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esign에서 3D 퍼피 폼(폼 자수) 글자 디지타이징: 밀도·캡핑·시퀀싱으로 깔끔하게 ‘절단’되는 엣지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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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이드는 Kathleen McKee의 3D 퍼피 폼 디지타이징 레슨을 현장 작업 흐름에 맞게 ‘반복 가능한 공정’으로 재구성했습니다. 폼 작업의 6가지 핵심 규칙(배경 먼저, 폼 올리기 위한 정지, 고밀도, 풀 보정, Half Stitch OFF, 오픈 엔드 캡핑)과 함께, 폼이 흔들리거나(플립/플롭), 엣지가 눌리거나, 캡이 삐져나오는 문제를 줄이는 검수 포인트를 제공합니다. 또한 댓글에서 자주 나온 질문(PE-Design 10에서도 가능한지, 가정용 자수기로도 가능한지, 기계의 새틴 폭/스티치 길이 한계로 17mm급 요구가 들어오면 어떻게 안내할지)까지 작업자 관점에서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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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3D 퍼피 폼 디지타이징 기본 이해

3D(퍼피) 폼 자수는 겉보기엔 단순합니다. 폼 올리고 새틴으로 덮으면 끝처럼 보이죠. 하지만 직접 디지타이징해 보면 현실은 다릅니다. 엣지가 눌려서 납작해지거나, 폼이 깔끔하게 뜯기지 않아 가장자리가 지저분하게 “털”처럼 남거나, 화면 미리보기와 달리 글자가 퍼져 보이고 뭉개지는 일이 흔합니다.

이 글은 Kathleen McKee가 PE-Design에서 TrueType 폰트로 “PUFFY”를 예시로 보여준 방법을, 설정값 나열이 아니라 물리(폼의 저항/마찰/압축) 관점에서 정리합니다. 폼은 3차원 재료라 실과 바늘에 강하게 저항합니다. 결국 승부는 ①밀도(잘 ‘절단’되게), ②시퀀스(폼이 움직이지 않게), ③후핑(원단이 흔들리지 않게) 이 3가지를 얼마나 통제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A bulleted list titled 'Digitizing for Puffy/3D Foam' explaining the six main rules.
Reviewing Guidelines

이 글에서 얻어가는 것(현장형 결과물)

아래 항목을 “파일에 적용 가능한 체크리스트” 형태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 폼 자수의 물리: 일반 설정이 실패하는 이유와 6가지 규칙
  • 텍스트 변환: ‘타이핑’이 아니라 ‘가공’이 되도록 블록으로 변환하기
  • 핵심 수치: PE-Design 기준 밀도 7.0 lines/mm, 그리고 Half Stitch가 폼에서 왜 독이 되는지
  • 캡핑(Capping): 오픈 엔드를 깔끔하게 천공(퍼포레이션)시키는 핵심 테크닉
  • 패싱/동선: 시퀀스 변경 후 생기는 긴 점프를 러닝으로 정리하는 방법
경고
바늘 & 기계 안전
퍼피 폼은 부하가 큰 작업입니다. 바늘이 폼(고무/스펀지 계열)과 원단을 수천 번 강제로 관통합니다.
소리: 규칙적인 큰 쿵쿵 소리나 날카로운 딱* 소리가 나면 즉시 정지하세요.
* 실 상태: 실이 심하게 갈리거나 뭉치면(버드네스팅) 억지로 진행하지 마세요.
* 리스크: 계속 돌리면 바늘 휨/파손, 훅(셔틀) 손상, 의류 불량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샘플 1장을 끝내는 것보다 기계 컨디션을 우선합니다.

규칙 1: 밀도(Density)와 Half Stitch 설정

폼 엣지는 “덮는” 게 아니라, 실과 바늘로 폼을 촘촘히 천공해서 뜯어낼 수 있게 만드는 과정입니다. 즉, 실이 폼을 ‘칼날’처럼 잘라주는 구조를 만들어야 합니다.

밀도: ‘쿠키 커터(찍어내기)’ 원리

Kathleen은 PE-Design 7에서 가능한 최대치로 밀도를 올립니다: 7.0 lines/mm.

이유는 간단합니다. 일반 자수 밀도는 원단 위에 안정적으로 얹히도록 설계되어 있어, 폼을 완전히 천공하기엔 구멍 간격이 넓습니다. 폼은 우표처럼 천공선이 촘촘해야 깔끔하게 뜯깁니다. 구멍이 듬성듬성하면 뜯을 때 찢김이 불규칙해져 가장자리가 지저분해집니다.

Sewing Attributes panel with Density slider pulled to maximum (7.0).
Setting Density

현장 팁: PE-Design이 아닌 다른 소프트웨어를 쓰는 경우에도 핵심은 “폼이 보이지 않을 정도의 커버 + 뜯김이 깔끔할 정도의 천공”입니다. 소프트웨어가 밀도 상한에 걸려 폼이 비치거나 뜯김이 거칠다면, Kathleen이 말한 대안은 하나입니다: 같은 영역을 2회(더블 패스)로 재봉해 커버와 천공을 확보합니다.

Half Stitch: 반드시 OFF

Kathleen은 Half Stitch를 체크 해제합니다.

일반 자수에서 Half Stitch/Short Stitch는 곡선 품질을 올리고 뭉침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폼에서는 반대로 작동합니다. 엣지에서 바늘 관통점이 일정하지 않게 분산되면서, 폼이 깔끔하게 끊어지지 않고 들쭉날쭉한 절단면이 생깁니다. 폼은 엣지에 일정한 관통점 벽이 필요합니다.

Sewing Attributes panel showing the 'Half Stitch' checkbox being unchecked.
Disabling Half Stitch

버전 메모: 댓글 기준으로 PE Design 10에서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오히려 더 높은 밀도 설정이 가능해 결과가 더 좋아질 수 있습니다. 다만 최종 판단은 테스트 재봉입니다. 폼을 뜯었을 때 “부스러기/잔털(빵가루처럼)”이 남으면 밀도가 부족하거나 Half Stitch가 켜져 있을 가능성을 먼저 의심하세요.

폼에는 왜 둥근 폰트가 유리한가

Kathleen이 강조한 포인트 중 하나는 이겁니다: 둥근 폰트/둥근 형태가 폼에서 더 잘 나옵니다.

각진 코너(세리프/날카로운 꼭짓점)는 바늘이 방향 전환을 반복하면서 실이 한 지점에 뭉치기 쉽고, 그 뭉침이 폼을 눌러 높이를 죽이거나 뜯김을 방해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둥근 형태는 새틴 컬럼이 흐름을 유지하면서 폼을 비교적 균일하게 압축해 “핫스팟(과압축 구간)”이 줄어듭니다.

원단 안정성이 핵심: 폼은 마찰과 저항이 커서 원단이 약하면 바로 변형됩니다. 댓글에서도 언급되듯, 폼은 보통 모자/데님/캔버스처럼 탄탄한 소재에 유리하고, 얇은 티셔츠류는 버티기 어렵습니다.

후핑에서 막히는 지점: 두꺼운 의류(예: 두꺼운 자켓, 구조 있는 캡)를 빡빡하게 고정하려고 일반 후프를 조이면 틀 자국(후핑 자국) 이 생기거나, 조임 자체가 작업 병목이 됩니다.

  • 징후: 후프 스크루를 과하게 조이게 되거나, 어두운 원단에 하얗게 눌린 자국이 남음
  • 대안: 이 구간에서 현장 작업자들이 자석 자수 후프로 넘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 이점: 기계적 압착(스크루 조임) 대신 자력으로 두께를 잡아줘, 두꺼운 레이어를 비교적 균일하게 고정하면서도 원단 손상을 줄이고 안정성을 확보합니다.
The word 'PUFFY' typed in a rounded TrueType font on the grid canvas.
Creating Text

단계별: 텍스트를 블록으로 변환하기

키보드 텍스트는 ‘스마트 오브젝트’라 편집은 쉽지만, 폼용으로는 각 글자의 스티치 각도/형상을 세밀하게 만져야 합니다. 그래서 “폰트 편집”이 아니라 “형상 편집”으로 바꿔야 합니다.

Step 1 — 텍스트 입력

굵고 둥근 TrueType 폰트로 PUFFY를 대문자로 입력합니다.

Step 2 — Convert to Blocks로 완전 분해

텍스트 오브젝트를 선택한 뒤 Text Tab > Attributes > Convert to Blocks를 실행합니다. 이제 글자는 폰트가 아니라 개별 형상(블록)으로 분해되어, 글자마다 독립적으로 편집할 수 있습니다.

Menu showing Text > Attributes > Convert to Blocks selected.
Converting text to shapes

즉시 확인: 글자 하나를 클릭했을 때, 전체 단어가 아니라 해당 글자만 선택 박스/편집점이 잡혀야 정상입니다.

Step 3 — 스티치 각도(방향선) 정리

글자 “P”를 확대하고 Edit Tool로 스티치 방향선을 봅니다. 방향선이 꼬이거나 부채꼴로 과하게 모이면 폼 표면이 울퉁불퉁해지기 쉽습니다. 방향선이 레일처럼 평행하게 흐르도록 편집점을 삭제/이동해 정리합니다.

Close-up of wireframe nodes on the letter 'P' showing angled stitch lines being straightened.
Editing stitch angles

왜 중요하나: 평행한 새틴은 폼을 균일하게 눌러 높이와 표면이 안정적입니다. 꼬인 새틴은 폼을 한쪽으로 밀어 “덩어리”처럼 보이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핵심 테크닉: 오픈 엔드 캡핑(Capping)

“왜 끝을 캡핑하나요?”라는 질문이 댓글에서도 나왔습니다. 답은 하나입니다: 끝단을 ‘천공’해서 폼이 깔끔하게 끊어지게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새틴은 시작/끝이 생기면서 구조적으로 “열린 끝(오픈 엔드)”이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P의 윗부분, U의 윗부분처럼 폼이 노출되는 끝단은 실 벽이 부족해 폼이 제대로 끊어지지 않고 거칠게 찢깁니다. 그래서 오픈 엔드에 작은 새틴 바(브리지)를 추가해, 그 지점을 미리 천공선으로 만들어 뜯김을 유도합니다.

Drawing a red 'Cap' stitch block across the top flat edge of the letter 'P' using manual punch.
Capping ends

단계별: 캡 만들기

  1. 도구 선택: Manual Punch(Straight Block)
  2. 그리기: 오픈 엔드를 가로지르도록 Top–Bottom–Top–Bottom 순서로 클릭
  3. 종료: 더블클릭으로 닫기
  4. 가시화: 작업 중에는 색상을 RED로 바꿔 캡이 어디 있는지 놓치지 않게 합니다.

성공 기준: 캡은 글자 끝의 열린 “튜브”를 막는 작은 직사각 바처럼 보여야 합니다.

푸시 보정(밀림) 대응: 캡을 ‘안쪽으로’ 살짝 넣기

새틴은 실제 재봉 시 바깥으로 퍼지는 성질(푸시)이 있습니다. 캡을 글자 외곽선에 딱 맞추면, 재봉 후 캡이 아래 글자 밖으로 삐져나와 티가 납니다.

정리 방법: Edit Tool로 캡의 모서리/폭을 글자 경계 안쪽으로 약간 당겨 넣습니다. 재봉 시 새틴이 퍼지면서 자연스럽게 경계에 맞춰지도록 만드는 방식입니다.

Detailed view of editing the cap nodes to be inside the letter boundary to account for push comp.
Adjusting for Push Compensation
Highlighting a cap that is too wide and needs to be brought in.
Troubleshooting Cap Width

기계 물리 한계(고객 요구 대응): 댓글에서 “새틴 폭/스티치 길이 한계보다 큰 17mm급 3D 요구” 상황이 언급되었습니다.

  • 현실: 기계에는 물리적 한계가 있어, 너무 넓은 새틴 컬럼은 매끈한 3D 질감을 유지하기 어렵습니다.
  • 대응: 고객에게 기계 한계를 안내하고, 디자인 축소 또는 더 좁은 폰트/형상으로 재설계를 제안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무리하게 진행하면 분할 새틴/중간 관통이 생겨 3D 느낌이 깨질 수 있습니다.

점프 스티치와 시퀀싱 관리

캡을 만들었으면, 이제 “언제” 재봉할지를 정해야 합니다. 규칙: 캡은 메인 글자 새틴이 덮기 전에 먼저 재봉되어 끝단을 천공해야 합니다.

Step 1: 시퀀스 재정렬

재봉 순서(오더) 목록에서 캡 오브젝트를 해당 글자 바로 위로 올려, 글자보다 먼저 재봉되게 합니다.

The red cap object sits visually on top of the P, showing the jump stitch path indicating incorrect order.
Checking Sequence
Jump stitch line disappears as the cap is moved in the sequence.
Sequencing Fix
함정
오더를 옮기면 긴 점프 스티치가 생기기 쉽습니다.

해결: 러닝 스티치로 동선을 직접 연결합니다.

  1. Running Stitch 도구(단축키 V)로 이전 오브젝트 끝에서 새 캡 시작점까지 연결
  2. 이어서 Manual Punch(단축키 Z)로 캡을 다시 그려 마무리
Demonstrating the V key shortcut for Running Stitch and Z key for Manual Punch on the letter 'F'.
Workflow Shortcuts

택다운: ‘세게 누르지 말고, 살짝 잡아주기’

고밀도 새틴이 시작되기 전에 폼이 움직이지 않게 잡아줘야 합니다. 하지만 언더레이/택다운이 과하면 폼 높이를 눌러 죽입니다.

Kathleen의 방식: 글자 사이를 연결하는 러닝(트래블) 구간의 Run Pitch를 키워 스티치를 듬성듬성하게 만듭니다.

  • 목표: 폼을 “살짝 핀으로 고정”하듯 잡되, 눌러서 납작하게 만들지 않기
  • 육안 기준: 실선처럼 빽빽한 라인이 아니라, 시침(바스팅)처럼 보이는 정도
Adjusting the Run Pitch slider to space out connector stitches between letters.
Setting Run Pitch

의사결정 트리: 내 작업이 폼에 적합한가?

샘플을 망치기 전에 아래 흐름으로 판단하세요.

1. 원단 안정성

  • 탄탄한가?(캔버스, 데님, 버크럼 보강 캡 등) → 진행
  • 얇거나 신축성 큰가?(티셔츠, 얇은 니트 단층) → 중지. 폼이 원단을 끌고 가며 변형될 수 있습니다. 강한 스태빌라이저를 쓰거나 3D를 포기하는 판단도 필요합니다.

2. 생산 수량

  • 원오프/소량 → 일반 후프도 가능(시간을 더 쓰는 대신 안정적으로)
  • 50개 이상 반복 생산 → 후핑 일관성이 병목입니다. 위치가 흔들리면 폼 글자가 “비틀려” 보이기 쉬우므로, 반복 정렬을 위해 자석 후프 스테이션 같은 장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3. 디자인 크기 vs 기계 한계

  • 컬럼 폭이 과하지 않음 → 비교적 안전
  • 컬럼 폭이 과도하게 큼 → 재설계 필요(분할 새틴/중간 관통 리스크)

경고
자석 안전
자석 후프는 산업용 수준의 강한 자력을 사용합니다.
* 끼임 주의: 프레임이 붙을 때 손가락을 끼우지 마세요.
* 전자기기: 심박조율기, 카드, 기기 화면 주변에 가까이 두지 마세요.
* 보관: 서로 강하게 붙어 분리 어려워지지 않도록 간격재(스페이서)로 분리 보관하세요.

3D 폼 자수 트러블슈팅(현장 진단표)

테스트 재봉이 실패했을 때 아래 표로 빠르게 원인을 좁히세요.

증상 가능 원인 빠른 해결
폼이 흔들리고 들뜸(플립/플롭) 택다운/고정 부족 고밀도 새틴 전에 러닝/연결 스티치가 먼저 들어가 폼을 잡는지 확인하세요. 스프레이만 믿지 마세요.
가장자리가 ‘털’처럼 지저분함 밀도 부족 밀도를 7.0 lines/mm 수준으로 올리고(가능하면) 테스트하세요.
절단면이 들쭉날쭉함 Half Stitch ON Half/Short Stitch를 OFF로 두세요. 엣지는 일정한 관통점이 필요합니다.
캡이 밖으로 삐져나옴 푸시(퍼짐) 보정 미흡 캡 폭/모서리를 글자 경계 안쪽으로 살짝 넣어 수정하세요.
바늘 파손/실 끊김 증가 과부하/편향(Deflection) 이전 스티치 뭉침을 치거나, 지나치게 공격적인 설정일 수 있습니다. 즉시 정지 후 원인부터 제거하세요.

자석 자수 후프를 찾는 분들 중 상당수는 위 표의 1번(폼 들뜸)을 겪습니다. 폼은 마찰이 커서 원단이 조금만 움직여도 바로 티가 납니다. 후핑이 단단해야(드럼처럼) 디지타이징 결과가 그대로 나옵니다.

준비 체크리스트(숨은 소모품 & 시작 전 점검)

폼 작업은 ‘미장플라스’가 중요합니다. 시작 버튼 누르기 전에 아래를 준비하세요.

숨은 소모품/도구:

  • 히트건/라이터: 뜯고 난 뒤 남는 잔털(폼 헤어)을 살짝 수축/정리
  • 핀셋: 글자 안쪽에 낀 작은 폼 조각 제거
  • 니퍼: 점프 실 정리
  • 3D 폼: 작업에 맞는 두께를 사용하고, 가능하면 실 색과 폼 색을 맞춥니다(흰 폼+검정 실은 가장자리에서 티가 날 수 있음).

가정용 자수기 관련 질문(댓글 기반): 가정용 자수기(예: Brother PE800처럼 자수 기능이 있는 기계)에서도 폼 자수 자체는 가능하다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다만 폼은 원단에 부담이 크므로, 얇은 셔츠류는 버티기 어렵고 모자/데님 자켓처럼 탄탄한 소재가 유리합니다.

후핑 업그레이드: 가정용 플라스틱 후프는 폼을 올리는 과정에서 원단이 미세하게 미끄러질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 brother pe800용 자석 자수 후프처럼 자력으로 수직 압착을 주는 방식이 작업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프리플라이트 체크:

  • 바늘: 샤프 계열 바늘 사용(너무 둥근 팁은 폼 천공이 약해질 수 있음)
  • 밑실: 보빈 충분(폼 구간에서 보빈 소진은 복구가 어렵습니다)
  • 폼: 디자인보다 약간 크게 재단
  • 실: 폼 색과 최대한 매칭
  • 도구: 히트건/핀셋을 손 닿는 곳에 배치

세팅(파일에 규칙을 ‘적용’하는 단계)

여기서부터는 규칙을 최종 파일로 확정합니다.

핵심 세팅 규칙

  1. 정지(Stop) 넣기: 배경/일반 요소를 먼저 재봉한 뒤, 폼을 올릴 시간을 확보하도록 “STOP” 또는 “색상 변경”을 넣습니다.
  2. 고밀도: 새틴 컬럼은 가능한 최대 밀도로(PE-Design 7 기준 7.0 lines/mm).
  3. 캡 우선: 시퀀스는 캡 → 글자 순으로.
  4. Half Stitch OFF: 전체 선택 후 속성에서 빠짐없이 확인합니다.

현장 관점: 두꺼운 의류를 후핑하는 데만 5분씩 걸리고, 폼 올리는 순간 원단이 빠지거나 틀어지면 공정이 무너집니다. 이럴 때는 도구 문제가 맞습니다. brother pe800용 자석 자수 후프처럼 모델에 맞는 자석 후프는 두꺼운 레이어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잡아줘, 표준 후프에서 자주 생기는 이탈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세팅 체크리스트:

  • 텍스트를 Blocks로 변환(라이브 폰트 상태 아님)
  • 스티치 각도 평행(부채꼴/꼬임 제거)
  • 모든 오픈 엔드에 캡 삽입
  • 캡 폭을 안쪽으로 살짝 넣음(푸시 보정)
  • 연결 러닝의 Run Pitch를 늘려 폼을 ‘살짝’ 고정

작업(재봉 실행)

이제 실제 재봉 단계입니다.

실행 순서

  1. 배경 재봉: 평면 요소/배경을 먼저 재봉
  2. 정지: 기계가 멈추면 폼을 목표 영역 위에 올림
  3. 퍼프 구간: 캡 재봉 후 글자 새틴 재봉
  4. 뜯어내기: 폼을 천공선을 따라 천천히 제거(수표 뜯듯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것이 목표)
Changing the red caps back to black for multiple letters at once.
Final Coloring
Final view of the digitized 'PUFFY' text with caps integrated.
Lesson Complete

캡/모자 작업 팁: 캡은 곡면 때문에 폼이 들뜨기 쉽습니다. 폼이 곡률을 따라 밀리거나 뜨면 품질이 바로 떨어집니다. 이런 경우 크라운을 받쳐주는 자수기용 캡 자수 후프 같은 시스템을 고려하면 안정성이 좋아질 수 있습니다.

작업 중 체크리스트:

  • 초반 관찰: 첫 몇 땀에서 폼이 들리거나 밀리지 않는가?
  • 소리 체크: 천공이 잘 되면 일정한 타격음이 납니다(이상 소음은 즉시 정지)
  • 점프 확인: 긴 점프가 남아 있지 않은가?
  • 색상/정지: 캡을 최종적으로 본색으로 되돌려 불필요한 정지가 생기지 않게 했는가?

결과

Kathleen은 작업 중 식별을 위해 빨간색으로 바꿔 두었던 캡을 다시 본색(글자 색)으로 되돌려, 기계가 불필요하게 멈추지 않도록 정리합니다. 그 결과 폼이 높게 살아 있고, 끝단이 깔끔하게 끊어진 “제조품 같은” 글자가 나옵니다.

핵심 정리: 3D 폼은 운이 아니라 레시피입니다.

  1. 압축/커버: 고밀도
  2. 천공/절단: 캡핑 + Half Stitch OFF
  3. 안정: 단단한 후핑

디지타이징 규칙을 지켰는데도 엣지가 지저분하거나 폼이 흔들린다면, 파일보다 물리 세팅(특히 후핑)을 먼저 의심하세요. 작업 변수를 줄이기 위해 자석 자수 후프 같은 장비로 고정력을 안정화하면, 디지타이징 품질이 계획한 그대로 재현되기 쉬워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