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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rnette 79 Yaya Han Edition 만나보기
코스플레이 의상 제작이나 기계자수를 함께 하려는 분이라면, Bernette 79 Yaya Han Edition은 “의상 제작(재봉)”과 “의상 장식(자수)”을 한 대에서 이어주는 장비라는 포지션을 갖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겸용기(콤보)’를 처음 접할 때 가장 많이 막히는 지점이 있습니다. “두 가지를 다 하려다 둘 다 애매해지는 거 아닌가?”라는 불안입니다. 이 글은 Quality Sewing & Vacuum 채널에서 Carmen이 소개한 내용을 바탕으로, 홍보 문구보다 실제 작업 흐름에서 중요한 포인트(전환 방식, 후핑/안정지, 테스트 절차, 업그레이드 판단 기준)에 집중해 정리합니다.
이 글에서 확실히 가져가야 할 것:
- 현실적인 작업 흐름: 재봉 ↔ 자수 전환을 ‘버벅임 없이’ 운영하는 방법
- 감각 점검(눈/귀/손) 프로토콜: 비싼 원단을 넣기 전에 셋업 이상을 빠르게 잡는 체크 방법
- 업그레이드 루트: 표준 자수틀로 한계가 보일 때(시간/품질) 자석 후핑 솔루션을 고려하는 타이밍

코스플레이 아이콘 Yaya Han 협업 에디션
영상은 이 장비를 Yaya Han 협업 스페셜 에디션으로 소개합니다. 다만 현장 관점에서는 ‘누구 에디션인가’보다 코스플레이 소재를 얼마나 안정적으로 이송(피딩)하느냐가 핵심입니다.
코스플레이 작업은 장비에겐 스트레스 테스트에 가깝습니다. 같은 날에도 쉬폰처럼 미끄러운 소재에서, 인조가죽/비닐처럼 끈적이거나 두꺼운 소재로 바로 넘어가기도 합니다. “코스플레이용”이라는 말이 의미 있으려면, 장식 스티치가 많다는 것보다 이송 안정성(원단이 밀리거나 늘어나지 않게 잡아주는 힘)이 뒷받침되어야 합니다. 이 기기는 그런 ‘극단적인 소재 편차’를 염두에 둔 구성이 강조됩니다.
보라색 포인트 디자인(퍼플 에스테틱)
보라색 자수 모듈과 Yaya Han 그래픽이 특징입니다. 디자인이 바느질을 대신해주진 않지만, 장비를 오래 쓰는 작업자에겐 ‘작업 몰입’에 영향을 주는 요소이기도 합니다.

재봉·자수 겸용 구조(전환 메커니즘이 핵심)
이 장비는 재봉과 자수를 모두 할 수 있는 겸용기입니다. 다만 초보자 혼란은 대부분 “전환이 버튼 하나로 끝나는가?”에서 시작합니다.
현장 작업 흐름의 현실: 채널 Q&A 답변 기준으로, 재봉을 하려면 자수 모듈을 물리적으로 분리해야 합니다. 즉, ‘모드 전환’은 소프트웨어만의 문제가 아니라 하드웨어 탈부착 작업이 포함됩니다.
프로 팁(배치 작업으로 시간 절약): 전환 스트레스를 줄이려면 프로젝트를 단계로 쪼개세요.
- 구성 단계(재봉 모드): 주요 솔기, 지퍼, 밑단 등 구조 작업을 먼저 끝냅니다.
- 장식 단계(자수 모드): 자수 모듈을 장착하고 필요한 자수 작업을 한 번에 몰아서 진행합니다.
- 최종 조립: 정말 필요한 경우에만 재봉 모드로 되돌립니다.
이렇게 하면 커넥터 부위 반복 탈착으로 인한 부담을 줄이고, 셋업 시간도 체감상 크게 단축됩니다.
소재별 재봉 기능 포인트
영상에서는 직선/지그재그/단 처리 같은 기본 스티치를 언급하지만, 코스튬 소재를 다루는 작업자에게 체감이 큰 기능은 듀얼 피드(Dual Feed)입니다.

난이도 높은 소재에서 듀얼 피드가 중요한 이유
듀얼 피드는 단순 옵션이 아니라, 미끄럽거나 끈적이는 소재에서 층 밀림(레이어 쉬프트)을 줄이기 위한 구조적 장치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아래쪽 이송니(피드독)가 하단 원단을 끌고, 상단은 노루발이 눌러주기만 하다 보니, 새틴/비닐 같은 소재에서는 위아래가 서로 다른 속도로 움직여 길이가 어긋나기 쉽습니다.
듀얼 피드의 작동 감각: 상단에서도 이송이 함께 걸리면서 원단층을 ‘같은 속도로’ 이동시키는 느낌이 나야 합니다.
감각 점검(손 느낌): 듀얼 피드를 켠 상태에서 원단이 들어갈 때, 작업자가 억지로 밀어 넣지 않아도 기계가 원단을 ‘잡고 끌어가는’ 느낌이 있어야 합니다. 만약 뻑뻑하거나 끌림이 심하면 노루발 압(압력) 설정을 점검하세요.
두꺼운 소재/얇은 소재 혼합 처리
영상은 두께 범위를 폭넓게 커버한다고 말하지만, 댓글에서는 “서로 다른 원단을 실제로 재봉하는 데모가 있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습니다. 현장에서도 같은 질문이 자주 나옵니다.
현장 캘리브레이션(핵심은 셋업): ‘두꺼운 소재가 된다’는 말은 모터만으로 결정되지 않습니다.
- 바늘 규칙: 두꺼운 층에는 청바지/데님 바늘(90/14 또는 100/16)처럼 강성이 있는 바늘이 유리합니다(바늘 휨/빗맞음 감소).
- 실 규칙: 강도가 필요한 경우 40wt 폴리에스터 실이 일반적으로 무난합니다.
- 노루발 규칙: 비닐/인조가죽 계열은 소재가 금속 노루발에 달라붙으면 이송이 무너집니다. 이때는 포함된 특수 노루발(뒤에서 언급)을 적극 활용하는 쪽이 안전합니다.
다양한 장식 스티치
코스플레이에서는 장식 스티치만으로도 수공 느낌을 빠르게 낼 수 있습니다.
안전 구간(테스트 원칙): 완성 의상에 바로 넣지 말고, 반드시 동일한 ‘샌드위치’(겉감 + 심지/보강재 포함) 스크랩에 먼저 테스트하세요. 장식 스티치는 밀도가 높아 안정지/보강이 부족하면 터널링(가운데가 오목해짐)이나 주름이 쉽게 생깁니다.
자수 기능(후프 사이즈와 인터페이스가 생산성을 결정)
자수 파트에서는 “내가 어떤 크기까지 안정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가”를 결정하는 데이터가 중요합니다. 핵심은 자수틀(후프) 크기와 조작 인터페이스입니다.

기본 포함 자수틀(후프) 3종
Carmen이 박스 구성으로 보여준 기본 포함 자수틀은 3가지입니다.
- 대형(6x10 inch): 큰 패치/의상 큰 면적 장식에 유리
- 중형(5x7 inch): 왼쪽 가슴 로고/소매 모티프 등에서 자주 쓰는 범용 사이즈
- 소형(프리암/포켓용): 커프스, 칼라, 포켓처럼 원통/좁은 부위 작업에 유리


생산 관점의 현실: 기본 포함 자수틀은 일반적인 플라스틱 클램프 방식입니다. 면/평직에는 무난하지만, 벨벳/네오프렌처럼 두껍거나 표면이 민감한 소재에서는 후핑 자국(눌림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자수틀이 잘 닫히지 않거나, 작업 후 원단에 링 자국이 ‘복원되지 않고’ 남는다면 그 시점이 도구 업그레이드를 고민할 타이밍입니다.
후핑 업그레이드 루트(현장 기준):
- 트리거: 두꺼운 소재 후핑이 너무 힘들거나, 안쪽 링이 자꾸 튀어나옴
- 해결 레벨 1: 접착 스태빌라이저 등을 활용해 원단을 ‘끼우지 않고’ 올리는 플로팅 방식(원단 손상/자국 감소)
- 해결 레벨 2(현장형 해법): 자석 자수 후프로 전환. 마찰로 억지 끼우는 링 방식이 아니라 자력으로 눌러 고정해, 민감한 섬유 눌림을 줄이고 후핑 속도를 올리는 데 도움이 됩니다.
6x10 작업 영역(큰 만큼 안정화가 더 중요)
6x10은 작업 범위가 넓지만, 넓을수록 중앙부가 흔들릴 여지도 커집니다.
안정화 규칙: 큰 후프일수록 중앙부 원단이 미세하게 움직이기 쉬워 주름/퍼커링이 늘어납니다. 4x4에서 멀쩡하던 도안이 6x10에서 울 수 있습니다. 큰 면적 채움(Fill)이 많다면 스태빌라이저 지지력을 올리는 쪽이 안전합니다(예: Tear-away에서 Cut-away로 전환).
내장 도안 +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
인터페이스는 작업자의 ‘조종석’입니다. 영상에서는 내장 모티프를 보여주는데, 초보자에게는 이게 최고의 초기 테스트 도구입니다.

학습 흐름(실패 원인 분리): 처음부터 인터넷 구매 도안을 넣지 말고, 내장 도안으로 먼저 테스트하세요. 내장 도안이 깨끗하게 나오면 기계/실/바늘/후핑 셋업은 대체로 정상입니다. 반대로 내장 도안부터 문제가 생기면 디지털 파일 문제가 아니라 물리 셋업 문제일 확률이 큽니다.
첫 테스트용 스태빌라이저(안정지) 선택 의사결정 트리
초보자가 가장 많이 망치는 지점이 “대충 찍어서 안정지 선택”입니다. 아래 순서대로 판단하세요.
- 원단이 신축성인가요? (티셔츠, 스판, 니트)
- YES: 정지. 컷어웨이(Cut-Away) 스태빌라이저가 필수입니다(티어어웨이는 늘어남을 못 잡아 도안이 틀어지기 쉽습니다).
- NO: 2번으로.
- 원단이 성글거나 불안정한가요? (린넨, 얇은 면)
- YES: 컷어웨이가 가장 안전하거나, 접착형 폴리메쉬(Poly-Mesh)를 고려합니다.
- NO: 3번으로.
- 원단이 안정적인 직물인가요? (데님, 캔버스, 트윌)
- YES: 티어어웨이(Tear-Away) 스태빌라이저도 가능합니다.
전문가 메모: 안정화는 뒷지(백킹)만이 아닙니다. 타월/벨벳처럼 파일(pile)이 있는 소재는 스티치가 파묻히기 쉬우므로, 위에 수용성 토핑(Solvy)을 올려 스티치가 표면 위로 올라오게 해야 합니다.
경고(자석 안전): 자석 후프로 업그레이드할 경우 반드시 안전을 우선하세요. 산업용급 자력은 손가락을 강하게 집을 수 있고, 심박조율기 및 자성 저장매체와도 거리를 둬야 합니다. 절대 자석이 통제 없이 “딱” 붙게 두지 마세요.
번들 구성품(사은품) 포인트
이 번들은 ‘취미 단계’를 빠르게 넘어가도록 구성된 느낌이 강합니다.

8종 스페셜 노루발 키트
Carmen이 Yaya Han 노루발 세트를 보여줍니다.


현장 적용 포인트:
- 인비저블 지퍼 노루발: 코스플레이에서 지퍼가 보이면 완성도가 크게 떨어집니다. 이 노루발은 지퍼를 숨기는 마감에 유리합니다.
- 논스틱(Non-stick) 노루발: 가죽/비닐 계열에서 ‘이송이 안 되는’ 문제를 줄이는 핵심 도구입니다. 소재가 금속 노루발에 달라붙으면 원단이 밀리고 스티치가 망가집니다. 논스틱 노루발은 마찰을 줄여 이송을 안정화합니다.
Bernina Embroidery Software 9 Creator
번들의 가장 큰 ‘프로 진입’ 요소입니다. 구성품으로 Bernina Embroidery Software 9 Creator가 포함된다고 소개됩니다(영상에서는 $1200 이상 가치로 언급).


가치 포인트(초보→작업자 전환): 많은 초보자는 ‘기성 도안만 소비’하는 데서 멈춥니다. 이 소프트웨어는 다음을 가능하게 합니다.
- 편집: 단순 확대/축소가 아니라 밀도 재계산 등 편집 작업
- 제작: JPEG 로고 등을 스티치 파일로 만드는 디지타이징 작업
즉, 커스텀 의뢰(주문) 대응 범위가 넓어져 ‘소비자’에서 ‘제작자’로 넘어가는 발판이 됩니다.
확장 테이블과 니 리프트


인체공학 메모: 확장 테이블은 원단이 옆으로 늘어져 생기는 ‘원단 끌림(드래그)’을 줄입니다. 무거운 원단이 아래로 처지면 바늘 진행이 틀어져 직선이 흔들리거나 자수 정렬이 흐트러질 수 있습니다. 테이블이 무게를 받쳐주면 재봉선과 자수 정합이 더 안정적입니다. 또한 니 리프트(Knee Lift)는 무릎으로 노루발을 들어 양손을 원단 제어에 집중할 수 있게 해, 복잡한 레이어를 다룰 때 유리합니다.
가격/가치 정리
$1200+ 소프트웨어 포함 가치
디지타이징 소프트웨어는 별도 구매 시 초기 비용 부담이 큰 편이라, 번들 포함은 진입장벽을 낮춰줍니다.
번들 판매가 포인트
영상에서는 번들 가격을 $2499로 안내합니다.

구매/지원
구매는 Quality Sewing & Vacuum 또는 공식/인증 Bernette 딜러를 통해 지원과 서비스를 함께 받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프라이머: ‘소개 영상’ 시청 후 24시간 안에 해야 할 일
언박싱/소개 영상은 기대감을 올려주지만, 현장에서는 ‘기대감’보다 ‘재현 가능한 결과’가 중요합니다. 첫 24시간은 꿈의 프로젝트가 아니라 벤치마킹(기준값 잡기)에 쓰세요.
- 재봉 테스트(“Sew-Off”): 데님과 새틴에 직선/지그재그를 테스트합니다. 소리를 들어보세요. 정상일 때는 일정한 리듬으로 돌아가고, 무리할 때는 둔탁한 충격음/걸림이 늘어납니다.
- 후핑/자수 테스트(“Hoop-Off”): 티어어웨이에 광목(캘리코) 한 장을 후핑하고 간단한 “H” 같은 도안을 자수합니다. 뒷면을 확인해 밑실(흰 보빈실)이 새틴 칼럼 중앙에 약 1/3 정도 보이면 장력 기준을 잡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준비물: 놓치기 쉬운 소모품 & 사전 점검(건너뛰지 마세요)
박스에는 기계가 들어 있지만, 작업실에는 ‘소모품 연료’가 필요합니다. 아래가 없으면 시작하지 않는 편이 낫습니다.
숨은 필수 소모품:
- 바늘: 75/11 자수 바늘(눈이 크고 자수용으로 설계). 일반 바늘은 디테일에서 불리할 수 있습니다.
- 밑실: 60wt 또는 90wt 흰색 밑실. (자수에서 밑실에 재봉실을 쓰면 두께가 과해 뭉침/장력 문제가 늘 수 있습니다.)
- 임시 스프레이 접착제(예: 505): 플로팅 작업에서 안정지에 원단을 고정할 때 유용합니다.
- 곡선 실가위(스니프): 점프 실을 원단 가까이 안전하게 정리할 때 유리합니다.
사전 점검 체크리스트:
- 전원 점검: 서지 보호 멀티탭/보호장치에 연결합니다.
- 바늘 교체: 새 자수 바늘로 시작합니다. 현장 기준으로는 8시간 작업마다 또는 큰 프로젝트마다 교체를 권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 보빈 구역: 보빈 케이스 주변 먼지/보풀을 브러시로 제거합니다(입으로 불지 마세요—습기로 부식 위험).
- 실 걸기 경로: 실을 걸 때는 노루발을 올린 상태에서 진행합니다(장력 디스크가 열림). 실을 건 뒤 노루발을 내리고 실을 살짝 당겼을 때 ‘치실처럼’ 확실한 저항감이 있어야 합니다.
경고(물리 안전): 자수기는 고속으로 움직입니다. 자수 중에는 자수틀 주변에 손을 넣지 마세요. 바늘이 부러지면 파편이 튈 수 있으니, 고속 작업을 자주 한다면 보호안경 착용을 권장합니다.
셋업: 재봉 ↔ 자수 전환을 ‘시간 낭비 없이’ 하는 방법
효율은 취미와 소규모 수익 작업을 가르는 기준이 됩니다.
셋업 체크리스트:
- 모드 결정: 지금 2시간은 재봉인가요, 자수인가요? 한 번에 하나로 고정합니다.
- 이송니(피드독) 확인: 자수 시에는 이송니가 내려가거나 커버되는 상태여야 합니다(겸용기는 자동 처리되는 경우가 많지만, 시작 전 확인이 안전합니다).
- 노루발 교체: 지그재그 노루발을 빼고 자수 노루발로 교체합니다(‘딸깍’ 체결감 확인).
- 좌측 공간: 자수 암이 움직일 좌측에 약 12인치 공간을 확보합니다. 벽에 닿으면 모터 동작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단계별 실행: 첫 ‘통제된’ 자수 테스트 절차
첫 성공 스티치아웃을 시뮬레이션으로 진행해봅니다.
1단계: “드럼 텐션” 후핑 바깥 링을 평평한 곳에 두고, 스태빌라이저 → 원단 순으로 올린 뒤 안쪽 링을 눌러 끼웁니다.
- 감각 점검(촉감/소리): 조임 나사를 조인 후 원단 가장자리를 살짝 당겨보고, 중앙을 톡톡 두드려 보세요. 둔탁한 북소리처럼 팽팽하되, 결이 일그러질 정도로 과하게 당기면 안 됩니다.
- 도구 업그레이드 포인트: 이 단계에서 손목이 아프거나 원단이 자꾸 미끄러지면, 자석 자수 후프가 토크(비틀어 끼우는 힘) 없이 빠르게 고정해주는 방식이라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2단계: 도안 선택 & 위치 확인 내장 플로럴/기하 도안 중 하나를 불러옵니다.
- 시각 점검: 터치스크린에서 트레이스(Trace) 기능으로 도안 4코너를 찍어 바늘이 프레임에 닿지 않는지 확인합니다.
3단계: 시작 노루발을 내리고, 시작(그린 버튼)을 누릅니다.
- 시각 점검: 첫 10땀을 집중해서 봅니다. 실꼬리가 말려 들어가면 시작이 망가집니다. 처음 3땀 정도는 실꼬리를 잡아주고, 이후 잘라 정리합니다.
4단계: 결과 판독(뒤집어서 확인) 자수틀을 빼서 뒷면을 봅니다.
- 성공 기준: 새틴 칼럼 중앙에 흰 밑실이 적당히 보이고(대략 1/3), 윗실 색이 약간 뒤로 감겨 들어가면(대략 2/3) 장력이 좋은 편입니다.
트러블슈팅: 증상 → 가능 원인 → 해결
문제가 생기면(정상입니다) 감으로 때려 맞추지 말고 아래 로직으로 확인하세요.
| 증상 | 가능 원인(저비용) | 전문 해결(고비용/도구) |
|---|---|---|
| 버드네스팅(아래쪽 실 뭉침) | 윗실이 장력 디스크에 제대로 들어가지 않음(노루발 내린 상태에서 실 걸기 등). | 노루발을 올리고 재실걸기. 보빈 케이스에 버(burr) 여부 점검. |
| 바늘이 반복적으로 부러짐 | 바늘이 휘었거나 자수틀에 닿는 중. | 바늘 교체. 자수틀 정렬/캘리브레이션 점검. 도안이 후프 범위에 맞는지 확인. |
| 후핑 자국(링 자국이 남음) | 민감한 원단을 너무 강하게 클램핑. | 압력을 분산하는 자석 후프로 전환해 섬유 눌림을 줄임. |
| 도안 틈/외곽선 어긋남 | 자수 중 원단이 움직임(안정화 부족). | 컷어웨이 스태빌라이저 사용. 후핑 텐션 재점검. 접착 스프레이 활용. |
| 퍼커링(도안 주변 주름) | 후핑할 때 원단을 늘려 끼운 뒤, 자수 중 원단이 원래대로 돌아오며 주름 발생. | 플로팅 방식 학습 또는 스테이션/후핑 공정 업그레이드 고려. |
결과: 이 글을 통해 얻어야 하는 것
이제 Bernette 79 Yaya Han Edition을 ‘소개 영상으로만 아는 상태’가 아니라, 실제로 셋업하고 테스트해볼 수 있는 작업 로드맵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특히 겸용기는 “기계가 다 해주겠지”가 아니라, 물리 전환(모듈 탈착) + 후핑/안정화 + 테스트 절차를 존중할수록 결과가 안정적입니다.
액션 플랜:
- 검증: 준비물/사전 점검 체크리스트부터 실행합니다.
- 테스트: 스크랩 원단으로 ‘통제된 첫 테스트’를 진행합니다.
- 최적화: 후핑 자국이나 속도 문제는 ‘내 실력 부족’이 아니라 ‘도구/공정 병목’일 수 있음을 인지합니다.
도구 업그레이드 루트(현장 통증 포인트 기준)
“의상 하나 만들기”에서 “소량이라도 반복 생산”으로 넘어가면 병목이 바뀝니다.
- 통증 포인트: “후핑에 5분, 자수는 2분… 준비 시간이 더 길다.”
- 진단: 핸들링 타임이 효율을 잡아먹고 있습니다.
- 해결: 자석 후프는 원단 로딩을 빠르게 만들어 후핑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통증 포인트: “행사용으로 티셔츠 50장을 자수해야 한다.”
- 진단: 단침 장비는 색상마다 실 교체가 필요해 정지/재시작이 누적됩니다.
- 해결: 이 단계가 되면 자동 색상 교체가 가능한 다침 자수기 같은 장비군을 검토할 타이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