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other 자수기에서 FSL 천사 귀걸이 만들기: 스티치 → 헹굼 → 평평하게 건조 → 조립까지 프로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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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전 가이드는 프리스탠딩 레이스(FSL) 천사 귀걸이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성하는 전체 흐름을 정리합니다. 메쉬 타입 수용성 스태빌라이저 2겹을 자수기용 후핑으로 단단히 고정하고, 75/11 바늘과 40수 폴리에스터 실(윗실/밑실 색상 매칭)로 600 SPM에서 약 10분 스티치한 뒤, 마른 상태에서 먼저 러프 컷과 점프 스티치/매듭 실정리를 합니다. 이후 따뜻한 물과 메쉬 거름망을 이용해 작은 부품을 잃지 않고 스태빌라이저를 완전히 녹여내고, 앞면이 말리는 현상을 막기 위해 ‘앞면을 아래로’ 놓아 평평하게 건조합니다. 마지막으로 완전 건조 후 귀걸이 와이어를 안전하게 체결하는 방법까지,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체크포인트/트러블슈팅/작업 효율 팁을 함께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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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FSL 귀걸이에 필요한 준비물

프리스탠딩 레이스(FSL)는 기계자수에서 가장 ‘마법’에 가까운 작업입니다. 원단 위에 놓는 자수가 아니라, 실이 서로 얽혀 스스로 형태를 지탱하는 레이스 구조를 만드는 방식이기 때문입니다. 일반 자수처럼 원단이 실을 받쳐주지 않아서, 여기서는 실이 실을 받칩니다.

처음 해보면 부담스러운 게 정상입니다. 원단이라는 안전장치가 없기 때문에 스태빌라이저가 조금만 흔들리거나 찢어져도 구조가 무너질 수 있습니다. 반대로 FSL 귀걸이는 ‘빠른 성공 경험’에 딱 맞는 프로젝트이기도 합니다. 재료 소모가 적고, 한 컬러라 공정이 단순하며, 스티치 시간이 빠릅니다(영상 기준 귀걸이 1개당 약 10분).

Embroidery machine needle positioned over hooped water-soluble stabilizer.
Machine Setup

무엇을 만들고, 왜 이 디자인이 잘 작동하는가

이 프로젝트는 원컬러 천사 귀걸이 디자인을 스티치하며, 완성 크기는 세로 2인치 조금 넘는 사이즈입니다. 이 디자인이 좋은 이유는 밀도(density)개방감(openness)의 균형이 맞기 때문입니다.

  • 너무 촘촘하면: 레이스가 ‘패치’처럼 딱딱하고 무거워져 착용감이 떨어집니다.
  • 너무 성기면: 스태빌라이저를 녹여내는 순간 구조가 버티지 못하고 실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이 디자인은 좁은 새틴 컬럼이 많지만, 그 아래에 들어가는 언더레이(수동 언더레이)가 작은 구간으로 나뉘어 먼저 깔리면서 컬럼을 안정적으로 받쳐줍니다. FSL에서 언더레이는 “예쁘게”가 아니라 “무너지지 않게”를 결정합니다.

영상에 나온 준비물(그대로)

  • 자수기: Brother 자수기(디즈니 모델 화면).
  • 자수틀: 일반 4x4 또는 5x7 자수 후프.
  • 스태빌라이저: 메쉬 타입 수용성 스태빌라이저(WSS) 2겹.
  • 실: 40수 폴리에스터 자수실.
  • 밑실: 윗실과 색상 매칭되는 밑실(필수).
  • 바늘: Organ 75/11.
  • 도구: 곡선 자수 가위, 메쉬 음식 거름망, 타월, 디퓨저 달린 헤어드라이어, 플라이어(니퍼/펜치).
  • 부자재: 귀걸이 와이어/훅.

‘숨은’ 소모품 & 사전 점검(문제의 80%를 줄이는 포인트)

FSL이 자주 실패하는 이유는 일반 자수처럼 접근하기 때문입니다. FSL에서 스태빌라이저는 ‘보조재’가 아니라 기초 바닥(기초 구조물)입니다. 아래 항목을 작업 전 루틴으로 고정하면 결과 편차가 크게 줄어듭니다.

  • 새 바늘: 레이스는 좁은 구간에 바늘 관통이 매우 많습니다. 바늘 끝이 무뎌지면 메쉬 스태빌라이저를 뜯어먹듯 손상시킬 수 있습니다. 교체 시점이 애매하면 이번 작업에서 교체하세요.
  • 곡선 가위: 레이스 내부의 점프 스티치/실꼬리를 ‘기둥 사이’에서 정리해야 합니다. 일반 가위는 두껍고 각도가 불리해 구조 실을 건드릴 위험이 큽니다.
  • 보빈 케이스 주변 청결: 보빈 커버를 열어 보풀/먼지가 있으면 장력이 흔들립니다. FSL은 앞뒤가 모두 노출되므로 장력 흔들림이 바로 품질로 드러납니다.
경고
곡선 자수 가위는 끝이 매우 날카롭습니다. 항상 손을 고정한 방향의 반대로 자르세요. 떨어뜨렸을 때는 다리/손으로 받으려 하지 말고 그대로 떨어지게 두세요.

사전 체크리스트(후핑 전):

  • 바늘 점검: 75/11 새 바늘이 장착되어 있나요?
  • 보빈 점검: 보빈부가 깨끗한가요? 밑실이 고르게 감겼고 색상이 매칭되나요?
  • 스태빌라이저 점검: 플라스틱 필름 느낌이 아닌, 원단처럼 보이는 메쉬 타입 WSS 2겹이 준비됐나요?
  • 가위 안전: 곡선 가위가 무릎 위가 아니라 작업대 위에 있나요?
  • 세척 동선: 싱크대 근처에 거름망이 깨끗하게 준비되어 있나요?

프리스탠딩 레이스(FSL)용 자수기 세팅

FSL 성공은 ‘감’이 아니라 물리입니다. 스태빌라이저(바닥)가 흔들리면 구조물이 무너집니다.

Machine stitching the manual underlay of the angel wing.
Stitching Underlay

후핑: 깨끗한 레이스의 기초

영상에서는 메쉬 타입 수용성 스태빌라이저 2겹을 사용합니다. FSL에서는 사실상 표준에 가깝습니다. 1겹은 스티치 밀도를 버티지 못하고 찢어질 가능성이 큽니다.

‘드럼 스킨’ 테스트(감각 점검): 후핑 후 손가락으로 톡 쳐보세요. 주름 없이 팽팽하고, 둔탁한 ‘툭’ 소리가 나야 합니다. 다만 과하게 당겨서 스태빌라이저를 “태우듯” 늘리면(미세 찢김) 시작 전부터 약해질 수 있으니, 팽팽하지만 섬유가 비틀리지 않게 균형을 잡습니다.

자주 막히는 포인트: 후핑이 미끄럽고 힘든 문제 메쉬 스태빌라이저는 잘 미끄러집니다. 조임 나사를 조이는 동안 한쪽이 밀리거나, 평탄도가 깨져 레이스가 울 수 있습니다.

  • 1단계(기술): 이너 링에 바이어스 테이프를 감아 마찰을 올립니다.
  • 2단계(장비 업그레이드): 이럴 때 자석 자수 후프가 강점이 있습니다. 나사식 후프처럼 당기고 비트는 과정이 아니라, 위에서 아래로 균일하게 눌러 고정하는 방식이라 메쉬가 ‘끌려가며 변형’되는 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FSL처럼 스태빌라이저가 곧 원단 역할을 할 때는, 이런 수직 클램핑이 컬럼이 더 곧게 나오도록 안정성을 만들어줍니다.
경고
자석 안전. 자석 자수 후프는 힘이 강합니다. 클램핑 구역에 손가락을 넣지 마세요(끼임 위험). 심박조율기 등 의료기기나 민감한 전자기기 근처에는 두지 마세요.

영상에 나온 자수기 설정(그대로)

  • 바늘: 75/11.
  • 속도: 600 SPM.
  • 스티치 시간: 귀걸이 1개당 약 10분.

왜 600 SPM인가(초보자 안정 구간) 최대 속도로 돌리고 싶어지지만, FSL은 바늘이 언더레이 위에 정확히 ‘정렬’되어 들어가야 구조가 유지됩니다. 속도가 높아질수록 진동이 커지고, 아주 미세한 오차로도 언더레이를 놓치면 세척 후 풀릴 수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600 SPM이 “대부분 완벽하게” 나온다고 안내합니다.

밑실 선택이 생각보다 더 중요합니다

일반 자수에서는 윗실이 약간 뒤로 당겨지는 ‘1/3 룰’을 이야기하지만, FSL은 앞뒤가 모두 보이므로 매듭이 새틴 컬럼 내부에 숨도록 장력이 균형에 가까워야 합니다. 그래서 영상처럼 밑실도 색상 매칭을 권장합니다(양면 품질 편차가 덜 보입니다).

후핑이 병목일 때의 업그레이드 방향

한두 쌍이면 일반 후프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선물용으로 여러 쌍을 만들거나 소량 판매처럼 반복 생산을 하면, 실제 병목은 스티치가 아니라 ‘후핑’이 됩니다.

현장에서는 hooping station for embroidery machine 같은 정렬/반복 세팅 도구를 찾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복 정렬에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보다 체계적으로 가려면 hoop master 자수 후프 스테이션 같은 후핑 스테이션 시스템을 고려할 수 있고, 접근성 측면에서는 자석 프레임/자석 후프가 후핑 시간을 줄이는 선택지가 되기도 합니다.

세팅 체크리스트(START 전):

  • 후핑 장력: 드럼 스킨 테스트 통과(주름/늘어짐 없음)?
  • 겹수: 메쉬 WSS가 정확히 2겹인가요?
  • 간섭: 기계 뒤/옆 공간이 확보되어 있나요?
  • 속도: 600 SPM으로 제한했나요?
  • 중심: 디자인이 자수틀에 안전하게 들어오나요?

천사 디자인 스티치: 언더레이가 핵심인 이유

원컬러지만 구조는 단순하지 않습니다. 자수기는 먼저 ‘뼈대’를 깔고, 그 위를 새틴으로 덮어 형태를 만듭니다.

Finished stitching of two angel designs in the hoop.
Stitching Complete

시작 직후에 반드시 확인할 것

START 후 첫 1분은 꼭 지켜보세요. 이 구간에서 언더레이(지지 구조)가 깔립니다.

  • 시각 체크: 성긴 그물/격자처럼 보이는 바탕이 먼저 형성됩니다.
  • 청각 체크: 일정한 리듬의 소리가 나야 합니다. 소리가 무겁게 찍히거나 불규칙하면 바늘 상태/장력 문제를 의심합니다.
Cutting the stabilizer around the embroidered angel with scissors.
Trimming

스티치 중 체크포인트(무엇을 봐야 하나)

FSL은 스태빌라이저가 찢어지면 바로 ‘실 뭉침(버드네스팅)’으로 이어질 수 있어, 완전 방치 작업에 불리합니다.

  1. 언더레이 구간: 실이 루핑 없이 평평하게 놓이는지 확인합니다.
  2. 새틴 구간: 새틴이 언더레이를 충분히 덮는지 확인합니다. 언더레이가 비쳐 보이면 즉시 중지하고 장력/세팅을 점검합니다.

자수틀 선택 전략: 작은 작업은 보통 brother 4x4 자수 후프를 많이 사용합니다(스태빌라이저 낭비가 적음). 다만 여러 개를 한 번에 배치해 배치 생산을 하려면 더 큰 후프를 쓰는 방식도 가능합니다. 이때는 면적이 커질수록 전체 장력을 균일하게 유지하는 난이도가 올라가므로, 후핑 안정성이 더 중요해집니다.

좁은 새틴 컬럼이 ‘딱딱하게’ 나오는 이유

완성물이 플라스틱처럼 딱딱하면 보통 두 가지를 의심합니다.

  1. 디자인 밀도: 컬럼이 너무 좁고 촘촘함(영상에서도 컬럼 폭이 너무 좁으면 ‘하드 스티치’가 된다고 언급).
  2. 장력: 실이 과하게 당겨져 뭉치거나 수축.

디자인 밀도는 파일이 결정하지만, 장력과 세팅은 작업자가 관리합니다. 결과가 과하게 뻣뻣하면 다음 작업에서 장력/속도/바늘 상태를 우선 점검하세요.

효율 메모(선물/소량 제작 관점)

한 쌍은 금방이지만, 여러 쌍을 만들면 후핑-스티치-세척-건조 동선이 누적됩니다. 특히 원컬러 FSL은 스티치 자체보다 준비/후처리 시간이 체감상 더 크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수용성 스태빌라이저 제거를 제대로 하는 방법

스티치가 끝났다면 이제 ‘구조물을 잡고 있던 메쉬’를 제거하는 단계입니다.

Trimming jump stitches and tie-offs close to the design.
Cleaning up stitches

1단계: 스태빌라이저 러프 컷(영상 그대로)

자수틀을 기계에서 분리합니다.

  • 작업: 가위로 귀걸이 주변의 스태빌라이저를 대략 잘라냅니다.
주의
너무 바짝 자르지 말고 여유를 둡니다. 영상에서도 “정밀하게 자를 필요는 없다, 대신 디자인을 자르지 않게 조심”을 강조합니다.

2단계: 마른 상태에서 점프 스티치/매듭 실정리(영상 그대로)

이 단계가 의외로 품질을 좌우합니다.

  • 작업: 곡선 가위로 점프 스티치와 실꼬리를 정리합니다.
  • 이유: 젖으면 실이 더 어둡게 보이고, 레이스 구조가 흐물해져 정리가 더 어렵습니다. 영상에서도 “지금이 더 쉽다”고 안내합니다.
Placing the lace angel into a metal mesh strainer.
Preparing to wash

3단계: 따뜻한 물 + 거름망으로 녹여내기(영상 그대로)

거름망 트릭: 작은 FSL 부품을 싱크대에서 바로 헹구면 빠져나가거나 잃어버리기 쉽습니다. 영상처럼 메쉬 음식 거름망에 넣고 따뜻한 물로 헹구세요.

  • 물 온도 체크: 따뜻한 물이 더 빨리 녹입니다(영상에서 명확히 언급).
  • 작업: 흐르는 물 아래에서 부드럽게 흔들거나 손가락으로 살짝 만져 잔여물을 제거합니다.
Stabilizer dissolving in the water bowl.
Dissolving stabilizer

헹굼 정도는 어디까지가 맞나?

영상의 핵심은 “완전히 씻어내 잔여 스태빌라이저가 남지 않게”입니다. FSL은 잔여물이 남으면 건조 과정에서 끈적임/붙음 문제가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초보자일수록 완전 제거 쪽으로 가는 것이 안전합니다.

Placing the wet angel face down on a striped towel.
Drying setup

FSL이 말리지 않게 평평하게 건조하는 법

FSL은 건조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앞쪽으로 말리려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상에서도 이 현상을 전제로 건조 방향을 안내합니다.

Pressing the lace between two layers of towel.
Removing moisture

영상의 건조 순서(그대로)

  1. 물기 제거: 타월 두 장 사이에 끼우고 눌러 물기를 빼세요(문지르지 않기).
  2. 타월에서 바로 이동: 타월 위에서 그대로 말리지 않습니다.
  3. 거름망에서 건조: 거름망(또는 달라붙지 않는 표면)으로 옮겨 마무리 건조합니다.
Using a Dyson hair dryer to blow dry the lace inside the strainer.
Speed drying

‘앞면을 아래로’ 말리면 왜 효과가 있나

영상에서는 FSL이 앞쪽으로 말리는 성질이 있다고 설명합니다.

  • 방법: 귀걸이를 앞면이 아래로 가게 뒤집어 놓습니다.
  • 효과: 말림 방향과 반대로 놓아 건조하면 더 평평하게 마르는 데 도움이 됩니다.
Displaying two fully dried, white lace angels on cutting mat.
Dried results

타월에 달라붙는 문제를 피하는 법

영상에서 “타월 위에서 말리면 달라붙을 수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는 스태빌라이저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을 때 특히 잘 발생합니다.

  • 예방: 눌러서 물기만 빼고, 마무리 건조는 거름망처럼 달라붙기 어려운 곳에서 진행하세요.
Bag of silver earring wires and pliers on table.
Assembly prep

자수 귀걸이 조립

레이스가 완전히 건조된 뒤에만 조립합니다. 젖은 상태에서 플라이어로 만지면 상단 루프가 변형될 수 있다고 영상에서 안내합니다.

Using pliers to open the small loop on the earring wire.
Opening hardware

조립 순서(영상 그대로)

  1. 확인: 상단 고리(루프)에 실이 막고 있지 않은지 확인합니다.
  2. 오픈: 플라이어로 귀걸이 와이어의 고리를 엽니다.
  3. 삽입: 레이스 상단 루프에 와이어를 끼웁니다.
  4. 클로즈: 고리를 끝까지 닫아 빠지지 않게 합니다(영상에서도 “완전히 닫아야 떨어지지 않는다”고 강조).
Attaching the wire to the top loop of the lace angel.
Assembly

영상에서는 화이트 외에도 라이트 블루, 라이트 라벤더 같은 파스텔 컬러로도 응용할 수 있다고 소개합니다.

포장 아이디어(영상 그대로)

간단한 귀걸이 카드(종이 카드)에 걸고, 작은 비닐 백에 넣으면 선물/판매용 완성도가 올라갑니다.

Holding the pair of finished white lace angel earrings in palm.
Final Reveal
Earrings displayed on a kraft paper earring card.
Packaging

프라이머

지금부터 원컬러 FSL 천사 귀걸이 세트를 스티치합니다. 이 공정은 75/11 바늘, 40수 폴리에스터 실, 그리고 후핑 장력 관리가 핵심입니다.

정렬/품질이 흔들렸던 경험이 있다면, 결론은 단순합니다. 기계는 ‘내가 고정한 상태’를 그대로 실행합니다. 후핑이 느슨하면 결과도 흐트러집니다.

준비

작업대를 정리하세요. FSL은 물(세척), 커팅(가위), 작은 금속 부자재(와이어)가 동시에 등장합니다. 구역을 나누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작업대 구성(빠르고 안전하게)

  • 드라이 존: 자수기, 가위, 실.
  • 웻 존: 싱크대, 거름망, 타월.
  • 조립 존: 플라이어, 귀걸이 카드.

도구를 확장하려는 시점이라면, 후핑 관리도 함께 보게 됩니다. Brother 사용자 중에는 후핑 시간을 줄이기 위해 brother용 자석 자수 후프를 찾는 경우가 있습니다. 후핑이 빨라지면 ‘후핑-스티치-헹굼’ 사이클이 더 매끄러워집니다.

준비 체크리스트(반복 가능한 루틴):

  • 조명: 바늘 구멍이 잘 보일 만큼 밝나요?
  • 물 온도: 따뜻한 물이 바로 나오나요?
  • 타월: 깨끗한 타월이 펼쳐져 있나요?
  • 부자재: 귀걸이 와이어 수량이 준비됐나요?

세팅

후핑이 가장 중요합니다. 메쉬 WSS 2겹이 자수틀 안에서 비틀리지 않게, 가능한 한 반듯하게 고정하세요.

효율을 더 올리고 싶다면 brother 5x7 자석 자수 후프처럼 큰 규격을 활용해 한 번에 더 많이 배치하는 방식도 고려할 수 있습니다. 다만 면적이 커질수록 장력 균일성이 중요해집니다.

세팅 체크리스트(스티치 전):

  • 스태빌라이저: 2겹, 팽팽, 주름 없음.
  • 보빈: 중간에 밑실이 떨어지지 않게 충분히 감겨 있나요?
  • 실 경로: 윗실을 다시 걸어 걸림이 없게 했나요?
  • 바늘: 75/11 확인.
  • 속도: 600 SPM 확인.

작업(운영)

단계별 체크포인트와 기대 결과

  1. 언더레이(0:00 - 2:00)
    • 작업: 시작 후 초반 스티치를 관찰합니다.
    • 체크포인트: 구조 그리드가 먼저 형성됩니다.
    • 합격 기준: 루핑 없음, 스태빌라이저 흔들림 없음.
  2. 새틴 컬럼(2:00 - 10:00)
    • 작업: 실 끊김/뜯김 여부를 모니터링합니다.
    • 체크포인트: 촘촘하지만 깔끔한 새틴이 형성됩니다.
    • 합격 기준: 자수틀 아래쪽에 실 뭉침(버드네스팅) 없음.
  3. 분리 & 러프 트림
    • 작업: 자수틀에서 분리 후 스태빌라이저를 대략 커팅합니다.
    • 체크포인트: 디자인을 자르지 않았는지 확인합니다.
    • 합격 기준: 구조 실(컬럼) 손상 없음.
  4. 웻 공정(세척)
    • 작업: 거름망에 넣고 따뜻한 물로 스태빌라이저를 녹입니다.
    • 체크포인트: 잔여물이 남지 않게 헹굽니다.
    • 합격 기준: 미끈거림/끈적임이 과하지 않음.
  5. 건조 공정
    • 작업: 타월로 눌러 물기 제거 후, 거름망으로 옮겨 앞면 아래로 건조합니다.
    • 체크포인트: 가장자리 말림이 줄어드는지 확인합니다.
    • 합격 기준: 평평하게 마름.
  6. 조립
    • 작업: 완전 건조 후 귀걸이 와이어를 체결합니다.
    • 합격 기준: 금속 고리가 끝까지 닫혀 빠지지 않음.

처음 자석 자수 후프 사용법 시스템을 적용한다면, 기본은 간단합니다. 하단 프레임 위에 상단 프레임을 ‘스냅’으로 결합해 샌드위치처럼 고정되도록 하고, 메쉬 스태빌라이저가 한쪽으로 끌려가며 비틀리지 않게 가장자리 장력을 확인하세요.

작업 종료 QC 체크리스트:

  • 좌우 대칭: 한 쌍이 같은 형태/크기로 보이나요?
  • 구조 강도: 살짝 당겨도 형태가 유지되나요?
  • 평탄도: 말림이 거의 없나요?
  • 실정리: 점프 스티치/실꼬리가 정리됐나요?

품질 점검

선물/판매 전 최종 확인:

  1. 흔들림 테스트: 살짝 흔들었을 때 부자재가 헐겁게 움직이지 않나요?
  2. 빛 비춤 테스트: 빛에 비췄을 때 가장자리가 지저분하게 보이지 않나요?
  3. 촉감 테스트: 가장자리가 거칠지 않나요? (거칠면 실정리/잔여물 제거를 다시 점검하세요.)

트러블슈팅

증상: 레이스가 풀리거나 구멍이 생김

  • 가능 원인: 바늘이 무뎌졌거나 후핑이 느슨해 스태빌라이저가 흔들림.
  • 빠른 확인: 스태빌라이저에 미세 찢김/늘어짐이 있었는지 확인합니다.
  • 해결: 다음 작업에서 새 바늘로 교체하고, 후핑 장력을 재점검합니다.

증상: 귀걸이가 앞쪽으로 심하게 말림

  • 가능 원인: 앞면이 위로 가게 말렸거나(FSL의 자연 말림), 장력이 과해 수축이 커짐.
  • 빠른 확인: 건조 시 방향이 ‘앞면 아래’였는지 확인합니다.
  • 해결: 다시 살짝 적신 뒤 앞면 아래로 놓고 건조합니다.

증상: 레이스가 타월에 달라붙음

  • 가능 원인: 녹은 스태빌라이저 잔여물이 접착처럼 작용.
  • 빠른 확인: 타월에서 바로 마무리 건조했는지 확인합니다.
  • 해결: 타월은 ‘눌러 물기 제거’까지만 사용하고, 이후에는 거름망/달라붙지 않는 표면에서 건조합니다.

결과

이제 FSL 천사 귀걸이 한 쌍이 완성되었습니다. 가볍지만 형태가 유지되는 레이스 질감이 나와야 합니다.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1) 메쉬 WSS 2겹을 팽팽하게 고정하는 후핑 장력, (2) 앞면을 아래로 두는 건조 워크플로우. 이 두 포인트를 잡으면 FSL에서 가장 어려운 구간을 안정적으로 넘길 수 있습니다. 일반 후프를 쓰든, 생산성을 위해 자석 프레임으로 넘어가든, 목표는 ‘일관된 결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