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nger EM9305 세팅 가이드: 언박싱부터 ‘첫 바늘땀’까지(초보도 실패 줄이는 현장 체크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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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실전 세팅 가이드는 Singer EM9305 신규 사용자에게 필요한 전 과정을 한 번에 정리합니다. 박스 구성품 확인과 Premier+ 2 코드 보관, 빨간 이동(트래블) 클립 제거, 자수 유닛 장착, 전원 ON 및 캘리브레이션 소음 이해, 밑실 보빈 감기(권장 속도 50%)와 상부 드롭인 보빈 삽입(P 방향), 윗실 경로 정확히 걸기(특히 테이크업 레버), 자동 바늘 실끼우기 사용까지 단계별로 안내합니다. 또한 첫날 자주 터지는 실뭉침(버드네스트), 바늘 휨/파손, 보빈 주변 걸림을 줄이기 위한 현장형 체크포인트와 스태빌라이저 선택 기준, 그리고 자석 후프 업그레이드 시 안전 주의사항까지 포함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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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Singer EM9305 언박싱: 새 기계 첫 1시간을 ‘실패 없는 작업 흐름’으로 만드는 가이드

새 자수기를 처음 세팅하는 첫 1시간이, 앞으로의 작업 품질과 스트레스를 좌우합니다. “왜인지 계속 안 맞고, 실이 엉키고, 결국 장롱행”이 되는지 아닌지의 갈림길이기도 합니다.

현장에서 실뭉침(버드네스트)과 정렬/장력 문제를 수없이 겪어본 입장에서 한 가지는 분명합니다. 기계자수는 ‘감’이 아니라 물리(장력·마찰·정렬)입니다. 이 글은 기본 매뉴얼 흐름을 그대로 번역하는 대신, 초보가 바로 실행할 수 있게 “마찰을 줄이는(Zero-Friction)” 세팅 루틴으로 재구성했습니다. 단순 조립이 아니라, 안정적으로 돌아가는 작업 시스템을 만드는 과정입니다.

Full shot of the Singer EM9305 embroidery machine with a teal fabric hooped and embroidery design in progress.
Intro sequence showing finished product capability.

이 글에서 배우는 것(그리고 미리 막아둘 것)

가정용이든, 처음 장비를 들이는 분들이 찾는 초보자용 자수기 급이든, 기본 원리는 같습니다. 아래를 확실히 잡아드립니다.

  • 의도 있는 구성품 점검: 버리기 쉬운 ‘중요 코드/종이’부터 확보합니다.
  • ‘빨간 클립’ 제거의 의미: 자수 유닛 캐리지(이동부)가 자유롭게 움직이게 만드는 핵심 단계입니다.
  • ‘현장용’ 보빈 감기: 속도보다 밀도(단단함)가 품질을 좌우합니다.
  • 눈이 아니라 ‘감각’으로 실걸기: 클릭/저항감 같은 앵커로 실수 확률을 줄입니다.
  • 트러블슈팅 순서: 사용자 실수(대부분)와 기계 문제를 구분하는 점검 루틴을 만듭니다.
Close up of the Premier+ 2 software instruction sheet showing where the activation code is located.
Reviewing documentation.

언박싱: ‘숨은 자산’부터 챙기기

박스에는 기본 문서(사용설명서, 보증/등록 안내)가 들어 있습니다. 여기서 잠깐 멈추세요. Premier+ 2 Introductory Software activation code가 적힌 종이를 먼저 찾습니다.

프로 팁: 이 코드는 종이가 분실되기 쉽습니다. 사용설명서(종이 매뉴얼) 앞표지 안쪽에 바로 적어두세요. 종이는 사라져도 매뉴얼은 남습니다.

Removing the machine from the box, wrapped in plastic and styrofoam.
Unboxing.

“부품이 없는 것 같아요” 현상: 스풀캡, 보빈, 작은 드라이버 같은 액세서리는 운송 중 스티로폼 틈에 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포장재를 버리기 전에, 밝은 테이블 위에서 스티로폼을 한 번 털어 확인하세요.

마음 편하게: 오늘 ‘기계 세팅’만 놓고 보면 소프트웨어는 필수가 아닙니다. 소프트웨어는 파일을 만드는 용도이고, 기계는 파일을 실행하는 장치입니다. 지금은 하드웨어가 정상적으로 바늘땀을 만들 수 있게 준비하는 데 집중합니다.


중요: 빨간 이동(트래블) 클립 제거

무엇을 붙이기 전에, 자수 유닛(암)을 먼저 ‘자유롭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건 단순 포장재가 아니라 이동부를 잠그는 기계적 락입니다.

Underside of embroidery unit showing the red travel clip being removed.
Preparing embroidery unit.

단계별: 캐리지 잠금 해제

  1. 뒤집기: 자수 유닛을 조심히 뒤집어 바닥면을 봅니다.
  2. 찾기: 빨간 이동(트래블) 클립 위치를 확인합니다.
  3. 빼기: 양쪽을 눌러(집어) 고정이 풀리면 부드럽게 당겨 제거합니다.

왜 중요한가(현장 관점): 이 클립은 운송 중 스테퍼 모터/벨트가 충격을 받지 않게 막아주는 장치입니다. 제거하지 않으면 모터가 ‘잠긴 상태’를 억지로 구동하려고 해서 비정상 소음이 나거나 내부 구동부에 부담이 갈 수 있습니다.

경고
칼/드라이버로 억지로 지렛대처럼 빼지 마세요. 미끄러지면 하우징이 파손되거나 내부 구동부에 손상이 갈 수 있습니다. 손으로만 제거합니다.

자수 유닛(모듈) 올바르게 장착하기

이 단계는 반드시 평평한 작업대에서 하세요. 기울어진 테이블이나 무릎 위에서 하면 정렬이 틀어지기 쉽습니다.

Sliding the embroidery unit into the left side of the machine until it clicks.
Attaching module.

단계별: ‘딸깍(클릭)’ 확인이 기준

  1. 전원 상태: 반드시 OFF 상태에서 장착합니다.
  2. 바닥 조건: 본체와 자수 유닛을 모두 단단하고 평평한 테이블 위에 둡니다.
  3. 정렬: 커넥터 슬롯 방향을 맞춰 자수 유닛을 부드럽게 밀어 넣습니다.
  4. 감각 체크: 끝까지 들어가며 딸깍(CLICK) 소리가 나야 합니다.

‘흔들림 금지’ 규칙: 중간에서 걸리면 힘으로 밀지 마세요. 다시 빼서 바닥이 평평한지, 유닛이 비스듬히 떠 있지 않은지 확인한 뒤 재시도합니다. 장착 정렬이 틀어지면 자수 패턴이 틀어지거나 움직임이 거칠어질 수 있습니다.

분리 방법: 유닛 왼쪽 아래(암 하부) 쪽의 레버/손잡이를 눌러 해제한 뒤 당겨 분리합니다.

현장 연결: ‘후핑’이 실제 병목입니다

유닛 장착은 비교적 쉽지만, 그 다음 단계인 후핑(원단을 자수틀에 고정)이 초보가 가장 많이 막히는 구간입니다. 원단이 느슨하면 바늘이 원단을 ‘찌르기’보다 ‘밀어’버려 플래깅(들뜸)이 생기고, 결국 실뭉침/바늘 파손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표준 플라스틱 후프에서 나사 조이기가 힘들거나, 얇은 원단에 ‘후핑 자국(하얀 링)’이 남는다면 장비 한계일 수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자수기용 후핑 작업 흐름을 다르게 봅니다. 작업량이 늘어날수록 자석 후프는 원단을 과변형 없이 눌러 고정해 손목 부담을 줄이고 후핑 편차를 줄이는 방향으로 많이 선택됩니다.

경고(안전): 자석 후프/프레임은 강한 자력을 사용합니다. 심박조율기, 자성 카드 등에 가까이 두지 말고, 결합 순간(스냅 구간)에 손가락이 끼이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전원 켜기 & 캘리브레이션 소음 이해하기

기계적 결합이 끝났다면 전원을 연결합니다.

Plugging the power cord into the socket on the lower right side.
Power connection.

단계별: 시작 시퀀스

  1. 연결: 전원 코드를 본체 우측 하단 소켓에 꽂습니다.
  2. 스위치: 전원 스위치를 켭니다.
  3. 대기: 자수 암(이동부)에 손대지 말고 기다립니다.

소리로 구분하는 기준: 처음 켜면 초보가 “고장 난 것 같은 소리”라고 느끼는 캘리브레이션 소음이 납니다. 암이 X-Y 한계 위치를 확인하며 움직이는 정상 동작입니다.

  • 정상: 일정한 리듬의 구동음(움직임이 목적성 있게 진행됨)
  • 비정상 의심: 막힌 상태에서 반복 타격처럼 크게 ‘따다다’ 치는 소리(암이 걸렸거나 빨간 클립이 남아 있을 가능성)

트러블슈팅 체크포인트

  • 증상: 전원 ON 직후 큰 소리와 함께 암이 좌측/후방으로 이동
  • 판단: 정상 캘리브레이션 가능성이 높음
  • 조치: 화면이 안정될 때까지 손대지 않고 대기

보빈 감기: 품질의 바닥을 만드는 작업

보빈(밑실)은 스티치를 ‘잠그는’ 역할을 합니다. 보빈이 엉성하면 윗면에 루핑이 생기거나, 밑면에서 실뭉침이 시작될 수 있습니다.

Threading the bobbin tension disc on top of the machine.
Bobbin Winding prep.

단계별: 속도보다 ‘단단함(밀도)’

  1. 설정: 스풀 핀을 수직(Vertical) 위치로 세웁니다.
  2. 장착: 보빈 감는 실(bobbin fill thread) 스풀을 끼웁니다.
  3. 프리텐션: 가이드와 텐션 디스크로 실을 걸어줍니다. 핵심: 프리텐션 디스크에 들어갈 때 딸깍/톡 들어가는 감각이 있어야 합니다.
  4. 보빈 구멍: 보빈 구멍에 실을 (안쪽→바깥쪽으로) 통과시킵니다.
  5. 모터 연결: 보빈 스핀들을 오른쪽으로 밀어 감기 모드로 전환합니다.
  6. 속도(현장 권장): 화면에서 감기 속도를 50% 정도로 낮춥니다.
  7. 초기 고정: 실꼬리를 잡고 Play. 10회전 정도 감기면 멈추고 실꼬리를 짧게 잘라 정리합니다.
  8. 완료: 다시 Play하여 끝까지 감습니다. 자동으로 느려지거나 멈추면 화면에서 Stop으로 정리합니다.
Placing the bobbin on the winding spindle and pushing it to the right.
Engaging bobbin motor.
LCD screen displaying the bobbin winding speed slider interface.
Adjusting speed settings.

왜 50%인가: 고속으로 감으면 실이 늘어난 상태로 보빈에 감길 수 있습니다. 이후 보빈 케이스에서 실이 ‘풀리며’ 부피가 살아나면 보빈이 스펀지처럼 느슨해지고, 장력이 들쭉날쭉해질 수 있습니다. 천천히 감으면 단단하고 균일한 보빈이 됩니다.

경고(안전): 회전 스핀들 주변에 손가락/소매가 닿지 않게 하세요. 작은 모터라도 순간 토크가 있어 말림 위험이 있습니다.


상부 드롭인 보빈 넣기

이 기종은 ‘P 방향’이 핵심입니다. 스티치 형성에서 타협하면 바로 트러블로 이어집니다.

Holding the bobbin in the 'P' position (thread tail to left) before insertion.
Bobbin insertion orientation.

단계별: ‘P’ 방향 규칙

  1. 커버 제거: 플라스틱 커버를 앞으로 밀어 분리합니다.
  2. 방향: 실꼬리가 왼쪽으로 내려오게 보빈을 잡아 “P” 모양이 되게 합니다. (만약 “q”처럼 보이면 뒤집습니다.)
  3. 삽입: 보빈을 보빈 바스켓(케이스)에 내려놓습니다.
  4. 고정: 보빈이 과하게 풀리지 않도록 손가락으로 살짝 눌러 고정합니다.
  5. 슬릿 통과: 앞쪽 슬릿으로 실을 끌어 넣습니다.
  6. 감각 체크: 왼쪽으로 당길 때 치실처럼 ‘살짝 저항’이 느껴져야 텐션 스프링 아래로 제대로 들어간 것입니다.
Guiding the bobbin thread through the metal slit in the bobbin case.
Threading bobbin case.
Threading the upper thread behind the metal guide plate.
Upper threading.

사고 예방 포인트: 보빈 주변에서 실이 한 번에 뭉치거나(버드네스트), 보빈 쪽이 헐거워진 느낌이 들면 보빈 방향/실걸림이 틀렸을 가능성이 큽니다. 실꼬리를 당겼을 때 보빈이 반시계 방향으로 돌아가는지 항상 확인하세요.


윗실 걸기: ‘테이크업 레버’가 승부처

현장에서 “장력 문제로 수리 맡겼다”의 상당수는 사실 윗실이 테이크업 레버에 안 걸린 상태에서 시작합니다.

Threading the take-up lever at the top of the machine.
Upper threading.

단계별: 의도적으로(확인하면서) 실걸기

  1. 상태: 노루발을 올린 상태에서 실을 거세요. (이때 텐션 디스크가 열려 실이 제대로 들어갑니다.)
  2. 경로: 본체에 표시된 번호/화살표 경로를 그대로 따라갑니다.
  3. 핵심 구간: 테이크업 레버(위아래로 움직이는 금속 레버) 구간에서 실이 완전히 걸려야 합니다.
    • 확인법: 홈 안쪽을 들여다봤을 때 실이 레버 구멍에 확실히 ‘걸려’ 있어야 합니다.
  4. 바늘대 가이드: 바늘 위쪽 가이드 뒤로 실을 통과시킵니다.
Lowering the built-in needle threader mechanism with the left hand.
Needle threading.

선택 가이드: 스태빌라이저(안정지) 결정 트리

원단은 유연하고, 자수는 단단합니다. 스태빌라이저는 둘 사이를 연결하는 ‘구조재’입니다.

  1. 원단이 신축성 있나요(티셔츠/폴로 등)?
    • 예: 컷어웨이(Cutaway) 권장(티어어웨이는 시간이 지나면 변형이 누적될 수 있음)
  2. 불안정한 니트 또는 타월(테리)처럼 파일이 있나요?
    • 예: 컷어웨이 + 수용성 토퍼(Water Soluble Topper)(스티치가 파일 사이로 꺼지는 현상 방지)
  3. 직물(면/데님 등)처럼 비신축인가요?
    • 예: 티어어웨이(Tearaway)도 사용 가능

후핑 자국 변수: 벨벳/얇은 니트처럼 자국이 잘 남는 소재는 표준 후프에서 링 자국이 남기 쉽습니다. 이런 경우 기능성 도구로서 자수기용 자수 후프(특히 자석 타입)을 검토할 가치가 있습니다. 마찰로 ‘당겨’ 고정하기보다 압력으로 ‘눌러’ 고정해 자국을 줄이는 방향입니다.


자동 바늘 실끼우기 사용법

“자동 실끼우기가 안 돼요”는 고장보다 동작 자세/순서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Hooking the thread around the needle threader guide.
Needle threading.

단계별: ‘천천히 놓기’가 핵심

  1. 상태: 노루발을 내립니다. 바늘 주변 작업 공간이 안정됩니다.
  2. 내리기: 실끼우기 레버를 끝까지 내립니다.
  3. 걸기: 가이드 아래로 실을 걸고, 바늘 앞쪽 홈을 따라 실을 위치시킵니다.
  4. 핵심: 레버를 놓을 때 천천히 놓습니다. 작은 훅이 실을 잡아 바늘구멍으로 루프를 끌어올 시간이 필요합니다.
  5. 마무리: 뒤쪽으로 나온 루프를 잡아 실을 빼줍니다.
Releasing the threader to pull a loop of red thread through the needle eye.
Completing needle threading.
Cutting the excess thread using the side cutter on the machine body.
Final preparation.

준비물: 박스에 없지만 꼭 필요한 소모품/도구 체크

기계 세팅이 끝났다면, 실제 작업에서 필요한 도구를 미리 모아두는 게 좋습니다.

‘필수’ 키트

  • 실밥가위/쪽가위: 점프 스티치 정리용
  • 여분 바늘(75/11 볼포인트): 니트류 작업에 유리
  • 핀셋: 짧은 실꼬리 잡을 때 유용
  • 지워지는 마킹펜: 센터 포인트 표시

출항 전 체크리스트(건너뛰지 마세요)

  • 빨간 클립 제거: 캐리지가 자유롭게 움직임
  • 유닛 ‘클릭’ 체결: 자수 유닛이 본체에 밀착됨
  • 보빈 ‘P’ 방향: 실이 반시계로 풀림
  • 테이크업 레버: 실이 레버 구멍에 보임
  • 공간: 암 이동을 위해 기계 뒤쪽 약 10인치 여유

도구 업그레이드 방향: 생산 작업(예: 셔츠 50장 이상)으로 넘어가면 표준 ‘나사 조임’ 후프는 병목이 됩니다. 자석 프레임을 활용한 자수 후프용 자수기 구성은 후핑 시간을 크게 줄여(예: 45초 → 5초 수준의 체감) 작업 흐름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장비 비용보다 ‘작업 시간’이 더 비싸지는 시점이 오면 업그레이드를 고려하세요.


운용: 첫 자수는 ‘규율’로 시작하기

비싼 자켓부터 시작하지 마세요. 면 원단 스크랩 + 중간 두께 티어어웨이로 첫 테스트를 권장합니다.

‘첫 30초’ 룰

  1. Start를 누릅니다.
  2. 첫 30초는 눈을 떼지 않습니다.
  3. 정지 기준: “쿵쿵” 치는 소리, 실이 심하게 갈라짐/보풀처럼 일어남이 보이면 즉시 STOP. 윗실이 테이크업 레버에서 빠졌거나 실 경로가 어긋난 경우가 많습니다.

운용 체크리스트:

  • 원단이 후프에서 ‘드럼처럼’ 팽팽함(또는 자석으로 안정적으로 고정됨)
  • 가위 등 이물/도구가 암 이동 범위에 없음
  • 윗실이 스풀에서 부드럽게 풀려 나옴

트러블슈팅 매트릭스: ‘저비용 점검 → 고비용 점검’ 순서

문제가 생기면 이 순서로 확인하세요. 물리를 확인하기 전에는 설정값부터 바꾸지 않는 것이 원칙입니다.

증상 가능 원인(왜) 해결(어떻게)
시작 시 큰 갈리는 소리 캘리브레이션 중 / 빨간 클립 미제거 멈출 때까지 대기. 빨간 클립 제거 여부 재확인
버드네스트(원단 아래 큰 매듭) 윗실이 테이크업 레버에 안 걸림 윗실을 처음부터 다시 걸기. 실걸 때 노루발은 반드시 UP
보빈 실이 윗면으로 올라옴 윗실 장력이 과도 / 보빈 실걸림 불량 보빈 ‘P’ 방향 확인. 슬릿/텐션 스프링 아래로 제대로 넣기
바늘이 바로 부러짐 자수 중 후프/원단을 손으로 잡아당김 후프를 만지지 말고 기계가 이송하게 두기
자동 실끼우기 실패 훅이 바늘구멍을 못 잡음(바늘 휨 포함) 바늘은 소모품입니다. 새 바늘로 교체 후 다시 시도

소프트웨어 메모: “소프트웨어가 꼭 필요하나요?”라는 질문이 많습니다. 오늘 세팅/첫 자수만 기준이면 필수는 아닙니다(기계 내장 폰트/디자인 사용 가능). 다만 로고 편집, 밀도 조정, 조합 작업을 하려면 이후 필요해집니다. 업데이트 관련해서는 커뮤니티에서 언급된 것처럼 "mysewnet" 키워드로 찾아보는 방법이 공유되어 있습니다.


결과: ‘작업 가능한 상태’인지 최종 판정

여기까지 따라왔다면 Singer EM9305는 단순히 “박스에서 꺼낸 상태”가 아니라, 실제로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준비된 것입니다.

성공 판정 지표:

  • 전원 ON 시 리듬감 있는 캘리브레이션 동작/소음이 정상적으로 끝남
  • 보빈이 단단하게 감겨 있고 ‘P’ 방향으로 정확히 장착됨
  • 윗실이 테이크업 레버에 확실히 걸려 있음
  • 원단 타입에 맞는 스태빌라이저로 지지됨

가정용 singer 자수기이든, 나중에 다침 장비로 확장하든 기본 물리는 같습니다. 세팅을 존중하고, 원단을 안정화하면, 기계는 그 다음을 해냅니다.

후핑 자국이나 손목 피로가 반복된다면, 그건 ‘기술 부족’이 아니라 도구/고정 방식의 신호일 수 있습니다. 기본기를 잡고, 필요할 때 도구를 업그레이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