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새틴·필: 디지타이징(그리고 실제 자수)에서 거의 모든 효과를 만드는 3가지 스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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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전 가이드는 기계자수 디지타이징을 3가지 스티치—런(Run), 새틴(Satin), 타타미/필(Tatami/Fill)—로 정리하고, 실제 원단에서 깔끔하게 박히도록 스티치 길이, 밀도, 오토 스플릿(Auto Split)을 어떻게 컨트롤하는지 단계별로 설명합니다. 싱글/더블/빈(Bean) 런의 쓰임새, 새틴 컬럼을 안전 폭 안에서 유지하는 법, 필 패턴으로 질감과 바탕을 만드는 법, 그리고 레드워크·텍스처 효과·그라데이션 디테일처럼 복잡해 보이는 결과를 3가지 스티치 조합으로 구현하는 흐름까지 다룹니다. 또한 작업 전 점검(프렙), 생산 관점의 체크포인트, 걸림/틈/파일 미구동 같은 문제를 빠르게 잡는 트러블슈팅까지 포함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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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모든 디자인의 기반: 3가지 기본 스티치

자수 파일을 보다 보면 그라데이션, 질감, 미세 디테일 때문에 “이건 내가 디지타이징 못 하겠다”라고 느낄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현실은 단순합니다. 대부분의 기계자수 효과는 딱 3가지 스티치 계열에서 출발합니다.

기계자수는 마법이 아니라 물리(공정)와 세팅의 결과입니다. 바늘이 원단을 관통하고, 밑실(보빈)과 맞물리며 스티치를 고정합니다. 이 구조를 이해하려면 아래 3가지를 확실히 잡아야 합니다.

  • 런 스티치(Run stitch): 한 줄 라인. 디자인의 뼈대(아웃라인/디테일/연결).
  • 새틴 스티치(Satin stitch): 지그재그 컬럼. 테두리/글자/볼드한 라인.
  • 타타미/필 스티치(Tatami/Fill stitch): 면 채움. 큰 면적 커버와 바탕(베이스).

각 스티치가 고속 자수 중 받는 장력/마찰/원단 당김(풀) 스트레스에서 어떻게 반응하는지, 그리고 “실제로 결과를 바꾸는 설정”이 무엇인지 알면 바늘 부러짐, 원단 주름(퍼커링), 틀어짐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A close-up of a digital canvas showing a simple curved line representing a Run Stitch.
Introduction to the Run Stitch
The Properties panel is open, highlighting the 'Stitch Length' setting at 2.5 mm.
Adjusting stitch length settings

소프트웨어를 넘어, 왜 이게 현장에서 중요한가

디지타이징 선택은 곧바로 기계에서의 물리 현상으로 이어집니다. 스티치 수, 걸림(스내그) 위험, 퍼커링, 그리고 자수틀 안에서 원단이 얼마나 끌려가는지까지요. 특히 자수기용 후핑 작업을 배우는 단계라면, “후핑이 문제인 줄 알았는데 사실은 스티치 메커닉/패싱(pathing)이 원인”인 경우가 많습니다. 패싱이 나쁘면 아무리 단단히 후핑해도 디자인이 밀리거나 정렬이 깨질 수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참고(댓글 기반)

참고 화면에서 사용한 프로그램을 묻는 질문이 많았고, 제작자가 Embroidery Legacy Digitizing Software라고 확인했습니다. 다만 스티치의 물리 원리는 Wilcom, Hatch, Embrilliance 등 주요 소프트웨어 전반에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The 'Run Style' dropdown menu is selected, showing options for Run, Double Run, and Motif.
Selecting the stitch style
A diagrammatic explanation of the Bean Stitch showing the visual logic of stitch points: 1 forward, 2 back, 3 forward.
Explaining Bean Stitch mechanics

런 스티치: 아웃라인만이 전부가 아닙니다

런 스티치는 가장 기본입니다. 포인트를 찍으면 소프트웨어가 선으로 연결하고, 기계는 그 선을 따라 연속으로 박습니다. “펜으로 선을 그리는데, 일정 간격으로 펜촉이 찍히는 것”에 가깝습니다.

A zoomed-in view of a Satin stitch showing the zigzag 'accordion' movement from rail to rail.
Visualizing Satin Stitch structure

단계별: 기본 런 스티치 만들기(그리고 결과를 좌우하는 핵심 1가지)

핵심 작업: 라인을 디지타이징한 뒤 스티치 길이(Stitch Length)를 조정합니다.

  1. 라인 디지타이징: 원하는 경로를 따라 포인트를 클릭해 선을 만듭니다(대부분 소프트웨어에서 직선/곡선 포인트 입력 방식이 다릅니다).
  2. 스티치 길이 위치 확인: Properties(속성) 패널에서 Stitch Length 항목을 찾습니다.
  3. 기준값부터 시작: 영상의 기본 예시는 2.5 mm입니다.
  4. 변화 관찰: 간격을 키워보면(영상 예시 6.7 mm) 바늘 관통점 사이가 확 벌어집니다.
    • 화면 체크: 점(관통점) 간격이 눈에 띄게 넓어집니다.
  5. 극단값 주의: 영상에서는 0.1 mm 같은 극단 예시도 보여주지만, 이런 값은 교육용 시각화에 가깝습니다.
    • 이유: 1mm 이하의 과도하게 짧은 스티치는 원단을 “천공(퍼포레이션)”처럼 만들어 찢김/걸림/바늘 부담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체크포인트(화면에서 확인):

  • 관통점(점)이 일정 간격으로 고르게 보이는지.
  • 곡선이 매끈한지(곡률이 큰 구간은 길이를 더 짧게 해야 각이 덜 집니다).

기대 결과:

  • 2.5–3.0 mm: 아웃라인/언더레이/디테일에 무난한 깔끔한 라인.
  • 간격이 매우 큰 값(예: 4mm 이상): 디테일용이 아니라 임시 고정(바스팅) 성격으로 이해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A curved Satin stitch object shaped like a snake, demonstrating how the stitch angles follow the curve.
Demonstrating stitch angles on curves

런 스타일: 싱글 vs 더블 vs 빈(Bean)

영상에서 소개한 런 스티치 3가지 스타일은 라인의 “두께감/존재감”을 바꿉니다.

  • 싱글 런(Single Run): 1패스. 얇고 가벼움. 언더레이(숨은 기초)나 가는 디테일에 사용.
  • 더블 런(Double Run): 같은 경로를 왕복 2패스로 정확히 덮습니다. 연결 라인을 눈에 덜 띄게 만들거나, 레드워크처럼 “한 번 더 덮어” 선을 또렷하게 할 때 유리합니다.
  • 빈 스티치(Bean / Triple Run): “전진-후진-전진”처럼 3패스 질감을 만들어 손바느질 느낌의 굵은 라인을 냅니다.

현장 혼동 포인트 정리(댓글 기반): 타임스탬프에서 “6 7”이라고 언급된 건 6.7mm 스티치 길이 데모를 말합니다. 간격이 크게 벌어지는 걸 보여주기 위한 예시이므로, 실제 의류 아웃라인을 6.7mm로 길게 잡으면 루프가 느슨해져 단추/액세서리에 걸릴 수 있습니다.

실제 디자인에서 런 스티치가 빛나는 지점

영상 예시는 런 스티치가 단순 “연결” 이상이라는 걸 보여줍니다.

  • 레드워크(Redwork): 점프/트림을 최소화해 한 번에 쭉 가는 스타일. 더블 런(또는 경우에 따라 빈) 활용이 핵심입니다.
  • 스케치/추상 효과: 여러 색 런 스티치를 레이어링해 적은 스티치 수로도 아트워크 느낌을 냅니다.
  • 텍스처(불꽃/혼돈 효과): 짧고 불규칙한 런을 흩뿌려 필의 두께 없이도 강도를 표현합니다.

상업 생산 관점: 레드워크처럼 런 비중이 큰 디자인은 스티치 수가 낮아 러닝 타임이 짧고, 생산성이 좋아 수익 구조에 유리합니다.

후핑 관점 메모(기계에서 “느껴지는” 물리)

런 스티치는 필처럼 면을 눌러 고정하지 못하고 표면을 “걸어가듯” 지나갑니다. 따라서 신축성 있는 의류(기능성 원단, 얇은 티셔츠 등)에서는 원단이 자수틀 안에서 조금만 움직여도 라인이 틀어질 수 있습니다.

  • 대응: 원단 성질에 맞는 스태빌라이저를 선택하세요(예: 니트류는 컷어웨이). 시작점과 끝점이 정확히 맞지 않으면, 대개 후핑/고정이 흔들렸다는 신호입니다.

새틴 스티치 마스터: 밀도와 폭 규칙

새틴 스티치는 컬럼의 양쪽을 지그재그로 왕복하며 매끈하고 광택 있는 “리본/로프” 느낌을 만듭니다. 가장 예쁘지만, 퍼커링 같은 문제도 가장 잘 드러나는 스티치입니다.

Comparison of Satin Stitch density, showing a column with wide gaps set to 1.5mm density.
Adjusting density properties

단계별: 깔끔하게 박히는 새틴 컬럼 만들기

핵심 작업: 컬럼 폭(레일)을 정의하고 밀도(Density)로 커버리지를 맞춥니다.

  1. 컬럼 생성: Classic Satin 도구로 레일 A 포인트와 레일 B(카운터 포인트)를 찍어 폭을 정의합니다.
  2. 각도 확인: 오브젝트를 회전/곡선 처리하면 스티치 각도가 바뀌며 광택(빛 반사)이 달라집니다.
  3. 밀도 설정: 영상의 기준값은 0.40 mm입니다.
    • 의미: 지그재그 루프 간 간격이 0.4mm라는 뜻입니다.
    • 화면 체크: 미리보기에서 바탕(그리드/원단)이 눈에 띄게 비치면 너무 성깁니다.
  4. 느슨한 밀도 테스트: 영상의 1.5 mm 예시처럼 밀도를 낮추면 틈이 생깁니다. 이는 의도적으로 “오픈 쉐이딩”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습니다.

체크포인트:

  • 확대(Zoom): 레일-레일로 오가는 “아코디언” 지그재그가 선명한지.
  • 촉감 상상: 좋은 새틴은 살짝 도톰하고 매끈한 리본처럼 느껴지는 방향입니다.

기대 결과:

  • 글자/테두리에 적합한 매끈한 엣지.
  • 비교적 긴 실 구간으로 인한 높은 광택.

영상에서 제시한 새틴 폭 2가지 규칙(그리고 이유)

영상은 폭 가이드를 명확히 제시합니다. 아래 안전 구간을 기본으로 기억하세요.

  • 최소 새틴 폭: 1 mm(절대 최소)
    • 현장 팁: 가능하면 1.5 mm 이상을 권장합니다. 1mm 새틴은 타월/플리스 같은 파일(pile) 소재에서 묻혀 보일 수 있습니다.
  • 최대 새틴 폭: 12 mm(절대 최대)

이유:

  • 너무 좁으면: 바늘 관통이 과밀해져 원단/바늘에 부담이 커지고 뭉침처럼 느껴질 수 있습니다.
  • 너무 넓으면: 긴 루프가 생겨 착용/세탁 중 걸림(스내그) 위험이 커집니다.

오토 스플릿(Auto Split): 넓은 새틴을 위한 안전장치

12mm를 넘어가는 형태가 필요하다면, 긴 새틴을 억지로 쓰기보다 Auto Split을 켜는 방식이 안전합니다.

  • 영상에서는 Auto Split 7.0 mm 예시가 나옵니다.
  • 의미: “스티치 길이가 7mm를 넘으면 중간에 한 번 찍어 눌러(타킹) 긴 실을 분할한다”는 컨트롤입니다. 새틴 느낌을 유지하면서도 걸림 위험을 줄입니다.
Overview of the three main stitch types represented by shapes: a swirl (Run), a triangle (Satin), and a 'T' shape (Fill).
Summary of the three stitch types
The Fill Pattern dropdown list is open, displaying various pattern options like 'Smooth' and numbered patterns.
Selecting a Tatami fill pattern
A Redwork Horse design displayed in red outlines, showcasing a continuous single-color path.
Reviewing a Redwork example

댓글 기반 팁: 자동 기능은 도움이 되지만 만능은 아닙니다. 다만 넓은 레터링/로고에서 오토 스플릿은 “걸림 유발 구간”을 줄이는 데 특히 효과적입니다.

경고: 기계적 위험. 분할 없이 과도하게 넓은 새틴(통상 12mm 초과)은 기계의 물리 한계를 건드려 바늘바/노루발/자수틀 간섭 위험을 키울 수 있습니다. 반드시 미리보기/시뮬레이터로 확인하세요.

후핑 + 새틴: 퍼커링과 ‘틀 자국(hoop burn)’이 생기는 구간

새틴은 실이 원단을 안쪽으로 “조여 당기는” 성향이 강합니다(풀 보정이 필요한 이유). 후핑이 느슨하면 새틴 주변이 쉽게 주름지거나 말립니다.

‘틀 자국’ 딜레마: 퍼커링을 막겠다고 일반 자수틀을 과도하게 조이면 섬유가 눌려 링 자국(틀 자국)이 남을 수 있습니다.

해결 흐름:

  1. 기술: 원단을 ‘팽팽하지만 늘리지 않는’ 드럼 스킨 텐션으로 고정합니다.
  2. 도구: 얇고 예민한 원단에서 자국이 문제라면 자석 자수 후프가 실무적으로 유리합니다. 마찰로 억지로 조이는 방식이 아니라 자력으로 균일하게 눌러 고정해, 자국을 줄이면서도 새틴에 필요한 텐션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3. 반복 생산: 반복 작업(동일 위치 로고 등)에서는 자석 후프 스테이션과 조합하면 위치 재현성이 올라가고 셋업 시간이 줄어듭니다.

타타미 필: 질감과 바탕 만들기

타타미/필 스티치는 본질적으로 런 스티치를 일정 패턴으로 줄지어 깔아 면을 채우는 방식입니다. 영상에서 필을 “밴드의 베이시스트”에 비유한 이유는, 눈에 확 띄지 않아도 전체를 안정적으로 받쳐주는 바탕이기 때문입니다.

An abstract Horseman design composed entirely of multi-colored running stitches.
Analyzing artistic use of Run Stitches

단계별: 필로 커버리지와 질감 만들기

핵심 작업: 필을 적용한 뒤 패턴각도를 조절합니다.

  1. 도형 선택: 닫힌 도형에 Tatami/Fill을 적용합니다.
  2. 패턴 라이브러리 탐색: Fill Pattern에서 기본 타타미 외에 벽돌/웨이브/스네이크 스킨 같은 패턴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3. 밀도 조절: 새틴과 같은 논리로 커버리지를 조절합니다(영상 기준값은 0.40 mm).
  4. 스티치 길이 조절: 길이는 질감에 영향을 줍니다. 길수록 광택감이, 짧을수록 매트하고 내구적인 느낌이 나기 쉽습니다.

체크포인트:

  • 스티치 각도: 위에 올라갈 새틴 글자/테두리와 각도를 다르게 주면(예: 필 45°, 텍스트 90°) 글자가 바탕에 묻히는 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커버리지: 원단 대비가 강하면(예: 검정 원단에 흰 실) 미세하게 더 촘촘한 값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예시로 0.38mm 언급).

기대 결과:

  • 균일한 면 채움.
  • 신축 원단에서 디테일 전에 바탕을 먼저 깔아 원단 움직임을 줄이는 데 유리.
A detailed 'Tarnished Soldier' design highlighting the use of chaotic run stitches to create a fire texture.
Creating texture with stitches

의사결정 트리: 스티치 선택 + 안정화(스태빌라이징) 관점

디지타이징/셋업 전에 아래 흐름으로 판단하면 시행착오가 줄어듭니다.

  1. 얇은 라인/디테일인가?
    • 예 → 런 스티치
      • 더 굵게? → 빈 스티치
      • 빈티지 라인/레드워크? → 더블 런
  2. 테두리/텍스트/깔끔한 엣지(폭 < 10mm)인가?
    • 예 → 새틴 스티치
      • 7mm 이상으로 길게 뻗는 구간이 있나? → Auto Split(약 7mm)로 걸림 방지
  3. 큰 면적 커버/배경인가?
    • 예 → 타타미/필
      • 질감/털 느낌? → 방향성 있는 패턴 선택
  4. 원단이 쉽게 변형되나(니트, 얇은 티)?
    중요
    필로 바탕을 먼저 깔아 원단을 “잠근” 뒤 디테일을 올립니다. 스태빌라이저는 컷어웨이를 고려합니다. 후핑 과정에서 원단을 과하게 늘리지 않도록 자석 프레임(자석 자수틀) 같은 방식도 검토할 수 있습니다.

댓글 기반 ‘주의’: 자연스러운 강아지 털 표현

댓글에서 강아지 털을 자연스럽게 보이게 하는 스티치를 질문이 있었는데, 핵심은 타타미 필을 어떻게 조작하느냐에 있습니다.

  • 방법: 가장자리를 랜덤/거친 프로파일로 보이게 하는 타타미 필을 활용합니다.
  • 방향: 신체 부위별 털 결을 흉내 내기 위해 각도가 다른 필 오브젝트를 여러 개로 나눠 레이어링합니다.
  • 디테일: 수염/잔털은 위에 런 스티치를 선택적으로 얹습니다.

3가지 스티치 조합으로 ‘복잡한 결과’ 만들기

프로 디지타이징은 복잡한 기능을 쓰는 게 아니라, 이 3가지를 레이어링 순서와 목적에 맞게 쓰는 것입니다.

The 'Auto Split' settings menu showing the 'Max Stitch Length' set to 7mm.
Preventing long loose stitches

예시 1: 레드워크 말(효율)

레드워크 예시는 패싱의 교과서입니다. 더블 런을 중심으로 트림/점프를 거의 만들지 않게 설계합니다.

  • 왜 유지하나? 빠릅니다. 영상에서는 2,000 스티치 수준을 언급합니다.
  • 체크포인트: 시뮬레이터에서 필기하듯 한 줄로 흐르는지, 여기저기 점프하는지 확인합니다.

예시 2: 런 스티치 레이어링 아트(표현)

추상 말탄 사람 예시는 여러 색 런 스티치만으로 구성하면서도 시각 임팩트를 냅니다(영상 언급 3,600 스티치). “고급스러워 보이는데 빨리 끝나는” 스타일이라 생산 관점에서도 매력적입니다.

예시 3: 새틴 쉐이딩 + 런 디테일(애니 눈)

이 파트는 ‘레이어링 규칙’을 보여줍니다.

  1. 베이스: 타타미(흰자/홍채 바탕)
  2. 쉐이딩: 밀도를 낮춘 새틴 레이어로 그라데이션 느낌
  3. 디테일: 런 스티치로 날카로운 라인(속눈썹/동공)
A heart shape composed of various embroidered roses using complex satin shading.
Demonstrating Satin stitch shading
A close-up of a purple anime eye design, illustrating the combination of Satin shading and Run stitch detailing.
Final complex design breakdown

생산 관점 워크플로: 취미 모드 vs 공방/라인 모드

선물용 1장이라면 효율이 덜 중요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티셔츠 50장을 납품하면, 몇 초가 곧 비용입니다.

효율의 사다리:

  1. 스킬: 트림/점프를 줄이도록 패싱 최적화
  2. 도구: 로딩/후핑이 병목이면 자수용 후프 스테이션로 위치를 표준화해 재후핑을 줄입니다.
  3. 시스템: 좌흉 로고처럼 반복 포지션은 hoop master 자수 후프 스테이션 같은 템플릿 기반 흐름으로 줄자 작업을 없앱니다.
  4. 장비: 싱글니들 한계에 부딪히면 멀티니들로 넘어가 색상 교체 시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경고: 자석 안전. 강력한 자석 프레임/자석 자수틀은 생산성을 크게 올리지만 손가락을 강하게 집을 수 있습니다. 스냅 구간에 손을 두지 마세요. 심박조율기, 신용카드, 전자기기(기계 화면 포함) 주변에서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프렙(Prep)

디지타이징은 ‘소프트웨어 작업’이지만, 결과는 현장 준비에서 갈립니다. 아래 프리플라이트 체크로 재작업을 줄이세요.

숨은 소모품 & 준비 체크(초보가 자주 놓치는 항목)

  • 바늘: 무뎌졌나요? 무딘 바늘은 원단을 눌러 ‘플래깅(flagging)’과 스킵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임시 고정: 스프레이 접착제는 원단-스태빌라이저 밀착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오일링: 훅(가마) 구동부가 건조하면 소음/장력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 실: 표준은 40wt. 밑실 장력 밸런스를 확인합니다.

댓글 기반 팁: 파일 포맷/호환 질문

댓글에서 .JEF, .PES 같은 포맷 질문이 있었습니다. 영상의 소프트웨어는 주요 포맷 출력에 대한 관심이 높게 언급됩니다.

  • 호환 메모: Brother 사용자라면 brother용 자석 자수 후프 같은 업그레이드를 고려할 때, 같은 브랜드라도 기종별 브래킷/결합 방식이 다를 수 있으니 반드시 본인 기종 기준으로 확인하세요(예: PE800 vs NQ1600).

프렙 체크리스트(건너뛰지 마세요)

  • 바늘 점검: 원단에 맞는 새 바늘인가?
  • 밑실 점검: 보빈 잔량이 충분한가?
  • 스태빌라이저 선택: 신축=컷어웨이, 안정 직물=티어어웨이
  • 자수틀 점검: 디자인보다 여유(약 10–20mm 버퍼)가 있는가?
  • 간섭 확인: 암/후프 이동 공간이 확보되는가?

셋업(Setup)

소프트웨어 내부 셋업 단계

  1. 스티치 타입 배정: 아트 요소를 런/새틴/필로 매핑합니다.
  2. 런 스티치 설정:
    • 길이 2.5 mm 기준으로 시작
    • 스타일 선택(언더레이=싱글, 보이는 아웃라인=빈/트리플 등)
  3. 새틴 설정:
    • 밀도 0.40 mm
    • 폭 확인(안전 구간: 1.5 mm – 7.0 mm)
    • 7.0mm 초과 구간은 Auto Split 고려
중요
컬럼 안정화를 위해 언더레이(센터 런/엣지 런 등)를 사용합니다.
  1. 필 설정:
    • 패턴 선택
    • 상부 스티치와 직교하는 방향의 타타미 언더레이로 밀림을 줄입니다.

셋업 체크리스트(소프트웨어 → 기계)

  • 언더레이: 새틴/필에 언더레이가 설정되어 있는가?
  • 밀도: 위험한 과밀(<0.30mm) 오브젝트가 없는가?
  • 패싱: 시뮬레이터/슬로우 리드로우로 점프 스티치를 최소화했는가?
  • 내보내기: 기계 포맷(.DST, .PES 등)으로 저장했는가?

작업(Operation)

이 단계에서 결과가 갈립니다. 특히 시작 구간은 절대 방치하지 마세요.

단계별: 테스트 스티치아웃 워크플로

  1. 스크랩 테스트: 동일/유사 원단에 먼저 테스트합니다.
  2. 초반 500스티치 관찰: 보통 언더레이가 먼저 나옵니다.
    • 청각 체크: 리듬감 있는 소리가 정상입니다. 날카로운 ‘딸깍’ 소리가 반복되면 간섭/버(burr) 가능성을 의심합니다.
  3. 장력 확인: 뒷면에서 밑실이 중앙에 적절히 보이는지 확인합니다.
  4. 중간 점검: 바탕 필이 끝난 시점에 퍼커링이 보이면 멈추고 스태빌라이징/후핑을 재점검합니다.

체크포인트 & 기대 결과

  • 런: 윗실 루핑이 과하지 않음(장력 양호), 라인이 안정적
  • 새틴: 엣지가 곧고, 바탕이 비치지 않음(밀도/언더레이 양호)
  • 필: 평평하고 매끈함(원단 밀림 적음)

작업 중 체크리스트(시작 구간)

  • 실 경로: 장력 디스크에 제대로 안착(실을 ‘플로싱’하듯 넣기)
  • 자수틀 고정: 암에 확실히 लॉक 되었는가?
  • 원단 끼임: 자수틀 아래로 원단이 뭉쳐 들어가 ‘옷이 같이 박히는’ 실수를 방지

품질 체크(Quality Checks)

‘잘 나온 자수’의 기준(촉감/외관)

  • 촉감: 손으로 쓸었을 때 과도하게 딱딱하지 않고 유연한가(의도한 경우 제외).
  • 엣지: 새틴 테두리가 필과 정확히 맞물리는가(틈/하얀 공간 없음).
  • 뒷면: 실 엉킴(버드네스트)이 없고 정돈되어 있는가.

효율 체크(사업자 관점)

견적에서 스티치 수만 보지 마세요. 나머지는 인건비(후핑/셋업)입니다. 셔츠 후핑 5분 + 자수 5분이면, 후핑이 곧 원가가 됩니다.

  • 개선: 현장에서는 hoopmaster 같은 시스템이나 자석 프레임으로 후핑 시간을 크게 줄이기도 합니다.

트러블슈팅(Troubleshooting)

문제가 생기면 디지털(설정)부터 바꾸기 전에, 먼저 물리(기계/실/후핑)를 점검하세요.

증상 물리적 원인(가능성) 소프트웨어 원인(가능성) 빠른 조치
실 끊김/실 갈림 바늘 노후, 버(burr), 실 경로 막힘 - 바늘 교체, 처음부터 재실걸기
새틴 틈(원단 비침) - 밀도 너무 낮음(>0.50mm) 또는 언더레이 없음 밀도 0.40mm로 조정, 엣지 런 언더레이 추가
걸림/느슨한 루프 장력 느슨함 새틴 폭 과다(>10mm) 윗실 장력 점검, Auto Split 활성화
퍼커링(원단 주름) 후핑 느슨함, 스태빌라이저 부적합 밀도 과다 자석 후프 고려, 컷어웨이 사용, 밀도 재조정
‘방탄’처럼 딱딱함 - 밀도 과다, 오버랩 과다 밀도 0.45mm로 완화, 겹침 레이어 정리
정렬 깨짐(엣지 갭) 자수틀 안에서 원단 이동 풀 보정 부족 임시 접착 사용, 소프트웨어에서 Pull Comp 증가

퍼커링에 대한 추가 메모

소프트웨어 미리보기는 완벽한데 원단에서만 주름지면, 대부분 스태빌라이징 또는 후핑 문제입니다.

  • 대응: 원단과 스태빌라이저를 밀착시키고(임시 스프레이가 도움이 될 수 있음), 스크류로 ‘당겨 싸우는’ 방식 대신 균일 압력을 주는 자석 프레임/자석 자수틀을 고려하면 개선될 수 있습니다.

결과(Results)

디지타이징이 복잡해 보일 때는 질문을 하나로 줄이세요. “나는 지금 선을 그리나, 테두리를 만들고 있나, 아니면 바닥을 깔고 있나?”

  • 런 스티치: 연필. 라인/디테일. 스티치 길이는 과도하게 짧게 잡지 말고(예: 2.0mm 이상을 기준으로 상황에 맞게 조정).
  • 새틴 스티치: 마커. 테두리/글자. 폭은 1.5–7.0mm 중심, 밀도는 0.40mm 근처에서 시작.
  • 타타미/필: 롤러. 면 커버/바탕 안정화.

이 3가지 블록을 의도적으로 조합하고, 원단의 물리 한계를 존중하면 기계와 싸우는 시간이 줄고, 현장에서 바로 납품 가능한 퀄리티로 올라갑니다.

예를 들어 “타월에서 새틴 레터링이 묻혀요” 같은 문제가 있다면, 토핑(솔비) 사용 여부, 밀도, 그리고 후핑이 파일을 눌러 죽이고 있지 않은지부터 점검하세요. 즐거운 자수 작업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