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mbird Font Engine에서 TrueType 폰트 설치 없이 쓰는 법: 디지타이저를 위한 깔끔하고 빠른 작업 흐름

· EmbroideryHoop
이 실전 Embird 2017 튜토리얼에서는 Windows에 폰트를 대량 설치하지 않고도, 외부 폴더에 있는 TrueType/OpenType 폰트(TTF/OTF)를 Embird Font Engine으로 바로 불러와 레터링을 디지타이징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폰트 폴더를 ‘경로로 연결’해 스캔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예시 폰트(“Berrylicious”)를 선택하고 문구(“I Love to Digitize”)를 생성합니다. 작업이 끝나면 폴더 링크를 해제해 폰트 목록과 PC 성능을 깔끔하게 유지합니다. 중간중간 현장에서 바로 써먹을 수 있는 체크포인트, 자주 막히는 지점, 그리고 실제 자수 출력(스태빌라이저/후핑)까지 이어지는 생산 관점의 흐름도 함께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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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다운로드한 폰트를 전부 설치하면 안 되는 이유

레터링 디지타이징을 자주 하다 보면, 새 폰트 번들을 발견했을 때 ‘수집 욕구’가 확 올라오는 순간이 있습니다. 하지만 현장에서 작업 흐름을 망치는 대표적인 초보 실수가 바로 폰트를 Windows에 무더기로 설치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단순하지만 눈에 잘 안 보입니다. 장식 폰트를 Windows에 “수백, 수천 개” 설치하면, Embird뿐 아니라 Word 같은 다른 프로그램을 열 때도 시스템이 폰트 목록을 인덱싱/로딩하느라 부담이 커집니다. 그 결과로 프로그램이 버벅이거나, 작업 중 “응답 없음”이 뜨고, 자수 한 땀 찍기 전에 이미 시간을 잃습니다. 게다가 5,000개의 ‘예쁜 스크립트’ 사이에서 읽기 좋은 블록 폰트 하나 찾는 건 창작이 아니라 생산 시간 낭비입니다.

Embird의 Font Engine은 산업 현장에서 자산(에셋)을 관리하는 방식과 비슷한 ‘우회로’를 제공합니다. 폰트를 OS에 영구 설치하지 않고, 하드디스크의 특정 폴더를 Embird에 임시로 연결(매핑)해서 필요한 작업에만 쓰고, 끝나면 링크를 끊는 방식입니다.

관점 전환: 폰트를 작업실 공구처럼 다루세요. 십자드라이버 하나 찾겠다고 작업대에 드라이버 5,000개를 다 쏟아놓지 않습니다. 서랍(폴더)에 정리해 두고, 필요한 세트만 꺼내 씁니다. 이 방식이 디지털 작업 공간을 깔끔하게 유지하고, PC를 빠르게 만들며, 작업자의 집중력을 지켜줍니다.

Intro title card 'Thread Treasures Embroidery' on a pink gradient background.
Video Introduction

Embird 해법: Font Engine 외부 폴더 연결

영상에서는 Embird 2017 Editor(Studio 맥락)에서 "Insert Font Engine Text" 도구를 사용해, Windows 레지스트리에 폰트를 설치하지 않고도 외부 디렉터리(예: TheHungryJPEG 폰트 번들 폴더)를 연결하는 흐름을 보여줍니다.

이게 왜 ‘현장 돈’과 연결될까요?

  1. 시스템 안정성(안전 구간): 벡터/스티치 생성은 계산량이 큽니다. OS 폰트 폴더를 가볍게(기본 폰트 위주) 유지하면 RAM/CPU가 스티치 계산에 더 집중할 수 있어, 복잡한 렌더링에서 멈춤/크래시 위험을 줄입니다.
  2. 디지타이징 전용 자산화: 이 방식으로 불러온 폰트는 Word 등 다른 프로그램에서는 보이지 않습니다. 즉, ‘자수 디지타이징 전용’으로만 관리됩니다.
  3. 검색 속도: 폴더를 “Cursive_Bridal”처럼 목적별로 정리해 두면, 해당 폴더만 로드해서 몇 초 만에 선택할 수 있습니다. 반대로 1만 개 폰트 목록을 A부터 Z까지 스크롤하면 디자인당 분 단위로 손해가 납니다. 상업 환경에서는 분 = 비용입니다.

저장 관련 조언: 영상에서는 저장장치까지 직접 언급하진 않지만, Step 3의 ‘스캔/로딩 시간’은 폴더 내 파일 수와 PC 상태에 영향을 받습니다. 폰트 폴더를 너무 크게 만들지 말고(아래 체크리스트 참고), 작업 중에는 불필요한 프로그램을 닫아 스캔을 안정적으로 끝내는 쪽이 실무적으로 유리합니다.

The blank interface of Embird 2017 Editor showing the grid and toolbars.
Software initialization

단계별: Embird Editor에서 폰트 폴더 매핑하기

여기서는 영상의 순서를 그대로, 실수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쪼개서 정리합니다. 목표는 TTF/OTF를 ‘설치’가 아니라 Font Engine으로 직접 로드하는 것입니다.

Step 1 — Font Engine 도구 열기

Embird Editor를 실행한 뒤 상단 툴바로 이동합니다.

  • 작업: 대문자 "A"에 깃털/플러그처럼 보이는 표시가 붙은 아이콘을 찾습니다. 이것이 "Insert Font Engine Text" 입니다.
  • 작업: 아이콘을 클릭한 다음, 작업 화면(흰 배경) 아무 곳이나 한 번 클릭합니다.
확인
팝업 창 "Insert Text" 가 바로 떠야 합니다.
주의
기본 내장 알파벳(미리 디지타이징된 레터링) 도구와 헷갈리지 마세요. TrueType 변환을 다루는 창이어야 합니다.

체크포인트: 창 하단에 텍스트 입력 영역이 있고, "Properties" 탭이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Mouse cursor clicking on the 'Insert Font Engine Text' icon in the top toolbar.
Tool Selection
The Insert Text dialog box appears overlaying the workspace.
Dialog interaction

Step 2 — 외부 폰트 폴더 매핑(Browse for Folder)

여기가 ‘취미 방식’과 ‘현장 방식’이 갈리는 지점입니다. 아직 드롭다운에서 폰트를 고르지 않습니다.

  • 작업: 폰트 선택 드롭다운 오른쪽에 있는 작은 폴더 아이콘을 찾습니다.
  • 작업: 클릭하면 Windows의 "Browse for Folder" 창이 뜹니다.
  • 이동: 드라이브 트리에서 폰트 번들이 들어 있는 폴더로 이동합니다. 영상에서는 압축을 풀어둔 TheHungryJPEG 폴더를 선택합니다.

중요 사전 점검: 반드시 .ttf 또는 .otf 파일이 들어 있는 ‘정확한 폴더’를 선택해야 합니다.

  • 실패 패턴: 폰트 미리보기 JPG만 들어 있는 “Lookbook/Preview” 폴더를 선택함.
  • 실패 패턴: .zip 압축 파일을 풀지 않고 그대로 둔 상태(Embird는 압축 내부를 직접 읽지 못합니다).
  • 성공 패턴: Windows 탐색기에서 실제로 .ttf/.otf 파일이 보이는 폴더를 선택함.
Clicking the small folder icon next to the source dropdown menu.
Initiating file browse
The 'Browse for Folder' windows popup is displayed.
Directory Navigation
Navigating deep into the folder headers: ClipArt > Hungry JPEG.
Selecting Source Folder

Step 3 — 로딩 스캔이 끝날 때까지 기다린 뒤 폰트 선택

초보가 가장 많이 ‘멈췄다’고 오해하는 구간입니다.

  • 과정: "OK"를 누르면 Embird가 해당 폴더의 폰트 데이터를 읽습니다.
확인
"Loading files" 진행 바가 끝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폴더에 폰트가 많으면 시간이 걸릴 수 있습니다. 이때는 아무 것도 클릭하지 마세요.
  • 작업: 진행 바가 사라진 뒤에 폰트 드롭다운을 열어 목록을 확인합니다.
  • 선택: 원하는 폰트를 찾습니다. 영상에서는 "Berrylicious" 를 선택합니다.

현장 팁: 로딩 중에는 아이콘/상태가 계속 처리 중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목록에 폰트가 보이기 시작해도 내부적으로 더 읽는 중일 수 있으니, 진행 바가 끝난 뒤 조작하는 습관이 안전합니다.

A blue loading progress bar indicates Embird is scanning and importing the fonts.
Processing Files
Windows Explorer window showing the actual file structure of the font bundle.
File verification
A preview image of the 'Berrylicious' font typography design.
Font Preview

준비 체크리스트(디자인 생성 전에)

디지타이징은 “입력 품질이 출력 품질을 결정”합니다. 아래를 빠르게 점검하세요.

  1. 압축 해제 여부: 폰트 번들이 압축 해제된 폴더인가요?
  2. 파일 실물 확인: Windows 탐색기에서 .ttf 또는 .otf 파일이 실제로 보이나요?
  3. PC 리소스: 스캔 중에는 CPU를 많이 씁니다. 불필요한 프로그램/탭은 닫아두는 게 안정적입니다.
  4. 폴더 이름 정리: “Bundle_2844_Final” 같은 이름은 나중에 찾기 어렵습니다. 용도 중심으로 바꿔두세요(예: “Holiday_Script_Fonts”).
  5. 실물 샘플 관리: 화면 미리보기는 실제 자수와 다를 수 있습니다. 자주 쓰는 폰트는 테스트 스티치(예: “ABC”)를 떠서 샘플북처럼 관리하면 재작업이 줄어듭니다.

외부 폰트로 첫 텍스트 디자인 만들기

폰트를 불러오는 건 ‘IT 작업’이고, 이제부터가 ‘자수 작업’입니다. 벡터 형태를 스티치 데이터로 바꾸는 단계입니다.

Step 4 — 텍스트 디자인 생성

  • 작업: 창 하단의 텍스트 입력 칸을 클릭합니다.
  • 입력: 영상과 동일하게 “I Love to Digitize” 를 입력합니다.
확인
미리보기에서 글자가 읽히는지, 형태가 의도대로 나오는지 확인합니다.
주의
영상에서는 밀도/풀 보정 같은 자수 파라미터를 상세히 다루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는 ‘폰트 로드 및 텍스트 생성’ 자체에 집중하고, 실제 스티치 품질 튜닝은 별도 테스트 스티치로 검증하는 흐름이 안전합니다.
  • 확정: OK 또는 Insert 를 눌러 배치합니다.

기대 결과: 작업 화면 그리드에 텍스트가 생성(벡터/윤곽 형태로 표시)됩니다.

Selecting 'Berrylicious' from the Embird font dropdown list after loading.
Font Selection
The text input area showing 'I Love to Digitize' being typed with the selected font preview.
Typing Text
The digitized text appearing as a vector outline on the main embroidery workspace.
Design Verification

프로 팁(재작업 방지): 고객 작업(예: 로고/상호 레터링)에서는 사용 폰트를 기록해 두면 재주문 대응이 빨라집니다. 예를 들어 고객 폴더에 Font_Used.txt를 만들고 “Font: Berrylicious, Folder: /External_Fonts/…”처럼 남겨두면, 몇 달 뒤 추가 생산 때 헤매지 않습니다.

셋업 체크리스트(자수기에서 돌리기 전)

파일이 만들어졌다고 바로 생산에 들어가면 리스크가 큽니다. 최소한 아래를 확인하세요.

  • 미리보기 확대: 100%로 확대했을 때 지나치게 얇은 요소가 있나요? (얇은 요소는 끊김/실터짐이 먼저 납니다.)
  • 트림/점프 확인: 글자 사이 점프가 많다면 트림 전략을 점검하고, 필요 시 수동 커팅 공정을 고려합니다.
  • 테스트 스티치: 새 폰트는 반드시 스크랩 원단(펠트/데님 조각 등)에서 먼저 테스트합니다.
  • 원단별 안정화: 니트류는 특히 변형이 쉬우니, 스태빌라이저/후핑 상태가 결과를 좌우합니다(아래 결정 트리 참고).

폰트 캐시 정리: 목록을 깔끔하게 유지하는 방법

전문가의 기본은 ‘디지털 위생’입니다. 외부 폴더를 계속 연결해 두면, 결국 목록이 다시 비대해집니다.

Step 5 — 폰트 폴더 링크 해제(임시 폰트 제거)

작업 후 정리 단계입니다.

  • 작업: 폰트 목록 옆의 폴더 아이콘을 다시 클릭합니다.
  • 작업: "Browse for Folder" 창이 뜨면, 여기서 폴더를 다시 고르는 게 아니라 Cancel 을 누릅니다(영상 시연 그대로).
  • 검증: 폰트 드롭다운을 다시 열어 방금 사용한 폰트(“Berrylicious”)가 목록에서 사라졌는지 확인합니다.

작동 원리(영상 기반): 이 버전에서는 Cancel 동작이 외부 경로 포인터를 리셋/갱신하는 것처럼 동작해, 임시로 로드된 폰트가 목록에서 빠집니다.

Clicking the folder icon again to demonstrate how to remove the path.
Feature Demonstration
The 'Browse for Folder' dialog appears again, host prepares to click Cancel.
Resetting Path
Checking the dropdown list to confirm the 'Berrylicious' font is no longer listed.
Confirmation

운영 체크리스트(반복 가능한 표준 작업 흐름)

  1. 분리 로드: 한 번에 폴더 1개만 로드합니다. 상위 폴더(하위 폴더 수십 개)를 통째로 연결하면 관리가 어려워집니다.
  2. 스캔 대기: “스캔 끝날 때까지 클릭 금지”를 규칙으로 만드세요. 로딩 중 조작이 멈춤의 주요 원인입니다.
  3. 미리보기 검증: 텍스트가 의도대로 보이는지(글자 누락/대체 폰트 적용 등) OK/Insert 전에 확인합니다.
  4. 정리 습관: 작업이 끝나면 항상 링크 해제(Cancel)로 폰트 목록을 원복합니다.
  5. 자산 백업: 폰트/디자인 폴더는 외장 저장장치나 클라우드에 백업해 두세요.

경고: 기계 안전
이 튜토리얼은 소프트웨어 중심이지만, 결과물은 결국 자수기에서 고속으로 바늘이 움직이는 작업으로 이어집니다. 테스트 스티치 시에는 바늘대 주변에 손을 넣지 말고, 특히 레터링은 장력 불량이 바로 티가 나므로 밑실 보빈/장력 상태를 먼저 점검한 뒤 진행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결정 트리: 디지타이징 → 깔끔한 실물 스티치(폰트 → 원단 → 스태빌라이저 → 자수틀)

외부 폰트로 텍스트를 성공적으로 만들었다면, 이제 실물 스티치가 ‘진짜 결과’입니다. 새 폰트는 디지타이징 자체보다 스태빌라이저/후핑에서 더 자주 무너집니다.

아래 흐름대로 변수를 정리해 보세요.

1. 변수 확인: 원단

  • A: 니트(티셔츠, 폴로, 후디) — 늘어남/변형이 큼
  • B: 우븐(데님, 캔버스, 트윌 캡) — 비교적 안정적
  • C: 기모/파일(타월, 플리스, 벨벳) — 표면이 깊고 텍스처가 큼

2. 지지 선택: 스태빌라이저

  • A(니트): 컷어웨이 스태빌라이저가 안정적입니다. 원단이 늘어나면 글자가 쉽게 울거나 비틀립니다.
  • B(우븐): 스티치량이 과하지 않다면 티어어웨이도 실무에서 많이 씁니다.
  • C(파일): 뒤에는 컷어웨이, 위에는 수용성 토퍼(솔비류)를 써서 얇은 스티치가 파일 사이로 묻히는 걸 줄입니다.

3. 물리 고정: 자수틀

  • 현장에서 흔한 어려움: 일반 플라스틱 자수틀은 마찰과 나사 조임에 의존합니다.
    • 리스크: 두꺼운 후디를 억지로 끼우다 자수틀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 리스크: 과조임으로 섬세한 원단에 틀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 생산 관점의 개선:
    • 상황: 손목 부담이 크거나, 두꺼운 제품 후핑이 어렵다면
      • 해결 1: 스프레이 접착제를 활용해 스태빌라이저만 자수틀에 고정하고 원단은 플로팅하는 방식도 고려합니다.
      • 해결 2(도구 업그레이드): 자석 자수 후프처럼 두께 대응이 쉬운 방식은 반복 작업에서 후핑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상황: 20장 이상 좌가슴 로고처럼 반복 생산에서 위치가 들쭉날쭉하다면
      • 해결 3: 자석 방식은 체결이 빠르고 반복성이 좋아 작업 시간을 줄이는 데 유리합니다.
      • 해결 4: 수익 목적의 다침 자수기(멀티니들 자수기) 라인으로 가면 자석 자수 후프 같은 방식이 후핑 병목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경고: 자석 안전
자석 방식 자수 후프는 강한 네오디뮴 자석을 사용합니다.
* 끼임 위험: 강하게 붙으므로 손가락을 결합면에서 떼고 작업하세요.
* 의료기기: 심박조율기/ICD 등과는 충분한 거리를 유지하세요.
* 전자기기: 카드/휴대폰을 자석에 직접 올려두지 마세요.


트러블슈팅(증상 → 원인 → 해결)

문제가 생기면 감으로 때리지 말고, 아래 순서로 확인합니다.

1) 증상: 폰트를 설치한 뒤 PC가 느려지고 멈춘다

  • 가능 원인: Windows에 시스템 폰트를 과다 설치해 폰트 로딩 부담이 커짐.
  • 빠른 해결: 본문에서 설명한 Embird 외부 폴더 로드 방식으로 전환합니다.
  • 예방: 불필요한 장식 폰트는 Windows에서 제거하고, 별도 “Assets” 폴더로 관리합니다.

2) 증상: "Loading files"가 끝나지 않거나 Embird가 멈춘다

  • 가능 원인: 로딩이 아직 끝나지 않았거나(영상에서도 아이콘이 계속 로딩 중처럼 보임), 폴더 내 파일이 많아 시간이 걸림.
  • 빠른 해결: 진행 바가 끝날 때까지 기다립니다. 로딩 중에는 클릭/조작을 최소화합니다.
  • 예방: 폰트를 스타일/용도별로 폴더를 나눠 한 번에 로드하는 파일 수를 관리합니다.

3) 증상: 미리보기가 선택한 폰트가 아니라 기본 폰트처럼 보인다

  • 가능 원인: 폰트 선택이 제대로 적용되기 전에 OK/Insert를 눌렀거나, 선택이 풀린 상태.
  • 빠른 해결: 폰트를 다시 선택하고, 미리보기 변화가 적용된 것을 확인한 뒤 확정합니다.

4) 증상: 실물 자수에서 글자가 기울거나 위치가 틀어진다


결과: 이제 무엇을 할 수 있고, 이것이 생산과 어떻게 연결되는가

Embird에서 외부 폰트 워크플로를 익히면 가장 큰 수확은 자산 분리(Asset Isolation) 입니다.

이제 다음이 가능합니다.

  1. 디지타이징 속도 향상: 필요한 폴더만 로드해 인터페이스를 가볍게 유지합니다.
  2. PC 보호: 레지스트리/시스템 폰트 과부하로 인한 성능 저하를 피합니다.
  3. 품질 표준화: 작업(주문)별 폴더에 사용 폰트를 고정해 재주문 품질을 맞춥니다.

다만 소프트웨어는 절반입니다. 파일이 아무리 깔끔해도, 스태빌라이저/후핑/장력 같은 물리 조건이 받쳐주지 않으면 결과는 무너집니다. 자수는 디지털 정밀도와 물리 텐션의 결합입니다.

레터링이 울거나 주름이 잡힌다면(물리적 문제), 파일만 탓하기 전에 도구를 점검하세요. 스태빌라이저가 충분한지, 바늘 상태가 좋은지, 그리고 가장 중요한 자수틀 고정이 ‘팽팽하되 원단을 늘리지 않는’ 상태인지 확인합니다.

  • 취미 사용자: 장력과 스태빌라이저 매칭에 집중하세요.
  • 비즈니스 운영: “후핑 1회당 소요 시간”을 측정해 보세요. 후디에 자수틀 끼우느라 3분씩 잡아먹히면 그게 곧 원가입니다. 자석 프레임/다침 자수기 같은 장비는 단순 지출이 아니라, 수작업 한계를 줄이는 생산 도구입니다.

소프트웨어를 마스터해 정신을 지키고, 하드웨어를 마스터해 손을 지키세요. Happy stitch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