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coma MT 2001로 만드는 DIY 스팽글 아플리케 “LOVE” 티셔츠: 자석 후프 후핑, 깔끔한 트리밍, 프로급 마감

· EmbroideryHoop
이 실전 가이드는 Ricoma Marquee 2001에서 스팽글 아플리케 “LOVE” 티셔츠를 만드는 전 과정을 정리합니다. 얇은(시어) 마이크로 스팽글 원단 선택부터 보라색 패키지 Heat n Bond(봉제용) 사용, 자석 후프 스테이션으로 티셔츠를 깔끔하게 후핑하는 방법, 아플리케 정지(Stop) 설정, 티셔츠를 베지 않고 트리밍하는 요령, 그리고 열프레스로 접착을 완성하는 마감까지 단계별로 따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형 체크포인트, 스태빌라이저 선택 로직, 실 끊김/접착제 문제/스팽글 부스러기 정리 등 트러블슈팅까지 포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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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스팽글 아플리케는 기계자수에서 종종 “난이도 높은 작업”으로 인식됩니다. 완성물은 고급스럽고 단가도 잘 나오지만, 바늘 부러짐/실 끊김/접착제 찌꺼기(바늘·훅에 끈적임) 때문에 시작을 망설이는 분들이 많습니다.

핵심은 이겁니다. 어려운 건 ‘자수’가 아니라 ‘준비(Prep)’입니다. 준비 단계만 제대로 잡으면, 이후는 기계가 대부분 해결합니다.

이 가이드는 Patrice의 Ricoma Marquee 2001 스팽글 아플리케 “LOVE” 작업 흐름을 기준으로,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체크포인트(감각 체크/검수 항목)와 안전 수칙, 그리고 자석 후프 기반의 반복 생산형 워크플로우로 정리했습니다.

Close up of the thin black sheer sequin fabric being held up.
Material Introduction

스팽글 아플리케 준비물

스팽글 아플리케는 “대충 있는 걸로 버티는” 작업이 아닙니다. 접착제 + 플라스틱 스팽글 + 바늘의 마찰이 누적되면 열이 올라가고, 그 결과 실 끊김/바늘 손상/오염이 쉽게 발생합니다. 그래서 재료 스택(원단·접착·스태빌라이저)를 처음부터 맞춰야 합니다.

영상에 나온 핵심 재료

  • 스팽글 원단: Patrice는 얇고 비치는(시어) 타입의 마이크로 스팽글 원단을 사용합니다.
    • 현장 팁: 두껍고 “붙여 만든” 스팽글이나 큰 파이예트(대형 스팽글)는 바늘 충돌 가능성이 올라가 실 끊김/바늘 파손이 늘어납니다. 영상처럼 메쉬 바탕에 작은 스팽글이 촘촘히 봉제된 타입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입니다.
  • Heat n Bond (보라색 패키지): 봉제용(Sewable) 버전입니다.
    중요
    영상에서도 강조하듯, 봉제용이 아닌 타입을 쓰면 접착제가 바늘/실에 묻어 오염(끈적임)이 생기기 쉽습니다.
  • 스태빌라이저(바닥): 컷어웨이(Cutaway)를 사용합니다.
  • 스태빌라이저(상단 토퍼 - 선택): 새틴 스티치 위로 스팽글이 비쳐 올라오는 것을 줄이기 위해 수용성 토퍼(워터솔루블)를 선택적으로 올릴 수 있습니다.
  • 실: 자수용 실(영상에서는 Red/White/Pink 컬러 구성).
  • 의류: 블랙 코튼 티셔츠(Gildan).

영상에 나온 도구

  • Ricoma Marquee 2001 다침 자수기(멀티니들 자수기)
  • Mighty Hoop 자석 후프 시스템: 8x13 자석 후프 + 후프 스테이션
  • 미니 프레스(HTVRONT Mini Press)
  • 곡가위(커브드 자수/아플리케 가위)

숙련 작업자가 ‘항상’ 챙기는 소모품 & 사전 점검

완성도를 매번 일정하게 만들려면 작업대에 아래를 같이 두는 게 좋습니다(영상 흐름과 동일한 목적의 준비물입니다).

  • 바늘(예비 포함): 스팽글 작업은 마찰·충격이 있어 바늘 컨디션이 결과에 바로 반영됩니다.
  • 유산지(파치먼트 페이퍼): Heat n Bond 접착이 작업대/프레스 매트로 새는 것을 막는 보호층입니다.
  • 청소 도구: 스팽글 트리밍 후 부스러기(샤드) 정리를 위한 테이프/롤러 또는 소형 청소기(영상에서는 핸디형 진공 사용).
주의
보안경 착용을 권장합니다. 스팽글 위를 지나가며 바늘이 스팽글을 비정상 각도로 치면 파손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작업 중에는 기계 전면에 얼굴을 가까이 대지 말고, 가능하면 안전안경을 착용하세요.
View of the Mighty Hoop hooping station with the bottom magnetic frame seated.
Setup

티셔츠에는 왜 자석 후프가 유리한가

티셔츠(니트)는 늘어나고, 복원되며, 눌림 자국이 남기 쉽습니다. 기존 나사식 후프는 “조여서 마찰로 고정”하는 구조라, 과조임이 되면 후핑 자국(hoop burn/틀 자국)이 생기고 섬유가 눌려 복원이 늦어집니다.

문제의 시작: 후핑 자국 + 변형

나사를 세게 조여 손목이 아플 정도였는데도 정렬이 흔들리거나, 작업 후 원단이 동그랗게 눌린 자국이 남았다면 공정 자체가 ‘도구 업그레이드’ 구간에 들어온 겁니다.

해결: 자력으로 ‘수직 압착’

Patrice는 8x13 자석 후프와 후프 스테이션을 사용합니다. 상·하 프레임이 자력으로 수직 방향으로 스냅 결합되기 때문에, 나사식처럼 비틀어 조이는 과정이 없고 후핑 속도와 재현성이 좋아집니다.

“드럼 텐션” 테스트(왜 중요한가)

후핑이 안전한지 가장 빠르게 확인하는 방법은 두드려 보는 것입니다.

  • 소리: 북처럼 하고 탄성이 느껴지는 소리가 나야 합니다.
  • 감각: 늘어진 구간(슬랙)이 없어야 합니다. 슬랙이 있으면 바늘 타격 때 원단이 들썩이는 플래깅(flagging)이 생기고, 그 결과 실 뭉침(버드네스팅)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자석 후프가 ‘작업 업그레이드’가 되는 지점

취미로 1장만 할 때는 나사식도 가능합니다. 하지만 상업 작업은 속도와 일관성이 핵심입니다.

  1. 레벨 1(취미): 나사식 후프에 시간 소요가 크고, 후핑 자국 관리에 추가 시간이 듭니다.
  2. 레벨 2(프로슈머): 자석 후프 스테이션 같은 스테이션을 쓰면 후핑 시간이 크게 줄고 정렬이 안정됩니다.
  3. 레벨 3(생산): 다량 생산에서는 기계 호환 자석 후프 시스템으로 작업자 피로를 줄이고, 동일 위치 재현성을 확보합니다.
Placing cutaway stabilizer onto the hooping station.
Hooping

Heat n Bond로 스팽글 원단 준비하기

접착은 두 가지 역할을 합니다. (1) 자수 중 아플리케 원단이 들뜨지 않게 ‘임시 고정’하고, (2) 마감 후에는 가장자리 안정에 도움을 줍니다.

Step 1 — 배치(Placement) 영역을 덮을 만큼 스팽글 원단 재단

영상 흐름처럼, 배치 스티치가 들어갈 영역을 기준으로 스팽글 원단을 넉넉히 잘라 둡니다. 작업 중 트리밍을 고려해 여유 폭을 두는 것이 안전합니다.

Machine stitching the red placement line on the black shirt.
Placement Stitch

Step 2 — Heat n Bond를 크기에 맞춰 재단

Heat n Bond는 스팽글 원단보다 약간 작게 잘라 두면 작업대 오염을 줄일 수 있습니다.

Step 3 — 종이 면(Paper side)에서 프레싱(보호층 사용)

  • 적층 순서: 작업대/프레싱 매트 → 유산지 → 스팽글 원단(겉면이 아래로) → Heat n Bond(종이 면이 위로) → 프레스
  • 현장 체크: 영상처럼 미니 프레스를 사용하면 큰 프레스를 예열하지 않아도 빠르게 작업 가능합니다. 중요한 건 종이 면을 위로 두고 눌러 접착을 붙이는 것입니다.
Host cutting sequin fabric to size on a pressing mat.
Material Prep

Step 4 — 식힌 뒤 라이너 제거

충분히 식힌 후 종이를 떼어냅니다. 뜨거울 때 떼면 접착층이 같이 들릴 수 있습니다. 라이너를 제거한 뒤 뒷면이 ‘반짝’하는 접착면 상태가 되면 준비 완료입니다.

댓글 기반 팁(더 깔끔한 재단)

고급 작업자 중에는 디자인을 미러링해서 Heat n Bond 쪽에서 먼저 컷팅하는 방식도 씁니다. 다만 영상에서 보여준 방식은 자수 후 트리밍(컷 인 더 후프) 흐름이므로, 처음 시도라면 영상처럼 넉넉한 패치로 시작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아플리케 정지(Stop)용 기계 설정

자수기는 “지금 아플리케를 하는 중”이라는 걸 자동으로 알지 못합니다. 멈춰야 할 타이밍을 설정해줘야 배치→원단 올리기→택다운→트리밍→새틴 마감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디자인 크기와 후프 간섭 체크

영상의 디자인 폭은 10.5 inches이며, 후프는 8x13입니다. 따라서 디자인이 후프를 꽉 채우는 편이라 트레이스(Trace)로 간섭 확인이 필수입니다.

Sliding the magnetic hoop arms into the Ricoma machine bracket.
Machine Mounting
Ricoma machine touchscreen interface showing the 'Love' design.
Software Setup

Ricoma 화면에서 컬러(스텝) 구성

아플리케는 보통 컬러(또는 스텝)를 나눠 기계를 멈추게 만듭니다.

  1. 컬러 1(배치/Placement): 티셔츠 위에 위치 표시
  2. 컬러 2(택다운/Tackdown): 스팽글 원단을 눌러 고정
  3. 컬러 3(새틴/Satin): 가장자리 마감
The machine performing a trace of the design perimeter.
Tracing

영상에서 사용한 정지 모드

Patrice는 “Automatic Manual”로 설정해, 컬러(레이어)마다 기계가 멈추도록 합니다.

ricoma 자수기을 사용 중이라면, 기계에서 제공하는 아플리케 관련 정지/프레임 이동(예: Appliqué/Frame Out 성격의 기능)을 익혀두면 원단 올리기와 트리밍이 훨씬 안전해집니다. (영상에서도 ‘멈춰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는’ 흐름이 핵심입니다.)

속도에 대한 운영 포인트

영상은 속도 수치를 직접 제시하진 않지만, 스팽글은 소재 특성상 충격과 마찰에 민감합니다. 따라서 처음 시도할 때는 무리하게 고속으로 돌리기보다 안정적으로 모니터링 가능한 속도에서 진행하는 것이 좋습니다.

단계별 자수 진행 가이드

Step 1 — 컷어웨이 + 티셔츠를 자석 후프로 후핑

  • 작업: 스테이션 → 컷어웨이 → 티셔츠 → 자석 상부 프레임 순으로 올립니다.
  • 감각 체크: 스냅 결합 후 원단을 정리하고, 두드려 “드럼 텐션”인지 확인합니다.
  • 시각 체크: 스테이션의 기준선/그리드를 활용해 기울어짐 없이 정렬합니다.
Host holding the top magnetic hoop frame before snapping it onto the shirt.
Hooping
The top magnetic frame snapped onto the shirt on the station.
Hooping Complete

체크포인트: 배치 정확도

가슴 중앙 기준을 잡아야 하는 작업이라면, 작업 전 간단히 중심점을 표시해 후프 중심과 맞추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Step 2 — 후프 장착 후 트레이스(Trace)

  • 작업: 후프를 기계 암(브래킷)에 정확히 장착합니다.
  • 작업: “Trace”로 바늘 이동 경로를 확인합니다.
  • 시각 체크: 바늘이 후프 프레임/상단 바에 닿을 위험이 없는지 확인합니다(영상에서도 디자인이 후프를 많이 차지한다고 언급).
Sliding the magnetic hoop arms into the Ricoma machine bracket.
Machine Mounting
Ricoma machine touchscreen interface showing the 'Love' design.
Software Setup

기대 결과: 트레이스가 프레임 안쪽에서 여유를 두고 정상 완료됩니다.

주의
후프 아래(Under-Hoop) 확인. 시작 전에 후프 아래로 손을 넣어 티셔츠 뒷판/소매가 말려 들어가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티셔츠를 통째로 박아 ‘입구가 막히는’ 실수는 현장에서 가장 흔하고, 복구도 어렵습니다.

Step 3 — 스티치 1: 배치(Placement)

컬러 1을 실행해 배치 라인을 놓습니다.

The machine performing a trace of the design perimeter.
Tracing

기대 결과: 블랙 티셔츠 위에 배치 윤곽선이 보입니다.

Step 4 — 준비한 스팽글 원단 올리기

  • 작업: Heat n Bond 라이너(종이)를 제거합니다.
  • 작업: 배치 라인을 완전히 덮도록 스팽글 원단을 올립니다.
포인트
아직 최종 프레싱을 한 상태가 아니므로 위치 조정이 가능합니다. 배치 라인이 한 군데라도 드러나면 택다운 후 트리밍에서 위험해집니다.

Step 5 — 스티치 2: 택다운(Tackdown)

컬러 2를 실행해 원단을 고정합니다.

  • 모니터링: 스팽글이 발(프레서풋)에 걸려 원단이 들리려 하면 즉시 정지하고 평평하게 정리한 뒤 재개합니다.
Pressing the Heat n Bond onto the back of sequin fabric with a mini press.
Fusing

기대 결과: 스팽글 원단이 티셔츠에 기계적으로 고정됩니다.

Step 6 — 아플리케 트리밍(깔끔하게)

  • 작업: 필요하면 후프를 기계에서 분리해 테이블에서 트리밍합니다(영상에서도 분리 후 트리밍이 더 수월하다고 보여줍니다). 단, 티셔츠는 후프에서 빼지 않습니다.
  • 도구: 곡가위(커브드 가위)
요령
택다운 라인을 기준으로 최대한 깔끔하게 잘라, 이후 새틴 스티치가 가장자리를 충분히 덮게 만듭니다.
Machine stitching the tack down stitch over the sequin fabric.
Tack Down

체크포인트: 가장자리 상태 트리밍 후 손끝으로 가장자리를 훑어 거친 부분이 있으면 해당 부분만 추가로 정리합니다.

Step 7 — 스팽글 부스러기 정리(반드시)

여기서 멈추고 정리합니다. 바로 기계에 다시 장착하지 마세요.

  • 작업: 영상처럼 핸디형 진공청소기(또는 테이프/롤러)로 후프 주변과 작업면을 즉시 청소합니다.
  • 이유: 스팽글 조각이 남아 있으면 이후 작업 중 기계 주변으로 들어가 작업 환경이 지저분해지고, 불필요한 문제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Using curved scissors to trim excess sequin fabric around the letters.
Trimming

기대 결과: 후프/작업대가 깔끔한 상태로 복귀합니다.

Step 8 — 새틴 스티치 + 하트 장식 마감

  • 작업: 후프를 다시 장착하고 새틴 스티치를 진행합니다(영상에서는 레드 새틴으로 가장자리를 덮고, 하트 장식은 화이트/핑크로 마감).
  • 관찰: 새틴이 가장자리를 완전히 덮는지, 원단이 울거나 당겨지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Using a handheld vacuum to remove sequin debris from the hoop.
Cleaning

기대 결과: 스팽글 가장자리가 새틴으로 깔끔하게 캡슐화되고, 표면이 고르게 마감됩니다.

작업 종료 QC 체크리스트(현장형)

  1. 정렬: 디자인이 기울지 않았나요?
  2. 커버: 스팽글 원단이 새틴 밖으로 삐져나온 곳이 없나요?
  3. 마감: 새틴 스티치가 끊기거나 빈 곳(갭)이 없나요?
  4. 후면: 컷어웨이 트리밍이 과도하지 않고, 티셔츠 원단을 베지 않았나요?

마감: 스태빌라이저 트리밍 & 열프레싱

“집에서 만든 느낌”과 “판매 가능한 퀄리티”를 가르는 건 마감입니다.

컷어웨이 트리밍(티셔츠를 베지 않게)

요령
티셔츠를 뒤집어 컷어웨이를 손으로 집어 원단에서 살짝 ‘떼어’ 시야를 확보한 뒤 가위질합니다(영상에서도 이 방식으로 티셔츠를 자르는 실수를 피한다고 설명).
포인트
컷어웨이는 완전히 바짝 잘라내기보다, 가장자리 주변에 여유를 남겨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Using a handheld vacuum to remove sequin debris from the hoop.
Cleaning

열프레싱으로 접착 활성화(앞/뒤)

영상 흐름대로 접착을 ‘완성’하는 단계입니다.

  1. 앞면 프레스: 유산지 등 보호층을 두고 눌러줍니다.
  2. 뒷면 프레스: 티셔츠를 뒤집어 뒷면에서도 눌러 접착이 원단에 잘 자리 잡게 합니다(영상에서도 스팽글이 두께감이 있어 뒤에서 한 번 더 준다고 설명).

선택 마감(착용감 개선)

스팽글/새틴 면적이 넓으면 안쪽이 까슬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안쪽에 커버용 백킹(예: Tender Touch 계열)을 덧대는 방식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영상에서도 언급).

댓글 기반 주의 포인트: 후핑 자국(틀 자국) 처리

후핑 자국이 남는 경우가 있다는 질문/팁이 나옵니다.

  • 빠른 대응: 물 분무 또는 “Magic Sizing” 같은 스프레이를 가볍게 뿌린 뒤 스팀 다림질로 완화하는 방법이 공유되었습니다.
  • 공정 개선: 반복 작업이 많다면 자석 자수 후프처럼 자석 후프 기반으로 후핑 자국 관리 공정을 줄이는 방향을 검토할 수 있습니다.
Red satin stitch being embroidered over the raw sequin edges.
Satin Stitching

핵심 정리(Primer)

이번 작업에서 익혀야 할 “스팽글 시스템”은 아래 4가지입니다.

  1. 소재 안전: 얇은 마이크로 스팽글 원단으로 바늘 충돌 리스크를 낮춥니다.
  2. 물리 안전: 자석 후프로 균일한 텐션(드럼 텐션)을 확보합니다.
  3. 접착 안전: 보라색 패키지 Heat n Bond(봉제용)로 오염 리스크를 줄입니다.
  4. 운영 안전: 트리밍 후 즉시 청소(진공/테이프)로 작업 환경을 안정화합니다.

Prep

기계를 돌리기 전에 작업대 세팅(mise-en-place)이 끝나 있어야 합니다.

Prep 체크리스트(후프를 기계에 걸기 전)

  • 바늘 상태: 스팽글 작업에 들어갈 만큼 바늘 상태가 좋은가요?
  • 밑실 보빈: 새틴 구간 중 보빈이 떨어지지 않게 충분한가요?
  • 접착제: Heat n Bond가 보라색 패키지(봉제용)인가요?
  • 가위: 곡가위 날이 무뎌지지 않았나요?
  • 청소 도구: 핸디 청소기/테이프가 손 닿는 곳에 있나요?
주의
자석 안전. 8x13 Mighty Hoop 같은 자석 후프는 결합력이 강합니다. 손가락이 프레임 사이에 끼지 않게 가장자리에서 손을 떼고 결합하세요. 의료기기(예: 심박조율기)나 자성에 민감한 물품 근처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Setup

아래 로직으로 소재에 맞는 세팅을 점검합니다.

스태빌라이저 선택 로직(티셔츠 + 스팽글 아플리케)

  • 1순위: 신축성
    • 티셔츠/니트인가요? -> 영상처럼 컷어웨이가 기본입니다.
  • 2순위: 스팽글 표면
    • 새틴 위로 스팽글이 비쳐 올라올 것 같나요? -> 수용성 토퍼를 추가합니다.
    • 표면이 얇고 안정적이면 -> 토퍼는 선택입니다.

Setup 체크리스트(Start 누르기 전)

  • 후핑 텐션: 드럼 텐션(소리/감각) 확인 완료
  • 간섭 확인: 트레이스 완료(프레임/바 간섭 없음)
  • 정지 모드: “Automatic Manual” 등 컬러마다 멈추는 설정 확인

작업을 확장할 때, 8x13 mighty hoop 자수 후프 같은 사이즈는 성인 의류 작업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특히 디자인이 큰 편일수록 후프 스테이션 기반 정렬이 작업 시간을 줄여줍니다.

Operation

Operation 체크리스트(반복 가능한 아플리케 공정)

  • 스티치 1(배치): 위치 정확도 확인
  • 원단 올리기: 배치 라인 100% 커버, 라이너 제거 완료
  • 스티치 2(택다운): 들뜸/플래깅 없이 고정 완료
  • 트리밍: 후프는 유지, 가장자리 깔끔하게 정리
  • 청소: 스팽글 부스러기 즉시 제거
  • 스티치 3(새틴): 가장자리 완전 커버
  • 마감: 컷어웨이 안전 트리밍 + 앞/뒤 열프레싱

댓글에서도 단침(싱글니들)에서도 가능하냐는 질문이 있었는데, 공정 자체는 “배치→택다운→트리밍→새틴”의 원리로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다만 단침은 컬러 변경/정지 타이밍을 더 자주 직접 관리해야 하므로, 정지 설정과 작업 동선(테이블 트리밍/청소)을 더 보수적으로 잡는 것이 좋습니다.

생산 관점에서는, ricoma용 mighty hoop 자석 자수 후프처럼 기계에 맞는 자석 후프 시스템을 쓰면 후핑·정렬 시간을 줄이고 작업자 피로를 낮춰 공정이 훨씬 반복 가능해집니다.

Troubleshooting

추측하지 말고 “증상 → 원인 → 빠른 확인 → 조치”로 접근합니다.

증상 가능 원인 즉시 조치 예방
바늘 부러짐/실 끊김 스팽글이 두껍거나 입자가 큰 소재 영상처럼 얇고 시어한 마이크로 스팽글로 변경 소재 선택 단계에서 ‘얇은 스팽글’ 우선
작업대/후프 주변이 지저분함 트리밍 시 스팽글 조각 발생 핸디형 진공으로 즉시 청소 트리밍 직후 ‘청소 단계’를 공정에 고정
바늘/기계가 끈적임(오염) 봉제용이 아닌 접착제 사용 보라색 패키지 Heat n Bond(봉제용) 사용 접착제는 봉제용으로 표준화
티셔츠를 베어버림 뒤쪽 스태빌라이저를 시야 없이 트리밍 영상처럼 스태빌라이저를 원단에서 살짝 당겨 시야 확보 후 컷 트리밍은 ‘당겨서 보기’ 습관화

Results

완성 결과는 판매 가능한 퀄리티의 의류입니다. 가장자리는 깔끔하고, 스팽글은 안정적으로 고정되며, 전체가 고급스럽게 보입니다.

Red satin stitch being embroidered over the raw sequin edges.
Satin Stitching

기계자수는 변수 게임입니다. 하지만 후핑(자석 후프), 스태빌라이저(컷어웨이), 정지 설정(Automatic Manual) 같은 핵심 변수를 통제하면 ‘운’이 개입할 여지가 줄어듭니다. 단침이든 다침 자수기든 물리는 같습니다. 준비를 이기면, 기계가 나머지를 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