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kscape에서 스티치아웃까지: Hatch 4로 깔끔한 벡터 디자인을 오토 디지타이징하고, 테리 타월도 스트레스 없이 후핑하기

· EmbroideryHoop
이 실전 워크스루에서는 Inkscape에서 단순한 벡터를 수정(가슴 무늬를 하트로 교체)한 뒤 Hatch 4로 가져와 오토 디지타이징을 진행합니다. 색상 수를 깔끔하게 줄이고(6→병합→4), 불필요한 배경 오브젝트를 제거한 다음, 질감(패턴 31)과 곡선 레터링을 추가합니다. 또한 ‘센터에 고정되는’ 배치 문제와 ‘정체불명 오브젝트(흰 박스)’ 같은 흔한 오류를 해결하고, 마지막으로 테리(타월) 원단에서 스티치가 루프에 파묻히지 않도록 스태빌라이저+토퍼 조합으로 안정적으로 자수하는 방법까지 다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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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Inkscape에서 벡터 아트 준비하기

깔끔한 스티치아웃은 자수기에서 시작되지 않습니다. 원본 아트(소스)가 정리되어 있느냐가 80%를 좌우합니다. 이 작업은 “소스가 지저분하면 결과도 지저분하다”를 반대로 적용하는 흐름입니다. Totoro 벡터에서 가슴 무늬를 하트로 바꾼 뒤, Hatch로 가져가 오토 디지타이징하기 좋은 상태로 만드는 것이 목표입니다.

벡터의 장점은 경계가 ‘수학적으로’ 깨끗하다는 점입니다. JPEG처럼 픽셀 그리드에서 생기는 흐릿한 가장자리(소프트웨어가 경계를 오해하기 쉬움)가 아니라, 선과 면(솔리드 컬러)로 구성되어 오토 디지타이징이 훨씬 안정적입니다. 즉, 흐릿한 스케치가 아니라 도면을 주는 셈입니다.

Original vector Totoro image loaded in Inkscape before modification.
Vector Prep

이번 글에서 배우는 것(그리고 어디서 망가지는지)

단순히 “버튼 누르기”가 아니라 “스티치 설계” 관점으로 연결합니다. 아래를 익히게 됩니다.

  • 벡터 조작: 베지어 곡선으로 형태를 수정하되, 형태(지오메트리)를 깨지 않기
  • 색상 제한 관리: Hatch가 ‘색 조각(컨페티)’이 아니라 ‘영역(리전)’으로 인식하게 만들기
  • 테리(타월) 대응: 루프(파일) 때문에 스티치가 파묻히는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파일/자재 구성

초보자 함정(화면에서는 예쁜데 실물은 망가지는 이유):

  • “미세한 치우침(드리프트)”: 화면상 가운데처럼 보여도 실제 스티치에서는 2mm 정도 어긋나 보이는 경우(시각적 중심≠수학적 중심)
  • “유령 박스(팬텀 박스)”: 오토 디지타이저가 배경의 흰 영역을 오브젝트로 인식해 불필요한 흰 스티치를 대량 생성
  • “싱크홀(파묻힘)”: 타월 루프에 스티치가 잠겨 질감/디테일이 사라지는 현상(토퍼 선택 미흡)
Using Bezier tool to shape a heart vector in Inkscape.
Creating vector shapes

단계별: Totoro 가슴 무늬를 하트로 교체하기

  1. 하트 그리기(베지어 툴):
    • 곡선을 만들어 형태를 잡습니다. 감각 체크: 노드를 당겼을 때 곡선이 부드럽게 따라오면 정상입니다. 꺾이듯 튀면 ‘코너 노드’일 가능성이 높으니 ‘스무스 노드’로 정리하세요.
  2. 오브젝트를 단단하게 만들기:
    • 하트를 솔리드 블랙으로 채우고(RGB: 0,0,0) 외곽선 스트로크를 제거합니다.
    • 왜? 스트로크는 자수에서 새틴 보더처럼 해석될 수 있습니다. 이번 스타일은 깔끔한 면(필) 기반으로 가는 편이 안정적입니다.
  3. 대칭 전략(복제 & 좌우 반전):
    • 두 번째 하트를 새로 그리지 말고 첫 하트를 복제한 뒤 수평 반전하세요. 이렇게 하면 좌우가 ‘수학적으로’ 동일해집니다.
  4. “시각적 중심” 보정:
    • 가운데 하트는 완전히 수직으로 서 있어야 합니다. 노드 편집으로 하트의 아래 꼭짓점이 위쪽 홈(딥)과 수직으로 정렬되도록 맞춥니다.
  5. 교체 & 전체 확인:
    • 기존 가슴 무늬를 삭제하고 하트를 배치합니다.
    • 스퀸트 테스트: 화면에서 한 발 물러나 눈을 가늘게 뜨고 봅니다. 세 개의 하트가 하나의 ‘묶음’으로 읽히나요? 하나만 튀어 보이면 간격/기울기를 다시 확인하세요.

체크포인트: 축소해서 봤을 때 하트가 가슴에 ‘도장 찍힌 것처럼’ 또렷하고, 검정이 균일하며, 좌우 밸런스가 맞아야 합니다.

기대 결과: 픽셀 깨짐 없이, 디지타이징 엔진에 바로 넣을 수 있는 Totoro 벡터.

Inkscape screen showing Totoro with original chest marks replaced by black hearts.
Vector editing complete
경고
날카로운 도구 안전. 작업 중 자수기 주변에 도구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X-Acto 칼, 실뜯개, 가위/니퍼는 뚜껑 있는 통이나 자석 트레이에 보관하세요. 컴퓨터 알림에 잠깐 시선이 분산되는 순간이 스튜디오에서 손 다치는 가장 흔한 상황입니다.

Hatch에서 가져오기 및 크기 조정

이제 “아트 모드”에서 “생산 모드”로 넘어갑니다. Hatch에서의 목표는 물리적 현실(특히 5x7 자수틀 영역)을 기준으로 디자인을 안전하게 배치하는 것입니다.

아트워크 가져오기 & 폭 설정

  1. 드래그 앤 드롭: 수정한 이미지를 Hatch 작업창으로 끌어옵니다.
  2. 오브젝트 선택: 이미지 오브젝트를 클릭해 선택 상태로 만듭니다.
  3. “안전 여유” 리사이즈:
    • 상단 폭(Width) 입력칸에 4를 입력해 폭 4인치로 맞춥니다.
    • 왜 5인치 폭 자수틀에 4인치인가요? 자수틀 표시는 ‘최대 한계’에 가깝고, 실제 작업에서는 여유가 필요합니다. 좌우에 여백을 두면 프레서풋/니들이 자수틀 프레임에 간섭하는 사고(큰 소리와 함께 작업 망가짐)를 줄일 수 있습니다.

체크포인트: 빨간 자수틀 경계선 안쪽에 디자인이 들어오되, 사방에 숨 쉴 여유가 보입니다.

기대 결과: 자수틀 기준으로 안전하게 스케일된 아트.

이 “자수틀 우선” 사고방식이 중요합니다. 크기는 숫자가 아니라, 니들 이동과 프레임 간섭의 관계입니다.

Hatch Auto-Digitize dialog box showing color reduction processing.
Auto-Digitizing

현장에서 자주 나오는 질문: “Hatch에서는 멀쩡한데, 자수기에서 이상한 선이 생겨요.”

초보자가 가장 많이 겪는 좌절 포인트입니다. 화면 프리뷰는 깔끔한데, 실제 스티치에서 얼굴을 가로지르는 불필요한 라인이 생기는 식입니다.

왜 이런 일이 생기나요? 오토 디지타이징은 ‘있는 그대로’ 해석합니다. 벡터/이미지에 아주 작은 배경 점(예: 1픽셀 흰 점)이나 잔여 오브젝트가 있으면, 그걸 찍으러 가는 이동 스티치(트래블 런)가 생성될 수 있습니다.

  • 해결 방향: 뒤에서 오브젝트/시퀀스를 “가지치기”하듯 정리합니다. 비주얼 프리뷰만 보지 말고 오브젝트 시퀀스(Object Sequence)를 반드시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오토 디지타이징 마스터: 색상 줄이기 팁

오토 디지타이징은 잘만 되면 빠르지만, 입력이 조금만 지저분해도 결과가 흔들립니다. 사용자가 해야 할 일은 ‘길을 정리’해 주는 것입니다.

단계별: 색상 줄이기 → 아티팩트 병합

  1. Auto-Digitize Embroidery(오토 디지타이징) 창을 엽니다.
  2. “공격적 축소” 전략:
    • 색상 수를 6으로 줄입니다.
포인트
너무 낮추면(예: 2) 눈 같은 디테일이 날아갑니다. 너무 높으면(예: 12) ‘거의 회색’이 여러 개로 쪼개져 아티팩트가 늘어납니다. 이 그래픽은 6이 작업하기 좋은 지점입니다.
  1. 포렌식 점검:
    • 컬러 칩을 봤을 때 회색이 2개 이상으로 보이면, 병합 대상입니다.
  2. Merge(병합) 기능:
    • 비슷한 색을 합쳐 최종적으로 4개의 솔리드 블록(빨강/검정/회색/흰색)이 되도록 정리합니다.

체크포인트: 화면 오른쪽 팔레트가 단정해야 합니다. 중복 회색, 정체불명 색이 없어야 합니다.

기대 결과: 니들이 따라갈 “단순한 지도”가 만들어집니다.

Merging two gray color blocks in the Hatch digitization menu to reduce artifacts.
Color Management
The raw digitized result in Hatch showing the unwanted white background box.
Reviewing auto-digitize result

왜 이게 중요한가(스티치의 물리)

색상 변경은 단순한 화면 이벤트가 아니라, 실제로는 자수기가 멈추고(정지) 매듭(락 스티치)·트림·이동을 수행하는 물리 이벤트입니다.

  • 색이 너무 많으면 = 뒷면이 지저분해지고(실 뭉침 위험 증가)
  • 오브젝트가 너무 많으면 = 같은 구간에 바늘이 과도하게 들어가 원단이 약해지거나 구멍처럼 보일 수 있음

자수기용 후핑 작업을 익힐 때, “소프트웨어 복잡도 = 물리적 불안정”이라는 연결을 이해하는 것이 핵심입니다. 파일이 단순할수록 원단이 더 평평하게 유지됩니다.


커스텀 스티치 패턴과 텍스처 적용

텍스처는 자수의 ‘가치’를 올립니다. 하지만 테리에서는 텍스처가 오히려 위험 요소가 될 수 있습니다.

단계별: 불필요한 배경 제거 + 텍스처 추가

  1. TrueView 끄기: 'T' 키(또는 View 아이콘)로 TrueView를 끄고, 3D 시뮬레이션이 아니라 실제 스티치 라인(골격)을 확인합니다.
  2. 유령 박스 삭제: 배경 바운딩 박스(대개 흰색)를 선택해 Delete로 제거합니다.
    • 현장 체크: 이걸 안 지우면 흰 타월 위에 흰 사각형을 오래 박는 상황이 생길 수 있습니다.
  3. 텍스처 주입:
    • 배(스톰크) 필 오브젝트를 선택합니다.
    • Tatami Fill 패턴을 Pattern 31로 변경합니다.
    • 감각 체크: 배 부분이 평면이 아니라 물결/비늘처럼 결이 생겨 보이면 정상입니다.

체크포인트: 배경이 투명하게 정리되고, 배 부분 텍스처가 눈으로 구분됩니다.

기대 결과: 단순 새틴/평면 필을 넘어선 완성도.

Object Properties window in Hatch selecting Fill Pattern 31 for the stomach.
Adjusting stitch texture

주의: “텍스처 파묻힘(싱크)” 현상

평직 면에서는 Pattern 31이 또렷하지만, 타월처럼 루프가 높은 원단에서는 물결 결이 루프 아래로 잠길 수 있습니다.

  • 해결: 수용성 토퍼(Sol-U-Film)를 반드시 사용합니다. 토퍼는 루프 위에 ‘다리’를 만들어 스티치가 형성될 때까지 위에서 지지해 줍니다.

디자인에 곡선 레터링 추가하기

곡선 레터링은 초보자에게 어렵게 느껴지는데, 이유는 간격/충돌 문제가 더 눈에 띄기 때문입니다. 여기서는 “Any Shape” 계열의 베이스라인(또는 Clockwise Arc)을 활용합니다.

단계별: 아치형 텍스트 넣기

  1. 레터링 툴박스: "BE MY TOTORO"를 입력합니다.
  2. 폰트 선택: 굵은 산세리프 계열을 선택합니다. 팁: 타월에서는 얇은 세리프가 루프에 묻혀 가독성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3. 아치 적용: Clockwise Arc(또는 Any Shape)를 선택합니다.
  4. 간격 점검: 글자가 귀 부분과 부딪히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체크포인트: 텍스트가 캐릭터 위를 ‘우산’처럼 덮는 형태로 자연스럽게 올라갑니다.

기대 결과: 읽기 쉬운 곡선 타이포.

Changing machine setting to 'Manual' to unlock hoop centering.
Software configuration

“센터에 고정됨(hoop locked to center)” 문제 해결(디자인 이동)

디자인을 아래로 끌어내리려는데 계속 중앙으로 튕겨 돌아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Hatch의 자동 중심 기능이 개입하는 상황입니다.

  • 증상: 배치가 고무줄처럼 중앙으로 되돌아감
  • 조정:
    • Software Settings > Embroidery Settings로 이동합니다.
    • Auto Start and EndManual로 변경합니다.
  • 이유: 실무 디지타이징에서는 수동 제어가 기본입니다. 자동 중심은 단일 모노그램처럼 단순 작업에 유리하지만, 복합 레이아웃에서는 방해가 될 수 있습니다.

체크포인트: 이제 디자인을 자수틀 하단 1/3 영역으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기대 결과: 레이아웃 완전 수동 제어.

Adding the text 'BE MY TOTORO' in red block font above the design.
Lettering

초보자 실수 방지: “제가 뭘 잘못 눌렀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에는 디자인이 아니라 자수틀/다른 요소를 편집하는 실수가 자주 납니다(커서가 잘 안 보이면 더 어렵습니다).

  • 프로토콜:
    1. 오브젝트를 클릭합니다.
    2. 바운딩 박스 핸들(작은 검은 사각형)이 뜨는지 확인합니다.
    3. Object Properties에서 선택된 항목 이름(예: "Text")을 확인합니다.
    4. 그 다음에 편집합니다.
  • 기억 문장: “선택 → 확인 → 편집”. 천천히 해야 결과적으로 빨라집니다.

테리(타월) 원단 준비: 스태빌라이저 구성

이 파트가 가장 중요합니다. 소프트웨어 실수는 되돌릴 수 있지만, 원단 실수는 그대로 남습니다. 테리는 파일(루프)이 높아 불안정하고 입체적인 원단입니다.

숨은 소모품 체크리스트(이거 없으면 시작하지 마세요)

  • 수용성 토퍼: (Sol-U-Film) 루프 위로 스티치를 띄워주는 필수 자재
  • 스프레이 접착제: (Loctite 등) 감각 테스트: 젖은 느낌이 아니라 포스트잇처럼 ‘살짝 끈적’해야 합니다.
  • 새 바늘: 타월은 파일을 뚫고 들어가야 해서 바늘 컨디션이 중요합니다.
  • 마스킹 테이프/페인터 테이프: 토퍼 모서리 고정용
  • 정밀 가위/실커터: 마감 정리용

작업량이 늘어나면 이런 자재를 후프 스테이션처럼 한 자리에서 표준화해 두는 것이 품질 편차를 줄이는 지름길입니다.

Selecting 'Terry Cloth' in the Auto Fabric dialog box.
Fabric setup

단계별: “플로팅(Float)” 방식(후핑 자국 최소화)

일반 후핑은 타월 파일을 눌러 링 자국(후핑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타월은 플로팅 방식이 유리합니다.

  1. 스태빌라이저만 후핑: Stitch-N-Tear Lite(뜯어내는 타입) 1장을 먼저 자수틀에 팽팽하게 고정합니다.
    • 촉감 체크: 손가락으로 두드렸을 때 북가죽처럼 ‘탱’ 하는 느낌이 나야 합니다.
  2. 접착제 분사: 자수기에서 떨어진 곳에서, 후핑된 스태빌라이저에 가볍게 분사합니다.
  3. 타월 플로팅: 타월을 위에 올려 눌러 붙이고, 주름/늘어짐 없이 평평하게 정리합니다.
  4. 토퍼 올리기: 타월 위에 수용성 필름을 덮고 필요하면 모서리를 테이프로 고정합니다.

체크포인트: 아래(스태빌라이저) + 가운데(타월) + 위(토퍼) “샌드위치”가 완성됩니다.

기대 결과: 파일이 눌리지 않으면서도 안정적으로 고정된 상태.

Two boxes of Pellon stabilizer (Stitch-N-Tear and Sol-U-Film) on a table.
Material Prep
The embroidery hoop prepared with stabilizer, sprayed with adhesive.
Hooping
경고
자석 안전. 타월 작업에서 자석 자수 후프로 업그레이드하는 경우가 많지만, 자석은 손가락을 강하게 집을 수 있습니다. 심박조율기/인슐린 펌프/카드류 등과는 최소 6인치 이상 떨어뜨리세요.

의사결정 트리: 스태빌라이저 선택 로직

  1. 원단이 ‘복슬복슬한가(하이 파일)’?
    • 예: 토퍼 필수(파묻힘 방지)
    • 아니오: 토퍼 없이도 가능
  2. 두껍거나 후핑이 어려운가(예: 타월)?
    • 예: 플로팅 방식 또는 자석 후프 고려
    • 아니오: 일반 후핑도 가능
  3. 원단이 신축성인가(티셔츠 등)?
    • 예: 컷어웨이 계열이 유리(뜯어내기는 변형 위험)
    • 아니오: 뜯어내기 사용 가능(타월처럼 직물 기반 영역)

타월처럼 두꺼운 부분(특히 단/헤밍)이 걸리면 일반 자수틀은 잘 벌어지기도 합니다. 이런 물리 문제는 brother pe770용 자석 자수 후프 같은 선택지가 작업성을 크게 바꿉니다.


Brother PE-770에서 스티치아웃하기

이제 실제 생산 단계입니다.

최종 프리플라이트 체크리스트(건너뛰지 마세요)

  1. 밑실 보빈 체크: 보빈이 최소 50% 이상 남았나요? (중간에 끊기면 타월 작업은 특히 복구가 번거롭습니다.)
  2. 윗실 경로 재확인: 윗실을 다시 걸고 당겨 보세요. 적당한 저항(텐션 디스크를 ‘지나가는’ 느낌)이 있어야 합니다.
  3. 토퍼 커버리지: 수용성 필름이 스티치 영역 전체를 덮고 있나요?
  4. 간섭 확인: 손휠 회전 또는 화면의 트레이스(Trace) 기능으로 니들이 자수틀에 부딪히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Brother PE-770 machine stitching the white stomach area on the towel.
Machine stitching

진행: 스티칭 & 트러블슈팅

시작 버튼을 누른 뒤 바로 자리를 뜨지 마세요. 최소 초반 구간은 관찰합니다.

트러블슈팅(구조화)

증상 가능 원인 빠른 조치 근본 조치
실 뭉침(밑면에 새둥지처럼 뭉침) 윗실이 가이드에서 빠짐/텐션 디스크 미통과 즉시 정지. 실을 정리하고 프레서풋을 올린 상태에서 재실걸기 텐션 부위 보풀/먼지 청소 후 재점검
바늘 부러짐 자수틀 간섭 또는 두꺼운 원단에 비해 바늘 상태 불량 자수틀 정렬 확인, 바늘 교체 매 작업 전 트레이스(Trace)로 간섭 예방
스티치가 ‘사라짐’(파묻힘) 토퍼 미사용/토퍼 찢김 일시정지 후 토퍼를 새로 덮어 진행 타월에는 토퍼를 기본 공정으로 표준화
자수틀이 벌어짐 두께가 커서 마찰식 자수틀이 버티지 못함 접착/테이프 보강 brother 5x7 자석 자수 후프 같은 대안 고려

장비 업그레이드 판단(현장 관점)

선물용으로 1장 작업이면 위 방식으로 충분합니다. 하지만 50장처럼 수량이 늘면 “플로팅+테이핑”은 병목이 됩니다.

  • 신호: 후핑 시간이 스티칭 시간보다 길어지거나, 손목/손가락 피로가 누적됨
  • 기준: 후핑이 작업의 병목이면 공정 개선이 필요합니다.
  • 옵션:
    • 레벨 1: 자석 자수 후프(두꺼운 소재 클램핑이 빠름)
    • 레벨 2: 다침 자수기(멀티니들 자수기). 이 디자인처럼 다색 작업은 단침에서 색 교체를 계속 봐야 하지만, 다침은 자동으로 연속 진행이 가능합니다.
The finished embroidered hand towel featuring Totoro with hearts and text.
Final Reveal

결과

테리(타월) 자수에서 흔히 터지는 문제들을 피하면서 작업 흐름을 완주했습니다.

성공 포인트 요약:

  1. 벡터 정리: Inkscape에서 노드/면이 깔끔해 오토 디지타이징이 안정적이었습니다.
  2. 디지타이징: 색상을 4개 블록으로 정리해 불필요한 오브젝트/색 변경을 줄였습니다.
  3. 텍스처: Pattern 31로 질감을 올리되, 토퍼로 파묻힘을 제어했습니다.
  4. 자재 구성: 플로팅 방식으로 타월이 틀어지지 않고 후핑 자국도 최소화했습니다.

완성된 타월은 하트가 또렷하고, 글자가 읽히며, 배경의 불필요한 흰 스티치가 튀어나오지 않는 상태가 목표입니다.

취미 수준에서 한 단계 올라가려면 공정을 표준화하세요. 깔끔한 벡터 라이브러리를 만들고, 스태빌라이저/토퍼를 한 자리에서 세팅하며, 필요 시 자석 후프 같은 도구로 “20분 고생”을 “몇 초 클램핑”으로 바꾸는 것이 생산성을 크게 올립니다.

Full view of the finished towel lying flat on a wooden surface.
Project showca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