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자수에서 ‘플로팅(Floating)’이란?
플로팅은 흔히 “중급~상급” 작업으로 분류되지만, 현장에서는 오히려 표준 작업 방식으로 쓰이는 경우도 많습니다. 원단을 자수틀의 내·외링 사이에 끼워 고정(후핑)하는 대신, 스태빌라이저만 후핑하고 그 위에 작업물(타월, 블랭킷, 의류)을 올려 스프레이 접착제, 핀, 또는 바스팅 스티치로 고정하는 방식입니다.
참고 영상에서는 이 방법으로 키친 타월과 두꺼운 플러시 블랭킷을 작업하며, 같은 후핑 세팅을 반복 재사용하기 위해 ‘패칭(patching)’을 활용합니다. 자수로 뚫린 스태빌라이저 구멍을 스크랩 조각과 페인터 테이프로 메워 다음 제품을 바로 올릴 수 있게 만드는 방식으로, 소모품 비용과 교체 시간을 크게 줄이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플로팅을 하는 이유(작업 심리/현장 논리)
- 배치 작업 속도: 타월 20장 같은 주문에서 매번 스태빌라이저를 새로 후핑하는 과정은 병목이 됩니다. 플로팅은 ‘떼고(완성품 분리) → 붙이고(다음 제품 올리기)’로 교체 시간을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 질감/표면 보호: 두꺼운 소재(플러시 블랭킷, 셰르파 등)는 일반 후핑 시 눌림 자국(틀 자국)이 남기 쉽습니다. 플로팅은 원단을 링으로 압착하지 않으므로 이런 리스크를 줄일 수 있습니다.
- 정렬의 시각화: 십자표시가 있는 출력 템플릿을 쓰면, 원단 장력과 싸우면서 후핑하지 않아도 시각적으로 중심과 각도를 맞추기 쉬워집니다.
플로팅을 어려워하는 이유(현장에서 자주 나오는 포인트)
- ‘밀림(드리프트)’ 불안: 원단이 링에 물려 있지 않으니, 자수 중에 원단이 미세하게 움직일까 걱정합니다.
- 정렬(레지스트레이션) 오류: 고정이 약하면 아웃라인과 필이 어긋나거나, 원단이 들썩이며(플래깅) 품질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실무 결론: 작업 수량(볼륨)과 소재 물성에 맞는 방식을 선택하는 게 핵심입니다. 다량 생산이거나 두꺼워서 일반 후핑이 비효율적인 작업이라면 플로팅 자수 후프 워크플로는 생산성을 크게 올려줍니다. 대신 ‘기계적 클램핑(후핑)’을 ‘접착/마찰 기반 고정(스프레이·스태빌라이저·핀)’으로 바꾸는 만큼, 준비와 점검 루틴이 중요합니다.

준비물: 자석 자수 후프와 스태빌라이저
플로팅 성공은 “기계 20% + 준비 80%”에 가깝습니다. 영상에서 실제 사용한 구성에 실무 관점을 더해 정리합니다.
영상에 나온 핵심 도구
- 자석 자수 후프: (예: Mighty Hoop). 참고: 자석 후프는 스태빌라이저를 평평하게 잡아주고, 두께 변화에도 비교적 안정적으로 물려 플로팅에 유리합니다.
- 스태빌라이저: 티어어웨이(tearaway). 중요 포인트: 발표자는 ‘종이처럼 뻣뻣한(papery)’ 타입보다, 조직감이 있는(“우븐 느낌”) 티어어웨이를 선호합니다.
- 접착: Spray n Bond(임시 스프레이 접착제).
- 토퍼: 수용성 필름(워터 솔루블 토퍼, Solvy 계열).
- 고정: 라운드 헤드 핀(눈에 잘 보이는 핀).
- 패칭 키트: 스크랩 스태빌라이저 + 파란 페인터 테이프.
- 정렬: 아크릴 자(퀼팅 자) + 출력 템플릿(Embrilliance에서 출력).
- 장비: 다침 자수기(예: BAI).

숨은 소모품 & 사전 점검(초보가 자주 놓치는 것)
시작 버튼을 누르기 전에, 아래를 손 닿는 곳에 두면 작업 흐름이 끊기지 않습니다.
- 새 바늘(중요): 두꺼운 타월/블랭킷은 보풀과 저항이 커서, 무딘 바늘이면 원단을 ‘뚫기’보다 ‘눌러’ 정렬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 청소 브러시: 타월/플러시는 보풀(린트)이 많이 나옵니다. 작업 전 보빈 케이스 주변을 정리해 두는 편이 안전합니다.
- 정밀 핀셋: 토퍼 잔여물을 제거할 때 유용합니다.
자석 후프 메모(도구 업그레이드 관점)
두꺼운 솔기 때문에 후프가 잘 안 잠기거나, 플라스틱 후프가 휘거나, 틀 자국이 계속 남는다면 ‘전환 시점’일 수 있습니다.
- 레벨 1: 일반 후프로 플로팅 시도(스태빌라이저 장력 유지가 더 까다로울 수 있음).
- 레벨 2: 자석 후프 활용(두께에 따라 자동으로 물림이 맞춰져, 레버/나사로 억지로 조일 필요가 줄어듦).

Step 1: 스태빌라이저와 접착 준비
이 단계의 목표는 자수기 안에 ‘평평하고 끈적한 작업대’를 만드는 것입니다.
1) 십자표시(크로스헤어) 포함 배치 템플릿 출력
발표자는 Embrilliance에서 축선(십자표시) 이 포함된 1:1 템플릿을 출력합니다.
- 이유: 흐물거리는 타월에서 눈대중으로 중심을 잡기 어렵습니다. 종이 템플릿은 물리적인 기준점이 됩니다.
- 커팅: 도안 가장자리 가까이로 종이를 잘라두면, 실제 제품 위에서 최종 배치를 더 정확히 가늠할 수 있습니다.

2) 스태빌라이저만 후핑(작업 플랫폼 만들기)
- 작업: ‘우븐 느낌’의 티어어웨이를 하부 링 위에 올립니다.
- 감각 체크(소리): 상부 자석 링을 내려 닫을 때 ‘딱’ 하고 단단히 잠기는 느낌이 나야 합니다.
- 감각 체크(손): 표면을 손으로 쓸어 장력을 확인합니다. 완전히 팽팽하지 않아도 플로팅은 가능하지만, 큰 주름/늘어짐은 정렬에 불리합니다.
스태빌라이저 선택에 대한 실무 포인트: 발표자는 ‘종이 같은(papery)’ 티어어웨이를 피한다고 말합니다.
- 현상: 종이 타입은 바늘 타공이 누적되면 쉽게 찢어져, 플로팅된 원단이 미세하게 밀릴 가능성이 커집니다.
- 대안: 조직감이 있는(더 촘촘한) 티어어웨이가 반복 작업/패칭에 더 유리합니다.
3) 후핑된 스태빌라이저에 스프레이 접착(얇게)
- 작업: 스태빌라이저 표면에 아주 얇은 미스트로 분사합니다.
- 거리: 8–10인치 정도 떨어져 분사합니다.
- 감각 체크(손): 표면이 젖은 느낌이 아니라, 포스트잇처럼 살짝 끈적(tacky) 해야 합니다.
- 이유: 후프가 움직일 때 원단이 옆으로 미끄러지는 것을 줄여줍니다.
경고: 화학/작업 안전
스프레이 접착제는 인화성이 있고, 분사 입자가 끈적합니다.
1. 자수기 근처에서 직접 분사하지 마세요(기계 내부에 끈적한 분진이 쌓일 수 있음).
2. 오버스프레이를 받는 ‘스프레이 박스(박스/가림판)’를 사용하세요.
3. 환기를 확보하세요.
Step 2: 타월 플로팅 & 정렬
이 단계에서 ‘후핑의 기계적 고정’을 ‘정렬 + 고정 루틴’으로 대체합니다.
1) 후프 모서리와 센터 마크로 타월 정렬
- 기술: 후프의 직선 모서리를 ‘T자 자’처럼 기준선으로 씁니다.
- 작업: 발표자는 타월을 평평하게 올리고, 후프의 직선과 타월의 라인(줄무늬)을 기준으로 맞춥니다.
- 시각 체크: 타월 밑단(헴)이 후프 하단 모서리와 평행인지 확인합니다.
- 생산 논리: 타월을 15–20장 작업할 때, 매번 후핑을 풀고 다시 끼우는 대신 ‘교체’만으로 흐름을 유지하기 좋습니다.

2) 수용성 토퍼 추가(스티치 품질을 올리는 핵심)
- 이유: 타월의 루프/블랭킷의 보풀은 스티치를 ‘먹어’ 새틴 스티치가 가늘고 지저분해 보일 수 있습니다.
- 작업: 자수 영역을 덮도록 수용성 필름을 올립니다.
- 결과: 스티치가 표면 위로 올라와 더 또렷하고 깔끔하게 나옵니다.

3) 종이 템플릿으로 최종 위치 확인
- 작업: 토퍼 위에 종이 템플릿을 올려 위치를 확인합니다.
- 휴리스틱: 발표자는 타월 밑단에서 손가락 두 마디(“두 손가락”) 정도 위를 기준으로 잡습니다.
- 실무 팁: 선물용/단품은 ‘두 손가락’도 충분하지만, 납품용 배치 작업은 같은 위치 재현을 위해 거리 기준을 정해 일관되게 관리하는 편이 좋습니다(영상에서는 ‘두 손가락’ 기준만 제시).
4) 핀 고정(안전장치)
스프레이만으로도 붙지만, 핀은 작업 중 들썩임(플래깅)과 미세 이동을 줄이는 보험입니다.
- 작업: 토퍼/타월을 스태빌라이저까지 관통하도록 모서리에 핀을 꽂습니다.
- 감각 체크: 핀이 스태빌라이저까지 ‘물리는’ 느낌이 있어야 합니다.

경고: 기계 안전
핀을 도안 영역 안쪽에 두지 마세요. 바늘이 핀을 치면:
1) 바늘 파손(비산 위험)
2) 기계 타이밍 틀어짐(수리 비용)
작업 시작 전, 프레서풋 이동 경로 기준으로 핀 간섭을 반드시 확인하세요.
체크포인트(작업 전 프리플라이트)
기계로 가져가기 전 아래를 확인합니다.
- 스태빌라이저가 평평하게 고정되어 있습니다.
- 접착이 ‘젖음’이 아니라 ‘점착’ 상태입니다.
- 토퍼가 도안 영역을 충분히 덮습니다.
- 타월 밑단이 후프 모서리와 평행입니다.
- 핀이 모두 안전 구역(모서리)에 있고 눈에 잘 보입니다.
기계 세팅: 도안 방향(회전)과 센터링
플로팅은 원단이 기계 앞쪽으로 늘어지지 않게 하려고, 작업물을 ‘거꾸로/옆으로’ 넣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도안 방향을 화면에서 맞춰줘야 합니다.

1) 걸림 방향에 맞게 도안 회전 설정
발표자는 타월이 사용자를 향한 쪽(후프 하단)으로 들어가도록 세팅했기 때문에, 화면상의 도안 방향을 조정합니다.
- 작업: Set → F 아이콘(방향/오리엔테이션)으로 이동합니다.
- 해결: 발표자는 오른쪽 화살표(Arrow Right) 방향으로 회전을 선택해, 글자가 정상 방향으로 읽히도록 맞춥니다(화면에서 확인).

호환/운용 메모: 산업용 스타일 장비에서 bai용 mighty hoops 자수 후프 같은 세팅을 쓰면, 후프 장착 방향이 가로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어 화면 회전/방향 확인 루틴이 특히 중요합니다.
2) 니들-다운(바늘 내림) 방식으로 센터 맞추기
플로팅은 후프의 기하학적 중심을 그대로 믿기 어렵습니다. ‘내가 올려둔 템플릿의 중심’에 기계를 맞춰야 합니다.
- 작업: 1번 바늘(Needle #1)을 수동으로 내려 템플릿 십자 중심에 가져갑니다.
- 조정: 화면의 X/Y 이동(화살표)로 암(팬토그래프)을 움직입니다.
- 목표: 바늘 끝이 종이 템플릿의 십자 중심에 정확히 오도록 맞춥니다.

3) 자수 전 트레이스(Trace/Contour)로 간섭 확인
- 작업:
Trace또는Contour기능을 실행합니다. - 이유: 도안 외곽을 따라 후프가 움직이므로, 프레서풋이 핀이나 후프 가장자리에 닿지 않는지 사전에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업 체크리스트(섹션 마무리)
- 방향: 도안이 올바르게 회전되어 있고(거울 반전 아님) 글자가 정상입니다.
- 센터: 1번 바늘이 템플릿 십자 중심에 정확히 맞습니다.
- 속도: 필요 시 느린 이동 모드로 미세 조정했습니다.
- 간섭: 트레이스에서 핀/후프 간섭이 없습니다.
- 템플릿: 종이 템플릿을 제거했습니다!(종이 위로 자수하지 않도록).
패칭 꿀팁: 후핑된 스태빌라이저를 재사용하는 방법
이 방법은 자석 후프를 ‘연속 생산 라인’처럼 쓰게 해줍니다. 타월 2장을 위해 다시 후핑하는 대신, 1장 작업 후 생긴 구멍을 패칭해 다음 제품을 바로 올립니다.
작업 흐름
- 완성된 타월을 스태빌라이저에서 조심히 떼어냅니다.
- 스태빌라이저에는 도안 모양의 구멍이 남습니다.
- 트리밍: 구멍 가장자리의 너덜너덜한 부분을 가위로 정리합니다(기계 암에 걸리지 않게).
- 패치: 구멍보다 약간 크게 스크랩 스태빌라이저를 잘라 덮습니다.
- 고정: 후프의 뒷면/아래쪽(언더사이드) 에서 파란 페인터 테이프로 패치를 붙여 고정합니다.


왜 페인터 테이프인가? 발표자는 투명 포장 테이프보다 페인터 테이프가 더 잘 잡아준다고 설명합니다. 작업 중 임시 고정력이 충분하면서도, 나중에 떼어낼 때 잔여물이 비교적 덜 남는 편이라 패칭에 자주 쓰입니다(현장에서는 개인 선호가 갈릴 수 있음).
효율 포인트: 이 패칭 방식은 mighty hoop 자석 자수 후프 시스템(또는 동급 자석 후프)과 결합하면 교체 시간을 줄여 연속 작업에 유리합니다. 다만 스태빌라이저 장력이 떨어지거나 찢김이 누적되면 새로 후핑하는 게 안전합니다.
두꺼운 작업물(플러시 블랭킷) 플로팅 팁
블랭킷은 무게 때문에 중력으로 원단이 당겨져 정렬이 틀어지기 쉬워, 타월보다 물리적으로 난도가 올라갑니다.
1) 패칭된 영역에 블랭킷을 붙이기
- 작업: 패칭된 스태빌라이저 표면에 스프레이 접착을 다시 분사합니다.
- 배치: 블랭킷은 후프 전체를 덮을 필요가 없고, 도안 영역이 안정적으로 올라오면 됩니다.

2) 아크릴 자로 ‘진짜 수평/수직’ 확인
- 문제: 플러시 소재는 보풀과 패턴 때문에 눈대중이 쉽게 속습니다.
- 해결: 아크릴 자를 올려 후프 모서리와 평행/직각을 확인해 각도를 잡습니다.

3) 라운드 헤드 핀으로 고정
- 이유: 일반 핀은 보풀 속에 묻혀 찾기 어렵습니다.
- 작업: 라운드 헤드 핀을 사용하고, 핀 개수를 관리합니다(예: “4개 꽂고 4개 빼기”).
실 색상 메모
- 대비: 발표자는 파란 계열 블랭킷에 네이비 실을 선택했습니다.
- 교훈: 모노그램/텍스트는 특히 대비가 중요하므로, 조명이 어두운 환경에서도 잘 보이는지 사전에 확인하는 습관이 도움이 됩니다.
플로팅에서 자주 생기는 문제 해결
문제가 생기면 아래처럼 “증상 → 원인 → 해결”로 빠르게 진단합니다.
| 증상 | 가능 원인 | 바로 적용할 해결 |
|---|---|---|
| 스태빌라이저가 쉽게 찢어짐/터짐 | ‘종이 같은’ 저가 티어어웨이 사용 | 더 촘촘하고 조직감 있는 티어어웨이로 변경(반복 작업/패칭에 유리) |
| 도안 방향이 거꾸로/옆으로 나옴 | 방향 설정 혼동 | 화면의 “F” 아이콘(방향)에서 오른쪽 화살표 회전 등으로 글자 방향을 눈으로 확인 |
| 후프가 미끄러지거나 잘 안 붙는 느낌 | 자석 링을 앞뒤/상하 반대로 결합 | 상부/하부 링 방향을 다시 확인 후 ‘딱’ 잠기게 결합 |
| 도안이 밀리거나 간격이 벌어짐 | 무게/드래그로 원단이 이동 | 스프레이 점착 보강 + 모서리 4핀 고정 + 무거운 블랭킷은 받침대로 무게 지지 |
| 스티치가 파묻혀 보임 | 토퍼 미사용 | 타월/플러시에는 수용성 토퍼를 기본으로 적용 |
“그냥 후핑하면 더 쉽지 않나요?”(선택 기준)
댓글에서도 “굳이 플로팅이 필요하냐, 그냥 후핑이 더 쉽다”는 관점이 나옵니다. 실무에서는 아래 기준으로 선택하면 됩니다.
- 상황 A: 단품/고가 제품 1개 → 후핑이 더 안전할 수 있습니다(가능하면 원단을 직접 고정).
- 상황 B: 배치 생산(타월 15–20장 등) → 플로팅이 효율적일 수 있습니다(교체 속도/패칭 활용).
- 상황 C: 후핑이 물리적으로 어려운 제품(두꺼운 솔기, 가방 등) → 플로팅이 사실상 선택지가 됩니다.
준비(Prep)
의사결정 트리: 스태빌라이저 & 후핑 전략
작업 전 아래 흐름으로 판단합니다.
- 표면이 텍스처가 강한가(테리, 플리스, 벨벳 등)?
- 예: 상부 수용성 토퍼 + 하부 스태빌라이저를 기본으로.
- 아니오: 하부 스태빌라이저만으로도 가능.
- 수량이 많은가(10개 이상)?
- 예: 패칭을 고려해, 더 튼튼한(조직감 있는) 티어어웨이가 유리.
- 아니오: 일반 티어어웨이도 가능.
- 작업물이 무거운가(블랭킷/재킷 등)?
- 예: 핀 고정 강화가 필요(스프레이만으로는 부족할 수 있음).
- 아니오: 가벼운 스프레이 + 기본 핀으로 충분.
준비 체크리스트
- 스태빌라이저: 조직감 있는/탄탄한 티어어웨이 준비.
- 토퍼: 수용성 토퍼를 도안 크기로 컷팅.
- 템플릿: 십자표시 포함 1:1 출력.
- 안전: 라운드 헤드 핀 준비.
- 소모품: 스프레이 접착제, 파란 페인터 테이프 준비.
세팅(Setup)
생산 스테이션 만들기
효율은 단순 속도가 아니라 ‘리듬’입니다.
- 준비를 배치로: 백킹(스태빌라이저)과 토퍼를 미리 여러 장 컷팅해 두고 시작합니다.
- 테이프 스테이션: 파란 페인터 테이프를 미리 여러 줄 잘라 테이블 가장자리에 붙여두면 패칭이 빨라집니다.
도구 업그레이드 경로: 수동 정렬이 가장 큰 병목이라면, 전용 후핑 스테이션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hoop master 자수 후프 스테이션 또는 간단히 hoopmaster 같은 지그/스테이션을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후프와 작업물을 매번 같은 위치에 놓을 수 있어 정렬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경고: 자석 안전
자석 후프에는 네오디뮴 자석이 사용됩니다.
1. 끼임 위험: 강한 힘으로 ‘딱’ 닫히므로 손가락을 가장자리에서 빼고 결합하세요.
2. 의료기기: 심박조율기 등 의료기기와는 거리를 유지하세요.
작업(Operation)
생산 루프(반복 흐름)
- 스태빌라이저 후핑(1회).
- 스프레이 → 타월 올리기 → 토퍼 올리기 → 핀 고정.
- 기계에서 센터링 → 트레이스 → 자수.
- 완성품 제거 → 구멍 패칭.
- 반복.
확장 관점: 사업이 커지면 단침에서 다침으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이때는 후프 호환/규격을 미리 확인하는 흐름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특정 수입 장비 사용자들은 bai 자수기 자수 후프 사이즈 같은 키워드로 후프 사이즈/호환 정보를 찾아 생산성을 설계합니다.
세팅 체크리스트
- 후프 방향: 상부/하부 링이 올바르게 결합되었습니다.
- 표면: 스태빌라이저가 평평하고 점착이 형성되었습니다.
- 고정: 핀이 보이고 스티치 경로 밖에 있습니다.
- 화면: 도안 방향(오른쪽/왼쪽 회전)이 올바릅니다.
품질 체크(Quality Checks)
포장하기 전에 반드시 검수합니다.
- 가독성: 텍스트/라인이 또렷한가(토퍼 효과).
- 방향: 거울 반전/뒤집힘이 없는가(방향 설정 실수).
- 잔여물: 토퍼를 제거하고, 남은 부분은 물/스팀으로 정리합니다(발표자도 물/스팀으로 제거 가능하다고 언급).
- 뒷면: 패칭 테이프가 들떠서 자수에 말려 들어간 흔적이 없는지 확인합니다.
결과(Results)
‘플로팅 + 패칭’ 워크플로를 통해 발표자는 키친 타월과 무거운 플러시 블랭킷을 같은 초기 후핑 세팅으로 성공적으로 작업했습니다.
- 타월: 토퍼 덕분에 새틴 스티치가 깔끔하고, 템플릿 덕분에 중심이 안정적으로 맞습니다.
- 블랭킷: 아크릴 자로 각도를 확인하고 핀으로 고정해, 무게가 있어도 정렬을 유지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마무리: 플로팅은 ‘편법’이 아니라, 소재/수량/공정 조건에 맞춰 선택하는 정식 테크닉입니다. 스태빌라이저 선택(‘종이 같은’ 타입 회피), 토퍼 적용, 점착/핀 고정, 니들-다운 센터링과 트레이스 점검까지 루틴화하면, 자석 자수 후프 환경에서 반복 생산에도 충분히 안정적인 결과를 만들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