톤온톤 코트 자수: Creative DRAWings에서 레이어드 플라워 디지타이징(새틴 패턴 + 트리플 아웃라인)

· EmbroideryHoop
이 실전 워크스루에서는 Creative DRAWings에서 Wingdings 심볼(꽃 아이콘)로 시작해 Duplicate + Scale + Trim + Break Apart로 동심원 링 레이어를 만들고, 중앙 타원(ellipse)을 추가한 뒤 새틴(Satin) 채움에 Pattern No. 4를 적용하고 0.9 mm 트리플(Triple Stitch) 아웃라인으로 마감해 두꺼운 코트에 어울리는 톤온톤 플로럴 디자인을 디지타이징하는 과정을 안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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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두꺼운 원단(코트) 작업을 위한 작업 환경 세팅

두꺼운 코트에 톤온톤 자수를 올리면 ‘색’이 아니라 ‘질감’이 먼저 보이기 때문에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잘 납니다. 다만 현장에서는 코트가 바늘을 버티고, 원단 두께 때문에 후핑이 까다롭고, 파일(스티치) 자체도 파일업/뭉침이 생기기 쉬워서 난이도가 확 올라갑니다.

이 글에서는 시행착오를 줄이기 위해 Creative DRAWings에서 Wingdings 심볼 1개를 기반으로, 동심 링(링 3겹 + 중앙 타원 1개) 구조를 만들고, 마지막에 새틴 패턴 4 + 트리플(0.9mm) 아웃라인으로 마감하는 흐름을 작업 순서대로 정리합니다. 또한 코트처럼 두꺼운 의류에서 자주 터지는 포인트(밀도/당김/후핑/안정지)를 함께 짚어드립니다.

이 글에서 배우는 것

  • "왜": 소프트웨어의 원단(Fabric) 설정이 스티치 밀도/당김 보정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 "어떻게": Duplicate, Scale, Trim, Break Apart로 심볼을 링 구조로 바꾸는 방법
  • "느낌": 새틴 Pattern No. 4와 0.9mm 트리플 아웃라인으로 질감/윤곽을 살리는 방법
Artwork source dialog box showing 'New graphic' selection.
Starting a new project

코트에서 “Fabric 설정”이 중요한 이유

워크스루에서는 프로젝트를 Fabric Type: Embroidery Heavy로 명확히 설정합니다. 이건 단순한 라벨이 아니라, 소프트웨어가 두꺼운 원단을 전제로 스티치 밀도(간격)당김/수축에 대한 보정(풀/푸시 계열 보정 개념)을 계산하는 출발점입니다.

두꺼운 코트(특히 표면이 보송하거나 파일이 있는 소재)는 스티치가 너무 촘촘하면 원단 속으로 파묻혀 보이거나, 반대로 ‘딱딱한 패치’처럼 굳어 드레이프를 망칠 수 있습니다. Embroidery Heavy로 잡아두면 기본적으로 과밀도를 피하는 방향으로 세팅이 잡혀, 스티치가 원단 위에 “올라타는” 느낌을 만들기 유리합니다.

Fabric selection window highlighting 'Embroidery Heavy'.
Selecting fabric type

Step 1 — 새 문서: 후프 + 원단 설정

  1. Creative DRAWings를 열고 New Document를 클릭합니다.
  2. New Graphic을 선택합니다.
  3. Hoop 선택: Generic 100 x 100을 선택합니다. 팁: 디자인이 들어가는 범위 안에서 가능한 한 작은 후프를 쓰면 장력이 안정적으로 잡히는 편입니다.
  4. 원단 두께 선택: Embroidery Heavy를 선택합니다.
  5. 배경색: 코트 톤을 가정해 연한 노랑을 선택해 톤온톤 대비를 화면에서 확인하기 쉽게 합니다.

체크포인트: 캔버스에 후프 경계가 명확히 표시되어야 합니다.

기대 결과: 두꺼운 의류를 전제로 한 기본 계산(밀도/보정)이 걸린 상태로 파일이 시작됩니다.

준비 체크리스트(보이지 않는 선행 작업)

대부분의 사고는 ‘시작 버튼’ 이전에 납니다. 코트 작업은 여유가 적으니 아래를 먼저 점검하세요.

  • 후프 사이즈/자리 확인: 100x100이 실제 코트의 원하는 위치(예: 가슴 포켓 주변)에 물리적으로 들어가는지 확인합니다.
  • 바늘 상태: 두꺼운 소재는 바늘이 빨리 무뎌집니다. 작업 전 새 바늘로 교체하는 편이 안전합니다.
  • 보풀/먼지 관리: 코트는 섬유가 떨어져 밑실 케이스에 쌓이기 쉽습니다. 작업 중간에 청소/점검할 준비를 해두세요.
  • 스태빌라이저 계획: 코트가 ‘단단해 보인다’고 해서 안정지가 불필요한 건 아닙니다. 스티치 수가 누적되면 원단이 끌려가며 변형이 생길 수 있습니다.
  • 작업 동선 점검: 코트가 두꺼워 후프를 닫기 어렵거나, 후핑 자국(광택 링)이 남는다면 억지로 조이지 마세요. 플라스틱 후프를 무리하게 조이면 스크루가 망가지거나 원단이 손상될 수 있습니다. 이 지점에서 자수용 후프 스테이션를 사용하면 레버리지/정렬이 훨씬 수월해집니다.

경고: 물리적 안전. 코트는 무겁고 부피가 큽니다. 자수기 암(arm)이 움직일 때 코트 무게가 끌리면 바늘대에 부담이 걸려 바늘 휨/타이밍 문제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코트의 나머지 부분은 테이블 위에 받쳐서 하중이 아래로 당기지 않게 하세요. 전원 케이블이 원단에 걸리지 않도록 정리합니다.

Wingdings 심볼을 자수 디자인으로 변환하기

숙련 디지타이저는 꼭 필요하지 않다면 처음부터 그리기보다, 대칭이 정확한 벡터 심볼을 기반으로 구조를 만듭니다. Wingdings 같은 심볼은 수학적으로 균형이 좋아, 기하학적 플라워 패턴에 특히 유리합니다.

Step 2 — 기본 꽃 심볼 삽입

  1. Tools → Insert Symbol로 이동합니다.
  2. Font 드롭다운에서 Wingdings를 선택합니다.
  3. 5장 꽃(5-petal flower) 아이콘을 찾습니다.
  4. 꽃을 클릭한 뒤 Insert를 클릭합니다.
  5. 감각 체크: 핸들을 드래그해 대략 3.5 cm 정도로 맞춥니다(치수 표시는 상태바를 참고).
  6. 회전 각도는 0 근처로 둡니다.
  7. Insert Symbol 창을 닫습니다.
Insert Symbol dialog showing Wingdings font and flower icons.
Choosing the design shape
Resizing the inserted flower symbol on the canvas.
Adjusting initial size

체크포인트: 꽃 오브젝트가 후프 중앙에 오도록 화면에서 위치를 맞춥니다.

기대 결과: 단일 벡터 오브젝트(기본 꽃) 1개가 준비됩니다.

초보자가 자주 헷갈리는 포인트: “이거 오토 디지타이징만 되나요?”

댓글에서 실제로 많이 나오는 질문이 “이 소프트웨어가 오토 디지타이징만 되는지, 수동으로도 작업 가능한지”입니다. 이 워크플로는 버튼 한 번으로 끝내는 오토 디지타이징이 아니라, 오브젝트를 수동으로 구성(레이어/구멍/크기/외곽선 속성 제어)하는 방식입니다.

즉, ‘심볼’은 출발점일 뿐이고, 링 구조를 만들기 위해 Duplicate/Scale/Trim/Break Apart를 직접 조합합니다. 이런 방식이 결과 품질(경로 효율, 겹침 최소화, 질감 제어)에서 훨씬 유리합니다.

Duplicate + Trim로 레이어 효과(링 구조) 만들기

이제부터는 ‘디자인 엔지니어링’ 단계입니다. 링을 만드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작은 꽃을 큰 꽃 위에 그냥 겹치면 중심부에 실이 3~4겹 쌓여 코트에서는 딱딱한 덩어리가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Trim으로 중심을 잘라내 겹침이 적은 링(도넛) 형태로 만들어, 스티치가 평평하게 분산되도록 설계합니다.

Step 3 — 1회만 Duplicate 후 75%로 스케일

  1. 메인 꽃을 선택합니다.
  2. 툴바에서 Duplicate정확히 1번만 클릭합니다. 시각 체크: 복사본이 원본 위에 정확히 겹치기 때문에 겉보기 변화가 거의 없습니다.
  3. Scale 입력 박스를 찾습니다.
  4. Proportional(비율 고정)이 체크되어 있는지 확인합니다.
  5. 75(%)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Cursor clicking the 'Duplicate' button on the top toolbar.
Duplicating the object
Entering '75' into the Scale X box in the tool options bar.
Scaling down the duplicate

체크포인트: 원본 꽃 안쪽에 더 작은 꽃이 겹쳐 보입니다.

기대 결과: 동심 형태 2개(원본 + 75% 복사본)가 준비됩니다.

Step 4 — Trim으로 링 만들기(쿠키 커터 동작)

  1. 작은(안쪽) 꽃을 선택합니다.
  2. Shift를 누른 채 큰(바깥) 꽃Left Click하여 두 오브젝트를 함께 선택합니다. 순서가 중요합니다: 커터(안쪽) → 도우(바깥) 개념으로 이해하면 실수가 줄어듭니다.
  3. Trim 툴을 클릭합니다.
  4. 안쪽 꽃을 선택한 뒤 Delete로 제거합니다.
Selecting the Trim tool from the flyout menu.
Trimming overlapping shapes
Design showing the inner flower removed, leaving a hole inside the larger flower.
After deleting trimmed object

체크포인트: 안쪽 꽃이 사라지고 바깥 꽃이 링(도넛)처럼 보입니다.

기대 결과: 중심이 비어 있는 바깥 링 1개가 만들어집니다.

Step 5 — Break Apart로 링 데이터 정리

  1. 생성된 링을 선택합니다.
  2. Right Click → Break Apart를 선택합니다.
  3. 안쪽 경계선이 분리됩니다. 분리된 안쪽 경계 조각을 선택해 Delete로 삭제해 경로를 깔끔하게 정리합니다.
Right-click context menu showing 'Break apart' option.
Breaking apart compound path

체크포인트: 불필요한 내부 경계(고스트 라인)가 남지 않아야 합니다.

기대 결과: 다음 레이어를 만들기 좋은 ‘깨끗한 링’ 베이스가 됩니다.

Step 6 — 링 Duplicate 후 55%로 스케일(중간 링)

  1. 정리된 링을 선택합니다.
  2. Duplicate를 1번 클릭합니다.
  3. Proportional 체크 상태에서 55를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Scaling the inner duplicate ring to 55%.
Creating inner layer

체크포인트: 중앙에 더 작은 링이 하나 더 들어옵니다.

기대 결과: 링 2겹(바깥 링 + 중간 링)이 됩니다.

Step 7 — 링 Duplicate 후 160%로 스케일(프레임 링)

  1. 원본 링(바깥 링)을 다시 선택합니다.
  2. Duplicate를 1번 클릭합니다.
  3. 160을 입력하고 Enter를 누릅니다.
Scaling the outer duplicate ring to 160%.
Creating outer layer

체크포인트: 전체를 감싸는 큰 링(프레임)이 생깁니다.

기대 결과: 링 3겹(안쪽/중간/바깥 프레임)이 분리된 구조로 완성됩니다.

주의: “Duplicate 함정”

강사가 Duplicate를 한 번만 누르라고 강조하는 이유는, 여러 번 클릭하면 동일 오브젝트가 같은 위치에 겹겹이 쌓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면 자수기는 같은 자리를 반복 타공하면서 두꺼운 코트에서는 특히 ‘쿵쿵’ 두드리는 소리가 나고, 실 끊김/바늘 과부하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의사결정 트리: 두꺼운 코트용 스태빌라이저(안정지) 방향 잡기

서랍에 있는 아무 안정지나 쓰면 결과가 흔들립니다. 아래처럼 상황별로 생각하세요.

  • 상황 A: 울/펠트 계열(늘어남은 적지만 표면이 보송함)
    • 뒷면(Backing): 중간 두께 컷어웨이.
    • 윗면(Topping): 권장. 수용성 토핑(Solvy 등)을 올리면 스티치가 파일 속으로 꺼지는 현상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 상황 B: 패딩/파카처럼 두껍고 부풀어 있는 소재
    • 뒷면(Backing): 두꺼운 컷어웨이.
    • 후핑 전략: 일반 후프는 닫기 어렵거나 후핑 자국 리스크가 커집니다. 이런 경우 현장에서는 자석 자수 후프로 전환해 압착을 ‘나사 조임’이 아니라 ‘자력 클램핑’으로 가져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새틴 패턴으로 질감 만들기

코트에서는 평평한 채움이 ‘패치처럼’ 보일 수 있습니다. 톤온톤의 핵심은 빛 반사 차이로 생기는 움직임이고, 여기서는 패턴이 들어간 새틴으로 그 효과를 만듭니다.

Step 8 — 중앙 타원(ellipse) 추가

  1. Shapes 툴의 플라이아웃 메뉴를 엽니다.
  2. Create Ellipse를 선택합니다.
  3. 꽃의 시각적 중심에 작은 타원을 그립니다.
  4. 툴이 계속 활성화되어 있으면 Right Click으로 종료합니다.
Selecting 'Create Ellipse' from the Shapes tool flyout menu.
Selecting shape tool

체크포인트: 중앙의 빈 공간이 타원으로 채워져야 합니다.

기대 결과: 링 3겹 + 중앙 1개로 ‘완성형 구조’가 됩니다.

Step 9 — 스티치 속성 적용(새틴 + Pattern No. 4)

  1. Ctrl + A로 전체 오브젝트를 선택합니다.
  2. Object Properties에서 Fill Type을 Satin으로 변경합니다.
  3. 핵심: Pattern을 'None'에서 Pattern No. 4로 변경합니다.
  4. Fill 색상을 Yellow로 설정합니다.
Object Properties panel showing 'Satin' fill type selection.
Changing stitch type
Selecting Pattern number 4 from the pattern dropdown grid.
Applying texture pattern

체크포인트: 미리보기에서 매끈한 새틴이 아니라, 표면에 잔결이 있는 질감(리플)이 보입니다.

기대 결과: 같은 노랑 계열이라도 각도에 따라 반사가 달라져 톤온톤이 살아납니다.

왜 Pattern 4인가?

원형을 따라가는 큰 새틴은 길이가 길어질수록 느슨해지거나 걸림(스내그) 위험이 생길 수 있습니다. Pattern 4는 새틴 내부에 추가 타공이 들어가 실을 잡아주는 느낌을 만들어:

  1. 내구성: 실이 들뜨거나 걸리는 위험을 낮추고
  2. 질감: 코트 원단의 조직감과 어울리는 표면감을 만들어 ‘붙인 느낌’이 덜합니다.
    참고
    스티치아웃에서 원이 타원처럼 찌그러져 보이면 원단이 끌리거나 밀린 것입니다. 이럴 때는 대개 자수기용 후핑에서 장력/고정이 부족한 경우가 많으니, 후핑 상태(원단이 흔들리지 않는지)를 먼저 점검하세요.

마감: 트리플 스티치(0.9mm) 아웃라인

코트에서 아웃라인은 존재감이 있어야 합니다. 단순 러닝(런) 한 줄은 파일 속으로 묻히기 쉽고, 새틴 보더는 두께가 과해질 수 있습니다. Triple Stitch(Bean Stitch)는 굵고 선명하면서도 비교적 깔끔하게 떨어지는 타협점입니다.

아웃라인 색/스타일 설정(Triple, 0.9 mm)

  1. 디자인을 선택한 상태에서 아웃라인 색을 대비되는 Magenta로 선택합니다.
  2. 속성에서 Outline Style을 Triple로 설정합니다.
  3. 두께: 폭을 0.9 mm로 설정합니다.
Selecting magenta color for the outline from the top left palette.
Setting outline color
Setting outline width to 0.9 mm in the toolbar.
Thickening the Triple Stitch

체크포인트: 미리보기에서 마젠타 외곽선이 로프처럼 또렷하게 보입니다.

기대 결과: 노랑 바탕(코트) 위에서 노랑 채움(꽃)이 묻히지 않도록 구조적 윤곽이 생깁니다.

세팅 체크리스트(출고 전 점검)

자수기로 넘기기 전에 아래는 반드시 확인하세요.

  • 센터 정렬: 화면상 후프 중앙에 디자인이 정확히 들어가 있나요?
  • 레이어 구성: 링 3개 + 중앙 타원 1개가 맞나요?(Object Manager로 확인)
  • 스티치 스펙: Satin Pattern = 4, Outline = Triple(0.9mm).
  • 후프 선택 일치: 코트 손상/손목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자석 자수 후프를 사용할 경우, 자수기에서 선택한 후프(자수 영역) 설정이 실제 사용 후프와 일치하는지 확인하세요.

경고: 자석 안전. 자석 후프는 집게력이 강합니다. 클램핑 구간에 손가락이 끼지 않게 주의하고, 심박조율기 사용자 등은 안전거리를 확보해야 합니다. 첫 사용 전 자석 자수 후프 사용법 안전 가이드를 반드시 확인하세요.

작업 중 기대되는 현상(스티치아웃 관찰 포인트)

코트 작업은 ‘소리’와 ‘시각’이 품질 신호입니다.

  • 소리: 일정한 클릭음은 정상입니다. 한 지점에서 ‘쿵-쿵-쿵’ 무겁게 때리는 느낌이 나면 겹침/과밀도 가능성이 있으니 파일(중복 오브젝트)과 속도를 점검하세요.
  • 시각: 아웃라인이 한쪽은 채움 안으로 파고들고, 반대쪽은 바깥으로 벌어지면 후핑이 느슨해 원단이 이동했을 가능성이 큽니다.

만약 대량 작업(예: 직원 점퍼 50벌)에서 계속 밀림이 발생한다면, 수작업 후핑이 병목일 수 있습니다. 생산 환경에서는 후프 스테이션와 자석 후프 조합으로 정렬/고정을 표준화해 슬립을 줄이는 경우가 많습니다.

작업 후 체크리스트(QC)

  • "문지름" 테스트: 새틴 위를 손가락으로 문질렀을 때 단단하고 정돈된 느낌이어야 합니다(물렁/헐거움은 밀도/장력 문제 신호).
  • 아웃라인 확인: 트리플 스티치가 새틴 위에 또렷하게 올라와 있어야 합니다(파일 속으로 묻히면 토핑/장력/원단 파일 영향 가능).
  • 뒷면 확인: 밑실이 새틴 컬럼 폭의 중앙 1/3 정도에 안정적으로 자리해야 합니다.
  • 잔여물: 스프레이 접착제를 썼다면 끈적임이 남지 않는지 확인합니다(과다 사용 시 오염/바늘에 점착).

트러블슈팅

결과가 완벽하지 않아도 원인만 잡으면 빠르게 복구할 수 있습니다.

증상: 아웃라인과 채움 사이에 틈이 생김

  • 가능 원인: 당김 보정 부족 또는 원단 이동.
  • 빠른 확인: 안정지(Backing)가 충분히 지지했는지, 후핑이 단단했는지 확인합니다.
  • 해결(Level 1): 소프트웨어에서 Pull Compensation을 올립니다(예: 0.2mm → 0.4mm).
  • 해결(Level 2): 두꺼운 코트에서 일반 후프가 자국을 남기거나 충분히 잡아주지 못한다면 자석 자수 후프로 클램핑 방식 자체를 바꾸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증상: 실 끊김/실 갈림

  • 가능 원인: 두꺼운 소재로 인한 바늘 편향 또는 마찰열.
  • 해결: 바늘을 즉시 교체합니다. 두꺼운 원단은 바늘 마모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습니다.

증상: 디자인이 ‘방탄’처럼 너무 딱딱함(뻣뻣/경화)

  • 가능 원인: 과밀도 또는 오브젝트 중복.
  • 해결: Step 3으로 돌아가 Duplicate를 여러 번 눌러 겹친 오브젝트가 없는지 확인합니다. 또한 Fabric 설정이 "Heavy"로 되어 있는지 재확인합니다.

증상: 아웃라인이 거의 보이지 않음

  • 가능 원인: 코트 파일/표면 속으로 스티치가 꺼짐.
  • 해결: 수용성 토핑(Avalon/Solvy 등)을 윗면에 올려 스티치가 올라탈 ‘바닥’을 만들어 줍니다.

결과

이 방법은 단순히 “코트에 그림을 찍는 것”이 아니라, 두꺼운 원단의 물성을 고려해 겹침을 줄이고(링 구조), 질감을 살리고(새틴 패턴 4), 윤곽을 세우는(트리플 0.9mm) 설계입니다.

Full view of the finished yellow tone-on-tone flower design with magenta triple stitch outline.
Final review

Yellow 새틴 Pattern No. 4가 톤온톤 질감을 만들고, Magenta 트리플 스티치가 구조적인 외곽을 잡아줍니다.

두꺼운 의류 자수에서는 소프트웨어 세팅(원단/패턴/밀도)과 하드웨어 선택(바늘/후핑)이 한 세트입니다. 파일이 좋아도 후핑이 흔들리면 결과가 무너집니다. 디지타이징만큼 세팅과 고정을 중요하게 다루면, 코트에서도 ‘비싼 느낌’의 톤온톤 결과를 안정적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