릴게요.

배울 것들
- Canva에서 로고를 선택하고 최적의 파일 형식(PNG/SVG)으로 저장하는 법
- Hatch에서 자동 디지털화(Click-to-Fill/without holes)로 베이스를 만드는 요령
- ‘Smooth Shapes’로 노드 수 줄이기, 스티치 각도 조정으로 결 자국 최소화
- 텍스트/선글라스에 새틴 스티치 적용하고 겹침으로 벌어짐 예방하는 법
- 미리보기에서 스티치 카운트 확인하고 PES로 내보내기까지의 마무리
시작하기: 로고 선택과 다운로드 Canva에는 로고 템플릿이 무궁무진합니다. 영상에서는 ‘retro sunnies eyeglasses co.’ 디자인을 골라 진행했어요. 핵심은 선명하고 단순한 형태를 고르는 것. 그래야 색상 수를 줄여도 디테일이 무너지지 않습니다.

하위: Canva에서 디자인 고르기 영감이 필요하다면 키워드로 찾아보세요. 복잡한 텍스처보다는 명확한 형태, 대비가 뚜렷한 색 조합이 디지털화에 유리합니다. 곡선과 면이 고르게 분포된 로고는 자동 채움이 더 깔끔하게 작동해요.
하위: 올바른 파일 형식으로 다운로드하기 Canva에서 ‘공유’ → ‘다운로드’로 들어가 PNG 또는 SVG를 선택합니다. Pro 계정이 있다면 벡터인 SVG가 최선이지만, PNG도 충분히 잘 작동해요. 중요한 건 원본 선명도와 크기죠.
프로 팁
- 가능한 고해상도 PNG 또는 SVG를 사용하세요. 파일이 선명할수록 자동 디지털화의 정확도가 높아집니다.
- 나중에 Hatch에서 색상 수를 줄이므로, 너무 다채로운 팔레트는 피하는 편이 좋아요.
Hatch로 가져와 베이스 자동 디지털화 다운로드한 파일을 Hatch로 드래그해 가져옵니다. 화면에 로고가 정확히 나타나는지 확인하세요.

가져오기만으로도 반은 완성입니다. 워크스페이스에 로고가 자리 잡으면 바로 자동 디지털화의 준비가 끝난 셈이죠.

하위: 로고를 Hatch로 불러오기 왼쪽 도구 상자에서 Auto-Digitize를 누르고 ‘Click-to-Fill’을 선택합니다. 이때 ‘Processing colors’를 2로 설정해 단순화하면, 불필요한 잡색이 줄고 베이스 채움이 안정적으로 잡혀요.

하위: 베이스 채움의 첫 단추—자동 디지털화 영상에서는 배경(연한 갈색)을 먼저 채워 레이어의 뒤에서 앞으로 작업합니다. 채움이 적용되면 스티치 레이어가 바로 보이죠. 이것이 전체 구조의 뼈대가 됩니다.

주의
- 너무 많은 색을 처리하면 채움 경계가 지저분해질 수 있습니다. 단순화가 핵심!
- 잘못된 영역이 채워졌다면 즉시 되돌리고 다시 클릭해 정확하게 지정하세요.
품질을 좌우하는 정리: 형태와 스티치 방향 하위: 리셰이프와 노드 관리 배경 채움 오브젝트를 선택해 상단의 ‘Reshape’를 누르면 노드가 나타납니다. 텍스트 홈(구멍) 등 불필요한 부분을 정리해 깔끔한 테두리를 만들고, 필요한 곳엔 구멍을 유지하세요. 노드는 적을수록 스티치 경로가 효율적입니다.

하위: 스티치 각도 조정으로 결 자국 줄이기 오렌지(또는 보랏빛) 각도 선을 드래그해 스티치 방향을 바꿉니다. 곡면 배경에선 결이 도드라져 보이지 않도록 각도를 실험적으로 조정하는 것이 좋아요. 너무 정렬되면 ‘라인’이 떠 보일 수 있습니다.

이 단계에서 자석 자수틀 for embroidery 같은 액세서리를 쓰는 분들은 소재 잡아당김을 고려해 후속 겹침 작업을 특히 꼼꼼히 체크하세요.
하위: ‘Smooth Shapes’로 노드 다이어트 편집 메뉴의 ‘Smooth Shapes’는 과도한 노드를 줄여 형태를 매끈하게 만들어 줍니다. 영상에서도 채움 하나 만들 때마다 바로바로 스무딩을 적용해 품질과 효율을 동시에 잡았어요.

간단 체크
- 텍스트 홈이 정확히 뚫려 있는가?
- 노드가 과하게 많지 않은가? 스무딩 후에도 꼭 수동 점검하세요.
- 각도 변경으로 결 자국이 줄었는가?
디테일 디지털화: 선글라스와 텍스트 하위: 내부 구멍 무시하고 ‘노란 원’ 채우기 Auto-Digitize에서 ‘Click-to-Fill without holes’를 사용하면 선글라스나 입 모양 같은 내부 요소를 무시하고 노란 원을 하나의 덩어리로 채울 수 있어요. 그런 다음 스무딩으로 에지를 다듬고, 필요하다면 인접 오브젝트와 살짝 겹치도록 조정합니다.

하위: 선글라스—새틴 스티치와 각도로 하이라이트 선글라스는 새틴(Satin) 스티치로 변경하고 각도를 0°로 맞춰 번개 형태가 더 살아나도록 했습니다. 새틴은 윤곽과 반사를 강조하기에 로고의 포인트 오브젝트에 특히 유리하죠.

작업 중 후프 선택을 고민한다면, 로고 크기와 소재에 맞춰 mighty hoops for brother 또는 brother magnetic 프레임 같은 옵션을 비교해 보세요.
하위: 스마일—간결하게, 선명하게 입 모양 역시 새틴으로 바꿔 또렷하게 표현합니다. 필요하면 각도를 조금 조절해 곡선의 흐름을 살리세요. 새틴 너비가 과하면 ‘도톰함’이 과장될 수 있으니 시뮬레이션으로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하위: 텍스트 ‘retro sunnies’와 ‘EYEGLASSES CO.’ 곡선에 맞춘 상단 텍스트와 하단 텍스트는 각 글자를 개별적으로 Click-to-Fill로 채웁니다. 균형을 위해서 첫 글자 몇 개를 기준점 삼아 리듬을 잡고, 나머지를 이어가면 전체 윤곽이 흔들리지 않아요.

프로 팁
- 각 글자 채움 후 즉시 스무딩을 적용하세요. 글자마다 작은 울퉁불퉁함이 사라져 결과물이 깔끔해집니다.
- 동일한 검정 텍스트에는 같은 스티치 타입(새틴)으로 일관성을 유지해요.
하위: 외곽선을 중복-윤곽으로 또렷하게 오렌지 림을 선택해 ‘Duplicate’ → ‘Outline’을 적용한 뒤, 색상을 검정으로, 스티치는 새틴으로 바꿉니다. 윤곽 폭은 약 0.05인치로 맞췄고, 내부 윤곽이 필요 없으면 삭제합니다. 텍스트의 검정 채움에도 일괄 스무딩 후 새틴을 적용해 통일감을 줍니다.

Hatch의 미리보기와 정밀 점검 하위: 디자인 워크시트 미리보기 ‘Zoom to Fit’으로 전체를 확인하고 ‘Preview’에서 스티치 카운트와 색 순서를 체크하세요. 영상에서는 스티치 수가 워크시트에 표시되며, 기계에서도 보통 자수 직전 확인이 가능합니다.

후프 선택 시 로고 크기에 맞춘 brother 자수틀 sizes를 참고하면 실수 확률을 낮출 수 있어요.
하위: 원본 이미지를 지우고 ‘벌어짐’ 찾기 배경 이미지를 삭제하면 숨은 빈틈이 드러납니다. 팬(Pan)으로 확대 이동하며 모든 경계와 겹침을 확인하고, 채움이 외곽선 아래로 살짝 들어가도록 노드로 미세 조정하세요. 이 과한 겹침이 소재의 ‘당김’으로 생기는 벌어짐을 상쇄합니다.

작업 습관화하면 같은 로고도 생산 차수마다 재현성이 훨씬 좋아집니다. mighty hoop embroidery 같은 견고한 고정 시스템을 쓰면 소재 움직임이 줄어들어 검수 과정도 수월해집니다.
하위: 후프 크기에 맞게 사이즈 조정 모든 오브젝트를 박스로 선택해 상단 바에서 높이/너비를 확인하고, 사용하려는 후프 내에 들어오도록 조정합니다. 영상에선 약 3.70인치 높이, 4.70인치 너비로 맞춘 뒤 내보내기를 준비했어요.

소재와 후프의 결합력이 걱정된다면 자석 자수틀 for brother나 snap hoop monster 같은 대안 후프를 검토해도 좋습니다.
프로 팁
- 비율 고정을 유지한 채 크기를 줄이세요. 글자 두께가 무너지지 않습니다.
- 축소 시 새틴 폭이 과도해지지 않았는지, 채움 밀도가 지나치게 높아지지 않았는지 다시 봅니다.
자수 기계용 파일로 내보내기 하위: 파일 형식 선택 왼쪽의 ‘Output Design’ → ‘Export Design’으로 이동해 기계에 맞는 포맷을 선택합니다. 영상에서는 Brother PE 550D를 사용해 PES로 내보냈죠. 저장하면 파일명에 형식이 반영되어 다운로드 완료를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위: 기계로 옮기고 스티치 준비 내보낸 파일을 USB(플래시 드라이브)에 담아 자수 기계로 옮기면 준비 끝. 기계에서 스티치 수와 색 순서를 다시 확인하세요. 작업 환경에 따라 brother 자석 자수틀 또는 brother 자수틀 라인을 비교해 고정력을 최적화하면, 첫 스티치 품질이 크게 향상됩니다.
주의
- 파일 형식을 잘못 선택하면 기계에서 읽지 못합니다. 수시로 호환 형식을 확인하세요.
- 사이즈가 후프 경계에 걸치면 트리밍/점프 스티치가 빈번해집니다. 살짝 여유를 주세요.
체크리스트: 마무리 전 마지막 점검
- 미리보기에서 스티치 수와 색 순서를 확인했다.
- 배경 이미지를 삭제한 상태에서 모든 경계의 겹침을 검수했다.
- 후프 내 안전 여백을 확보했다.
- 올바른 기계 포맷(PES 등)으로 내보냈다.
댓글에서 본 영상에 대한 댓글 데이터가 현재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작업 중 생긴 궁금증이 있다면, 색상 수 설정, ‘Smooth Shapes’ 사용 타이밍, 스티치 각도 설정, 겹침(오버랩) 기준 등을 중심으로 체크해 보세요.
참고 이미지 가이드 - Canva에서 로고를 고르고(선택 기준과 파일 형식)
- Hatch로 가져와 색상 수를 줄여 베이스 채움을 만들고
, 결과를 확인하며
- 노드 정리와 각도 조정으로 매끈한 결을 만들고
- 내부 구멍 무시 채움과 스무딩으로 단단한 원형 면을 확보하고
- 새틴 스티치로 포인트(선글라스/스마일)를 강조하고
- 텍스트를 개별 채움 후 일관된 새틴으로 통일, 외곽선 중복-윤곽으로 또렷하게
- 미리보기에서 스티치 수를 확인하고
, 겹침으로 벌어짐을 예방하며
- 후프 사이즈에 맞게 조정 후 내보내기까지
마치며 디지털화는 ‘정리’의 기술입니다. 색을 줄이고, 노드를 줄이고, 각도를 다듬고, 겹침으로 리스크를 줄이는 일. 이 네 가지 원칙만 지켜도 로고 자수의 완성도가 눈에 띄게 올라갑니다. 여기에 작업 환경에 맞는 후프와 고정 솔루션—예를 들어 brother magnetic 프레임—까지 더하면, 첫 스티치부터 결과가 달라집니다. 오늘 배운 흐름(선택 → 가져오기 → 자동 채움 → 스무딩/각도 → 새틴/윤곽 → 미리보기/검수 → 사이즈/내보내기)을 자신만의 체크리스트로 정리해, 다음 프로젝트에서 바로 적용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